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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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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면, ‘꽃피는 정원’ 시작, 홀몸 어르신들 마음의 정원 가꾼다
서운면, ‘꽃피는 정원’ 시작, 홀몸 어르신들 마음의 정원 가꾼다
[한국Q뉴스]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7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노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치료 활동으로 ‘나만의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본 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영민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물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큰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들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정서적 지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두 번째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웃음과 정성 어린 화분처럼, 따뜻한 마을 복지가 점차 꽃피우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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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 준공, 판매 활성화 기대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 준공, 판매 활성화 기대
[한국Q뉴스]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에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농협이 심 민 임실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즈판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은 치즈농협 본건물 한켠에 43㎡ 남짓 작은 규모로 운영되어 오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신규 조성된 치즈판매장은 1층 329㎡, 2층 324㎡, 외부 주차장 38면 등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1층은 판매장, 사무실, 저온저장고 등이 있으며 치즈농협과 목장형유가공업체의 유제품, 자매결연 지역인 영동군의 와인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2층은 홍보 및 전시관으로 숙성치즈 홍보 공간, 쉼터 및 휴식 공간 등 다각적인 활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신규 치즈판매장 조성을 위해 군은 전북특자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임실치즈농협에 5억원을 지원했으며 농협은 부지매입 등 자부담 27억원을 투자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으로 임실치즈농협에 무가당 요구르트 생산 설비를 위해 3억원을 지원했고 올해 6월부터는 관내 34개교 학교급식에 무가당 요구르트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나서고 있다.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 준공은 지역 낙농업 육성과 유제품 유통, 치즈 기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담은 치즈판매장이 임실치즈 산업의 저변 확대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나아가, 저지종 젖소 육성,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홍보 판매 등 임실치즈 백년대계를 이끌 핵심 사업에도 임실치즈농협이 첨병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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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 일반산업단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 위해 안성시민 서명운동 전개
동신 일반산업단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 위해 안성시민 서명운동 전개
[한국Q뉴스] 안성시는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대대적인 시민 서명운동을 6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5년 6월 9일 산업단지승인 신청 서류를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157만㎡ 규모로 총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2027년 착공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본 산업단지는 인근 평택, 용인과 연계한 경기남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1만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시 농업진흥지역 전체 면적의 약 1%에 해당하는 사업부지 일원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규제 해소와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서명운동은 안성시청 누리집 QR코드,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대학교,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안성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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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행사 개최
안성시, 제2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행사 개최
[한국Q뉴스] 안성시는 6월 19일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제2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산업단지 내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근로자와 방문객이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안성시는 총사업비 29억 5천만원을 투입해 약 1만3,000㎡ 면적에 총 29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공사는 2024년 8월에 착공했으며 2025년 7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사업 완료와 함께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안성시는 산업단지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단 내 정주환경 개선과 기업 활동 지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산업단지 내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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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운영
임실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운영
[한국Q뉴스]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실군 농촌관광 공동협의체‘임실오실’을 중심으로 임실만의 매력을 담은 5가지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난 4월 팸투어를 통해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지난주 정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첫 번째 운영 상품인‘치즈맛보실-임실치즈마을 가족소풍’은 가족 단위 참가자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임실치즈마을에서 마을 이야기가 곁들여진 경운기 투어와 1인1피자 만들기, 치즈요리 플래터 체험 등을 즐겼으며 이후 성가리 벽화마을로 이동해 임실치즈의 역사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상품인‘섬진강가실-F형 감성여행’은 팸투어를 마치고 이달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에는 섬진강을 따라 걷는 섬진강 트래킹이 포함돼 자연 속에서 감성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변사리마을에서 캠핑을 즐기고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 가지 추가 여행상품을 준비 중이며 이들 상품은 농촌여행포털 웰촌과 오픈마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길잡이 양성을 위해‘여행맞이 길잡이 양성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교육 수료 후 선발된 인원은 현장에서 여행객 안내를 담당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임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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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道에 사업비 5억 건의
안성시,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道에 사업비 5억 건의
[한국Q뉴스] 안성시는 6월 19일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황 관리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집중호우 시 하천과 배수로의 단면적이 토사 및 퇴적물 등으로 막혀 농경지로 우수가 유입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과 소하천, 우수관로에 대한 준설 작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준설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성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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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에 폭염·감염병 대응키트 전달
안성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에 폭염·감염병 대응키트 전달
[한국Q뉴스]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폭염·감염병 대응 키트를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건강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재가 치매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여름철 기후 재난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된 키트에는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암막 양우산, 손소독제, 마스크,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응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물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안성시보건소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로 방문건강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선캡, 쿨타올 등의 폭염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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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愛 톡 톡 건설협회 간담회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지역 건설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5년 6월 19일 오후 2시에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업계 대표, 운영위원, 전문건설업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은 남원시의 도시 인프라를 떠받치는 뿌리산업이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에서는 △신속집행 추진 방식의 개선, △토목공사 예산 확대 요청, △공사 비수기 간담회 개최 등 건설업계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남원시는 정부 지침과 재정 여건, 제도적 제약 등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에 대한 건의에 따라 향후에는 공사 착수 시기를 충분히 고려해 간담회 시기를 조정하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협의와 조율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제안은 단순한 의견이 아닌, 시정을 움직이게 하는 나침반”이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공정한 기회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다듬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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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개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열기가 뜨겁다.
6월 19일 남원시 운봉 허브밸리 일원에서 영·호남 경찰 직장협의회와 남원시민이 함께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9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경찰청 공모에서 남원시가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회 대토론회와 영·호남 유치 결의대회 등으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의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의미 있는 장이었다.
행사에는 영·호남 경찰 직장협의회 본부장단과 시군 회장, 그리고 남원시민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에 간절한 바람을 함께 나누며 염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더군다나 경기남부, 부산, 제주 경찰 직장협의회 본부장들도 남원 유치 지지에 뜻을 함께해 경찰 내부 공감대 형성과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국가균형발전의 실현 제2중앙경찰학교는 남원으로”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치며 유치에 대한 열띤 의지를 함께했다.
후보지 현장에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다시 한 번 굳게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손범수 경찰청 직장협의회 전북 본부장은 “미래 치안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영호남의 중심지이자 경찰정신 교육 상징성을 지닌 남원은 그 설립지로서 충분한 당위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경찰 내부의 공감대를 더욱 넓혀가며 남원 후보지가 최종 부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보지로 제시된 운봉 부지는 총 166만㎡ 규모의 100% 국유지로계획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별도의 행위제한이 없고 5~10도 수준의 완만한 경사도를 갖춰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더불어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시설의 단계적 확장은 물론, 복합 개발을 통한 활용도 제고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국유지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과 개발 속도 측면에서 정부의 재정 효율화 기조와 국유재산 활용 방향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대내외적으로 재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최종 부지 선정까지 정부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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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최근 장마가 평년보다 앞당겨지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남원시가 건설 현장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원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건설과장, 안전재난과장 등 지휘부와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던 요천 일대를 중심으로 호안 설치사업의 진행 상황,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현장 안전관리 실태, 추가 보완 필요사항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시정조치 및 보완을 시행했다 기상청이 6~7월 사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게릴라성 호우를 예보함에 따라, 남원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적인 재해가 늘고 있어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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