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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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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한민국 거점 스마트도시로 ‘우뚝’
전주시, 대한민국 거점 스마트도시로 ‘우뚝’
[한국Q뉴스] 전주시가 찾아가는 생활SOC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을 지키는 건강·안전 AI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거점형 스마트도시가 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 ‘2025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실증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마트 거점 도시를 조성하는 국토부의 핵심 정책 사업으로 올해는 전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AI 융합 거점 스마트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160억원과 지방비 160억원, 민간 투자 4억원 등 총 32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 스마트 리전의 출발점, Adaptive city 전주’를 비전으로 △찾아가는 생활 SOC △초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시민 환원형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도시 안전 등 4개 분야 12개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 ICT 산업 육성을 이끄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혁신 실증 공간인 ‘전주 스마트 열림터’를 구축하고 ‘전주 데이터 이음 플랫폼’을 통해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시민·창업자·기업 등에게 데이터 기반 AI 기술 교육과 창업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진인프라와 현대자동차, 기아차 등 민간기업과의 컨소시엄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시정연구원, 전주대학교, ㈜심시스글로벌, ㈜이에스테크, 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관·학 협력 기반의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각 서비스와 연계된 전북 광역 데이터 허브를 활용해 도내 지자체는 물론, 전국 확산이 가능한 표준 플랫폼 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 AI 스마트 거점도시를 시작해, 전북 전체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시로 육성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조성과 연계한 영상메시지와 더불어 국토부를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의 이번 공모사업은 전주 지역 김윤덕 국회의원과 이성윤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통해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 최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스마트 거점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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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한국Q뉴스] 순창군이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7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8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군의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이다.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활동하는 것이 위원회의 중요한 가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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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강보건 향상 유공으로 기관표창 수상
순창군, 구강보건 향상 유공으로 기관표창 수상
[한국Q뉴스] 순창군이‘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 내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운영, 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 사업,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비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가져온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표창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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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민·관이 함께 뛴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 적상면과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중식당 '백리향’에 ‘착한가게 9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운영하는 것으로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백리향 이나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착한가게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한 밀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
한편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 안정을 위해 '영양 UP 건강음료 결연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음료를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가구와 1:1로 결연도 맺었다.
재원은 주민들이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반디 나눔' 모금액 2백만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우리 면만 해도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전체 면민의 12% 정도“라며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음료 결연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또 하나의 돌봄 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개선 및 청소 등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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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나선다…대책회의 개최
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나선다…대책회의 개최
[한국Q뉴스] 순창군이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최 군수는“올여름은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여름철 재난 대비 추진상황과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평균기온 25.6℃와 열대야일수 24.5일로 역대 1위를 기록하며 관내 온열질환자 19명이 발생한 상황을 분석하고 올해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159개소 정비 △인명피해우려지역 46개소 집중 관리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강화 △저수지 172개소 사전 방류를 통한 적정 수위 관리 등이 보고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신속한 홍보와 언론 대응체계, 비상연락망 정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도로·저수지 안전관리, 산사태 예방대책 등 각 부서별 전문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이 발표됐다.
최영일 군수는“여름철 자연재난은 예측 가능한 재해인 만큼 철저한 사전 비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특히 취약계층과 고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수립된 종합계획에 따라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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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호. ‘경산공설시장’ 명예도로명 부여
경산시 제1호. ‘경산공설시장’ 명예도로명 부여
[한국Q뉴스] 경산시는 전통문화와 정서가 살아 숨쉬는 재래시장의 관광자원 육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역에서 시작하는 중앙로 상점가와 경산공설시장의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으로 명칭사용은 부여일로 부터 5년이며 향후 기간연장이나 폐지여부는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수 있다.
경산시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고 최종 3개 구간에 대해 경산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리단길, 옹리단길, 누리단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6월 19일 공고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 지난해 연말 대경선 개통과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으로 경산의 재래시장 등 지역 홍보와 연계함으로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경산공설시장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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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보성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그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물 전문 행사로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물관리 선진화 기술 및 물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에 따른 적용 기술 우수 사례, 해외시장 진출 성과 공유, 물 시장 진출 신규 기술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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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금 2억 7,459만원 지급
보성군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금 2억 7,459만원 지급
[한국Q뉴스] 보성군은 보성군장학재단이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7,459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 보금자리, 한울타리, 꿈드림, 희망드림, 아름드리, 푸른 꿈, 새싹 키움 등 총 12개로 총 386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새싹키움’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개 교당 1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당 지원금은 1,000만원씩 총 5천만원 규모다.
재능 키움은 △예당고등학교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인재 양성 동아리, △벌교고등학교 뮤지컬 창작 활동, △예당중학교 인명국악관현악단, △보성고등학교의 드론 전문가 양성 활동 등이 있다.
전문계고등학교를 위한 ‘꿈 키움’ 사업은 2개교에 특기·적성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각 1천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다향고등학교 부사관 임관 시험 대비 과정, △벌교상업고등학교 취업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이 있다.
아울러 장학사업의 의미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장학문화 확산을 위해 수기 공모집 ‘꿈으로 이어지는 사다리를 오르며’을 발간하고 있다.
장학생과 기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장학기금의 소중함을 알리고 장학 참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이외의 장학사업도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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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 새로운 도약 다짐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 새로운 도약 다짐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보성농협 대강당에서 ‘제14·15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전양수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의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소속 시·군 지회장 및 보성군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14대 김충회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며 보낸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 명의 회원으로서 노인회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선상규 회장은 “앞으로 회원 모두가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 여가,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늘 소통하고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서는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회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는 군비 6억원의 예산으로 노인회관 리모델링과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6월 ‘2025년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으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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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숨은 영웅을 찾는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제41회 ‘무주 군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7월 4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 추천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필요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무주 군민의 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후보자 모집이 완료되면 ‘무주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애향장 등 각 분야별로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실시한다.
‘문화체육장’은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며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사람에게 준다.
또한 ‘공익장’은 공공사업,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군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한다.
‘환경장’은 무주군에서 환경보전, 자연보호, 청결 활동 등 환경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영향을 끼친 군민에게, ‘애향장’은 무주군 출신의 출향인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을 선발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1985년부터 2024년까지 배출된 무주 군민의 장 수상자는 130명에 이른다”며 “군민이 주는 명예인 만큼 그 권위와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심사 또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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