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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400인분 정성 나눔…성북구, 어르신 위한 ‘한여름 보양’ 실천
삼계탕 400인분 정성 나눔…성북구, 어르신 위한 ‘한여름 보양’ 실천
[한국Q뉴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6월 17일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 봉사단체 다모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마련된 삼계탕은 총 400인분으로 성북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위1동 내 경로당 5개소에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전날부터 장위1동 주민센터에 모인 봉사자들은 직접 닭 육수를 끓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조리 작업은 찌는 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졌다.
이 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건강한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북서울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나눔’,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맹양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온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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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약계층 가정 찾아 1:1 운동 가르쳐드려요
건강 취약계층 가정 찾아 1:1 운동 가르쳐드려요
[한국Q뉴스] 송파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방문형 운동지도 서비스인 ‘우리집 운동장’ 사업을 신설하고 돌봄 SOS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형 운동지도 서비스 ‘우리집 운동장’은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운동 강사가 가정 방문해 운동을 가르쳐주는 ‘우리집 운동장’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 지도는 개인별 신체기능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1대1로 운동을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1회당 1시간이며 기본 과정은 2회, 심화 과정은 10회 진행한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2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편해 거의 움직이지 않고 남편의 도움으로만 생활하는 상태였다.
동주민센터 상담 후 운동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며 밴드 및 아령 운동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어깨 및 다리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병원에서 걷기까지 3개월 이상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운동지도 서비스 덕분에 보름 만에 외출할 수 있었다.
집에서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운동을 알려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지원 대상은 45세 이상의 퇴원환자, 만성질환자, 고령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이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돌봄SOS 서비스 대상자에 한해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아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신설한 △방문형 운동지도까지 총 6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방문형 운동지도 서비스’ 가 거동이 어려운 환자와 어르신들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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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거리의 심장이 뛴다 –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 개최
이번 주 토요일 거리의 심장이 뛴다 –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 개최
[한국Q뉴스]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거리예술의 중심지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거리문화 활성화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 그리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Be the Red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음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인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본선 진출을 위한 현장 2차 심사를 치르며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본선은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레드로드를 찾은 관람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는 생생한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인기상 각 100만원, 참가상 각 50만원, 예선 입상자에게는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총 시상 규모는 2,490만원이며 모든 수상자에게 상패가 함께 수여된다.
이와 함께, 전년도 우승자인 '분리수거 밴드'와 록밴드 '트랜스 픽션'이 특별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본선 무대는 JTBC를 통해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마포구 주관 문화행사 초청, 레드로드 버스킹 공연 우선 등록 등 다양한 후속 혜택들도 제공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버스커 페스티벌이 거리 공연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6월 21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정과 음악이 가득한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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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뉴미디어지원센터, 콘텐츠 제작 위한 최적의 환경 제공
강서구 뉴미디어지원센터, 콘텐츠 제작 위한 최적의 환경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의 지역미디어센터인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토크쇼나 패널 토론 등 다수가 참여하는 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열린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스튜디오는 약 32㎡의 공간으로 최대 7인까지 실시간 방송 및 송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크 5대, 자동 추적 카메라 3대, 오디오믹서 영상 제작 프로그램 등을 갖춰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키 스크린, 방음·조명 시설 등 전문 장비를 확충해 실시간 영상 제작과 송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편집실, 1인미디어실 등 시설 대여와 함께 조명 세트, 무선 마이크,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장비도 함께 제공한다.
강서구민뿐 아니라 구 소재 직장인, 학교 재학생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과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열린스튜디오 대여 요금은 시간당 5천 원으로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시설들은 1천 원에서 1만원까지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가 구민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콘텐츠 제작 환경을 혁신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미디어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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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세척 서비스’ 제공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세척 서비스’ 제공
[한국Q뉴스]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 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이동 보조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 무상 세척, 소독, 간단한 수리, 예방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송기태 센터장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보조기기를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정비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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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 섬김 실천
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 섬김 실천
[한국Q뉴스] 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명덕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편선자 위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시내에 있는 미용실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머리를 다듬어주니 정말 편하다 도움을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으며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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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인 ‘지역문화X문화자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만들어 온 문화자치 활동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포천 문화자치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주제 발제는 김영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의 △포천 문화자치 활동 현황과 성과 기조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김성하 경기연구원 인공지능 혁신정책 센터장의 △포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향 및 과제, 운민 역사 여행 작가의 △포천 스토리텔링 전략과 가치 창조, 이창원 인디053 대표의 △지역 문화 거버넌스와 문화자치 등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3인의 주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지역 문화 전문가와 문화예술 기획자, 시민 활동가 등이 토론 참여자로 나서 포천 문화자치의 중장기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후 객석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재단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과 시민을 비롯해 문화 주체가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포천 문화자치의 정책 방향성을 마련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는 지역 문화 및 문화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또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지역 문화 주체가 문화정책에 참여하고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 문화자치의 현안 과제와 전망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포천 문화자치 토론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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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진행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진행
[한국Q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과 18일 양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해설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지침’에 따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현장 실전 대응 역량과 해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1차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으로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했다.
해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학습했다.
2차 교육은 지난 1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과는 달리, 해설사들이 모의 해설을 시연하고 상호 작용을 도모하며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형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은 포천 주요 관광자원 정보에 대한 전달력과 표현력을 점검하고 해설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추세에 부응할 수 있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 총무 이다감 해설사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포천의 주요 관광지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포천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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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넬라톤 전문교육’ 진행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넬라톤 전문교육’ 진행
[한국Q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2층 생각쑥쑥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3명을 대상으로 ‘넬라톤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론 교육, 실습, 질의응답, 관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손 위생 유지 방법,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예방과 청결 유지, 간헐적 도뇨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전반적인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인 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법정의무교육, 넬라톤 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고 정확한 카테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중증장애인시설 이용인을 위해 힘쓰는 활동지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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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오후 2시, 트래블 콘서트’를 관람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후2시, 트래블콘서트’는 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시민 여가문화 시리즈 공연 중 하나로 이날은 1회차 ‘비엔나 편’ 이 진행됐다.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에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간병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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