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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64개 선정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사진 아랫줄 가운데)이 수원시 성별평가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64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해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위원 10명은 성인지 담당 공무원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심사회의를 거쳐 제안된 사업을 심의했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운영 △인권 교육 △수원 청년 연애의 발견 △안심귀갓길 점검 △가족여성회관 새빛가족 소통 캠프 등 6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선정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한 후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과제의 성별 특성을 분석해 성평등을 위한 정책개선사항을 도출한 후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과 수원시의원·성별영향평가 전문가·양성평등위원회 위원·시민 등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정책 실행 전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성차별적인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정책을 선도하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성인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경기도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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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2025년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시평생학습관이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강좌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강좌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탄소중립-거북이공방 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생활문화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등 총 9개 과정, 세부 강좌 89개로 구성됐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형준 등 전문가 7명이 공공성, 의료, 돌봄, 교통, 기후 위기, 주거, 국민연금을 주제로 강연한다.
디지털 자본주의, 노동권, 좋은 일자리, 노동조합, 일할 권리, 불안정 노동 등을 주제로 국제노동기구 ILO 이상헌 고용정책국장, 윤지영 노동인권변호사 등의 강연도 있다.
이 밖에도 △채운의 개념으로 읽는 철학 △장석준의 세계 읽기-불평등 △문화평론가 손희정의 문화 비평 △강양구 기자의 우리 시대 과학 읽기 등도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별 상세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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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위해 총력 대응
수원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위해 총력 대응
[한국Q뉴스]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개소를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
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위해 연무동 등에서 주민 대상 교육·대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흙·돌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산과 계곡에 댐이나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방 사업을 한다.
상광교동, 파장동, 연무동 등 5개소에 4억 600여만원을 투입해 6월까지 사방댐, 계류보전 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광교산·칠보산 등 주요 산지 사방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수시로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을 하며 주민 대피체계 구축에 집중하겠다”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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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참석
이재준 수원시장이 행사 참석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Q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이 더 존중받고 차별 없이 꿈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3부 폐회·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상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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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 산림조합과 손잡고 밀착 관리
“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 산림조합과 손잡고 밀착 관리
[한국Q뉴스]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 ‘사유지 내 위험수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단독주택 내 위험수목에 대한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민홍보와 민원 발생 시 정보제공을 담당하고 산림조합은 △현장 조사 △작업 시행 △비용징수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수목 소유 구민은 별도 관리업체를 찾을 필요 없이, 산림조합에 의뢰해 수목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구 조례에 따른 위험수목은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조경사업자와의 공정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내 수목도 제외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구민들이 이제 검증된 기관을 통해 손쉽게 수목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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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IT 현장 체험학습 실시
용산구, IT 현장 체험학습 실시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구민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IT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과학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강생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체험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학습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구민 정보화교육 우수 수강생 중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로봇의 미래 모습은 정말 흥미로웠다” “전문가의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많은 구민들에게 I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은 하반기에 세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이번 체험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IT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첨단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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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선정릉 문화거리서 반려견 순회 놀이터 운영
강남구, 선정릉 문화거리서 반려견 순회 놀이터 운영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정릉 문화거리에서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구는 2020년부터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구와 교통이 밀집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인 반려동물 친화 정책이다.
이번 순회 놀이터는 상반기 3차례 운영에 이어 걷기 좋은 거리로 알려진 선정릉 문화거리에서 선정릉문화거리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반려견과 보호자는 어질리티 체험 시설에서 뛰어놀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위생미용과 성향 테스트,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선정릉문화거리추진위원회에서는 이날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의사가 참여해 반려견의 간이 건강검진과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하며 동물보호단체 ‘TBT레스큐’ 및 강남구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를 지원한다.
놀이터는 동물등록이 완료되고 2024년 이후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체고 40cm 미만의 중소형 반려견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카카오 채널 ‘반함’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동물등록번호와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또는 반함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순회 놀이터는 반려가구 증가에 따른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순회 놀이터를 다양한 장소로 확대 운영하며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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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동친화 정책에 날개를 달다.공모사업 2관왕 달성
은평구, 아동친화 정책에 날개를 달다.공모사업 2관왕 달성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총 1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치구 특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아동 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구는 보조금 1천만원을 확보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인 ‘다문화·장애 아동과 함께 하는 디지털 안전 교육‘ 과 시비 4백만원을 확보한 서울시 공모사업인 ‘친구야 놀자’ 창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다문화·장애 아동과 함께 하는 디지털 안전 교육’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을 위한 맞춤형 권리 실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림카드, 역할극 등 참여형 수업 방식을 통해 다문화 및 장애 아동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친구야 놀자 창의 프로그램’은 북한산과 앵봉산 등 은평구의 자연공원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기후변화와 생태 환경을 놀이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아동권리협약 제26호 일반논평을 반영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놀이 전 환경 이해 및 안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권리 기반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두 사업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와 안전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놀 권리와 안전에 관한 권리는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삶과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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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가 살아났다”…은평 사파리 월드 전시
“폐목재가 살아났다”…은평 사파리 월드 전시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버려진 폐목재를 새롭게 탄생시킨 특별한 전시, ‘폐목재가 살아났다, 은평 사파리 월드’를 오는 10월 20일까지 보라매 공원 잔디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은평구 목공소와 목재문화체험장의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진행한 비예산 사업이다.
탄소중립이 중요한 기후위기의 시대에 맞춰, 공공분야에서 폐목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전시로 자원순환의 모범이 되는 사례다.
전시 제목처럼 버려질 뻔한 나무들이 사자, 기린, 코끼리 등 총 11종 31개의 아기자기한 동물 조형물로 탈바꿈해 ‘은평 사파리 월드’라는 이름 아래 한데 모였다.
나뭇결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질감과 재치 있는 표현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전시 공간 곳곳에 마련된 포토 존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폐자원이 창의적인 예술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환경 교육의 장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공 목공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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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 연극 ‘장녀들’ 티켓 오픈
용인문화재단,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 연극 ‘장녀들’ 티켓 오픈
[한국Q뉴스] 용인문화재단은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연극 ‘장녀들’을 오는 9월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이며 6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녀들’은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1월 초연 당시 1부와 3부가 먼저 공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용인 공연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2부가 추가된 완성형 옴니버스 3부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원작은 나오키상 수상 작가 시노다 세츠코가 20년간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부모 돌봄’ 이야기로 연출가 서지혜가 이를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1부 ‘집지키는 딸’, 2부 ‘미션’, 3부 ‘퍼스트 레이디’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삶과 죽음, 돌봄의 책임,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장녀들’은 시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부문 최우수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노미네이트 등 주요 시상과 평단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을 용인 시민들이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지역 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티켓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용인 시민, 예술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하면 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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