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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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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청소년 대상 홍보
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청소년 대상 홍보
[한국Q뉴스] 공주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의 청소년 이용자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월드’는 2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마이룸 콘텐츠 △시정 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주요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 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공주시의 주요 유적지와 석장리 구석기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 고유의 축제를 가상공간에 구현해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 대상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꿈창작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상공간에서 실제 공주를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알밤 재배 게임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공주시민 자격을 부여받아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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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서울 고속버스 운행…교통편의 개선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한국Q뉴스] 공주시는 19일 유구터미널에서 ‘유구~서울 간 고속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금호고속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유구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고속버스 노선 운행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외버스 노선이 중단된 후 약 5년 만으로 유구와 신풍 지역 주민들이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50분가량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운행을 위해 시는 그동안 충청남도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노선 조정, 운행 시간 협의, 운송사 선정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공주시의회 역시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충청남도를 방문해 간담회를 여는 등 힘을 더했다.
고속버스는 유구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 노선이 오전 7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서울에서 유구로 내려오는 하행 노선이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7시 40분에 각각 하루 두 차례 운행된다.
운임은 우등형 기준으로 성인 및 청소년은 1만 6300원이며 어린이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유구~서울 고속버스 운행은 유구·신풍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상버스 도입, 정류장 냉난방 의자 설치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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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오레시피 사업단’ 개소식 개최
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오레시피 사업단’ 개소식 개최
[한국Q뉴스]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공주오레시피 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반찬 제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한 실용적 자활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기존 자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로서 지역 내 자활사업의 질적 도약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향후 다양한 반찬 메뉴 개발은 물론, 매장 판매와 함께 온라인 유통까지 확대해 지역 기반 자활사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립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도 앞으로 행정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진원 공주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단은 참여자들이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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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사로잡은 서울의료관광, 호치민 현지 로드쇼 성료
베트남을 사로잡은 서울의료관광, 호치민 현지 로드쇼 성료
[한국Q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최근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의료관광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자 베트민 호치민에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5 호치민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의 뛰어난 의료관광 인프라와 고품격 서비스를 베트남 현지에 알리기 위해 ‘건강상담회’, ‘기업거래 상담회’, ‘서울의료관광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서울 소재 병원과 베트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명이 참가해 현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 소속 의료진이 베트남 현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해 건강상담을 진행했는데, 양일간 234명이 상담에 참여해 서울 의료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건강상담회에는 총 7개의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베트남 현지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실현했다.
이어 ‘기업거래 상담회’에서는 서울 의료관광 기업과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가 만나 서울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190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호치민 정부 관계자, 관광협회, 유력 바이어 호치민 지사 현지법인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서울의료관광 설명회’을 개최했으며 베트남 의료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SPICY 서울’ 이라는 주제로 ‘서울의료관광’ 이 가지고 있는 5가지의 매력이 제시됐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서울 소재 협력 기관의 특화 진료과목이나 이용 장점 등을 베트남 현지인이 이해하기 쉬운 관점으로 설명해 비즈니스 판촉 경로를 제안함과 동시에 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킹까지 진행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에이전시 탈 그룹의 응우옌 탄 주언 대표는 “베트남 국민의 서울 의료관광 수요는 매우 높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병원에 갈 수 있는지 관련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서울 소재의 의료기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 의료관광 수요가 있는 베트남 국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서울로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와 재단은 의료관광이 서울 관광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현지 상담회나 트래블마트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울에 다국적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동남아,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해 아시아 최대의 의료관광 교류의 장인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베트남 호치민 로드쇼는 서울의 뛰어난 의료관광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현지 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신흥 의료관광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해 서울을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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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추억을 나눠주세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추억을 나눠주세요
[한국Q뉴스] 이번 여름, 65만명이 함께 즐겼던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자 서울시가 시민 참여 수기 공모전을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종합 체육축제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3종경기와 함께 한강 풍덩존, 쉬엄쉬엄 한강 운동회, 추억의 보물찾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 경기를 완주했던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가족·친구 등과 함께 오직 한강에서만 만들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을 널리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축제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00자 이내의 참여수기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특별한 경험’ 이며 축제에서 느낀 운동의 즐거움,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축제를 계기로 만든 새로운 건강생활습관, 축제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 사례 등 자신만의 경험담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을 중점으로 전문가 심의를 진행해 우수작 30작을 선정하고 순위별로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되며 향후 3년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제작 및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손안에 서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한강에 풍덩 빠지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만큼 특별한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참여 수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분들의 경험담을 널리 나누면서 한강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건강 문화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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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구입비 지원 신청 절차 간소화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구입비 지원 신청 절차 간소화
[한국Q뉴스] 장애인증명서 신청서 등 챙길 서류가 많았던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구입비’ 신청이 대폭 간소화된다.
