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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파주시,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국Q뉴스] 파주시는 6월 11일과 18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교시로 나눠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마인드앤매뉴얼, 산업보건의가 참여해 각 기관이 맡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각각 △산업재해 사례 및 폭염 작업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온열질환 예방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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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집중호우 대비 침수 취약 구역 빗물받이 정비
파주시, 집중호우 대비 침수 취약 구역 빗물받이 정비
[한국Q뉴스]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침수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번 빗물받이 정비는 국지성 강우 시 배수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3개소와 도로청소 업체 2개소가 참여해 빗물받이 등 우수 유입시설 주변에 적체된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침수 우려가 높은 야당동과 상지석동 일대는 우선정비구간으로 지정해 반복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244개 구간의 청소를 완료하고 이 중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등 침착물이 다량 쌓여 추가 정비가 필요한 85개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관리과에 별도 정비를 요청했다.
향후 집중호우 예보 시에는 해당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청소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하수구 빗물받이 주변 정비는 여름철 침수 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로와 보행 환경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청소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와 하수시설 주변의 쓰레기, 낙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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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잇는 문해의 장, 2025년 늘푸른 문해한마당 개최
희망을 잇는 문해의 장, 2025년 늘푸른 문해한마당 개최
[한국Q뉴스] 파주시는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늘푸른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 한마당’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스스로의 노력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파주한마음교육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성인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들이 함께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들의 진심 어린 글이 소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총 1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파주시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21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그리운 어머니’를 주제로 진심을 담아 글을 쓴 윤성현 학습자가 수상했으며 “배움을 통해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인 문해학습자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한편 글쓰기 성과를 공유하는 문해교육의 장으로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움은 시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는 삶의 권리”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모든 시민이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성인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활용, 생활문해 등 실생활과 밀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푸른 문해 한마당’은 파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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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물품구매 진위여부 창구’ 운영…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 총력
파주시, ‘물품구매 진위여부 창구’ 운영…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 총력
[한국Q뉴스]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를 빙자한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시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건이 연이어 두 차례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물품구매 진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담창구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담창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물품구매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일 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의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공무원 위조 명함과 허위 공문서 등을 제시해 대량 납품을 요청하거나 대리 결제를 요구하는 등의 사칭 수법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의 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원 사칭 범죄는 단순 사기를 넘어 공공기관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며 “사기범죄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전담창구 운영 외에도 공무원 등 사칭시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등 대응 체계를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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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대책 관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파주시,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대책 관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한국Q뉴스] 파주시는 6월 18일 최근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접경지역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생명·재산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 강화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북전단 살포 시 법적 조치 방안 △감시 및 단속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재난안전법, 고압가스법 등에 따라 불법이며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법행위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사법 조치를 취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는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접경지역의 평화와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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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보건소, 능실중학교에서 청소년 전자담배·약물 등 범죄예방 캠페인
캠페인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능실중학교 인근에서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원 권선구 보건소장, 김태영 수원서부경찰서장, 능실중 학부모폴리스, 권선구청·수원교육지원청·법무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능실중학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금연 구역 안내 △전자담배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 위험성 홍보 △청소년 대상 흡연·약물 예방 활동 등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보건소·경찰·교육청 등이 한뜻으로 협력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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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후 건물번호판 2204개 정비 완료
QR코드가 삽입된 건물번호판 시안
[한국Q뉴스] 수원시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건물번호판 2204개를 정비했다.
정비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이다.
일반용 2200개, 관공서용 3개, 문화재용 1개다.
수원시는 정비 과정에서 건물번호판에 큐알 코드를 삽입했다.
QR코드를 활용해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그간 주소 사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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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 6월 27일까지 추가 모집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31명을 6월 2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신체· 정서적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사지원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수원새빛돌봄 특화사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전 임신부 가구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할 수 없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YWC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집이 마감돼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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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제 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서 건강증진 캠페인 펼쳐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시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과 연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직원 8명이 참여한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시민 3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식 OX 퀴즈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양치법 교육 △악력측정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확인 △건강 상담·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안내 등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을 돌아보고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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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 운영…관내 5개 돌봄 시설에서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시는 긴급한 상황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 아동 언제나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 △주이레지역아동센터 등 총 5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9시·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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