복지 대상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을 활용하면서 제출 서류가 기존 5종에서 최대 2종까지 줄어들게 됐다.
서울시는 시민 생활 불편을 발굴, 개선하는 규제철폐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뇌병변장애인의 건강·위생 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중인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구입비’ 신청 절차 간소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기저귀·패드·깔개매트 등 신변처리용품 지원 품목을 올해 3월부터 물티슈·위생장갑·신변처리자동화기기 렌탈비까지 다양화하고 물가 상승을 반영해 월 최대 지원 금액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지원 품목과 금액을 확대했다.
당초엔 신변처리용품 지원 대상자 등록 시 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일상생활동작검사서가 첨부된 진단서 총 5가지를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 행복e음을 통해 ‘뇌병변 장애’로 장애 유형이 확인되면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또 행복e음에 등록된 계좌로 지원받는 경우 통장 사본도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활동지원종합조사표의 배변·배뇨 항목이 ‘전적 지원 필요’로 확인되는 경우 일상생활동작검사서가 첨부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도 생략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 3세 이상~만 64세 이하 신변처리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뇌병변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등 생활시설 입소자나 유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변처리용품 상시 사용 여부는 일상생활동작검사서를 통해 확인하며 배변 및 배뇨 조절 점수 모두 2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변처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대상자로 등록한 후 분기별로 기한 내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변처리용품 월 구입비의 50%로 월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하며 분기별 일괄 지급된다.
2분기 영수증 제출 마감일은 오는 7.7.로 지원금은 7월 말경 등록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입일 품목, 금액이 명시된 영수증만 인정되며 간이영수증은 제외된다.
홍우석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지원금 신청절차 간소화로 뇌병변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지원금 신청에 복잡한 서류를 챙겨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어려움을 청취, 꼭 필요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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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예술의 만남’ 미술작품 특별전시 개최
‘책과 예술의 만남’ 미술작품 특별전시 개최
[한국Q뉴스] 김포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책과 예술의 만남, 문화예술을 품은 도서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 특화형 모담서관에서 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일상적 공간에 시각 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도다.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가 참여해, 공예·조각 12점, 회화 8점 등 총 2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 예술이 도심 속 공공시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며 “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도서관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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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 본격 시작
민선8기 김포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 본격 시작
[한국Q뉴스] 시민 목소리로 함께 미래를 그리는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주민들끼리만 방법을 찾고 만들어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컨설팅에 나서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지난 7일 김포본동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김병수 시장도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 확대하며 주민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시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함께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초 열린 신년인사회를 통해 현안 청취 및 대안 모색에 직접 나서면서 시민 의견의 시정 반영의 의지를 보였고 숙원해소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민편의증진에 직결되는 성과를 이끌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년, 김포의 숙원을 해소하는데 방점을 뒀다면 후반기 2년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속에서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뛰고 있다.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 김포시의 미래를 그리고 열어나가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제안과 참여가 바로 우리 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인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더 건강한 김포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의제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민총회는 김포본동, 고촌읍, 대곶면, 양촌읍, 장기동 등 총 5개 읍면동에서 개최됐으며 주민들은 안전과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적 의제를 제안하고 있다.
주민들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급한 문제 해소를 위한 의제를 결정하며 지역발전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향후 남은 9개 읍면동의 주민총회도 각 읍면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의제가 발굴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총회에서 수렴된 제안은 향후 공모와 심의를 거쳐 시 예산을 반영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구체화된다.
‘사진설명’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지난 7일 김포본동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김병수 시장도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 확대하며 주민소통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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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드세요, 김포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김포 농산물
[한국Q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운영하며 잔류농약 분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분석실은 2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체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포함한 총 30여 종 63대의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이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분석실을 통해 약 6,000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기준치 이내인 경우에는 출하 가능 판정을, 부적합 시에는 농약 사용 이력 확인과 현장 지도를 통해 수확 시기 조정 등의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친환경 및 GAP 인증에 필요한 검사 비용을 줄여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생산·유통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구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아직 잔류농약 분석에 대해 출하 지연에 대한 우려로 참여를 망설이는 농업인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홍보자료 발송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검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밀 분석을 통해 김포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하면 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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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 열어
김포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 열어
[한국Q뉴스] 김포시는 지난 6월 1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해봄’은 2023년 7월 개소 이후 여성의 심리적·문화적 힐링은 물론, 창의적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김포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며 여성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된 ‘열무김치 나눔 봉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김포 여성단체들의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해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 대상 홍보 강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개선 등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의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김포 여성들의 역량이 발현되고 연대가 이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통해 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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