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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공연’ 성황리 마무리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공연’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6월 14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면 역사관 · 능주 들판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 조세현·김석봉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 들소리 보존회원 및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해 면 소재지를 돌면서 거리로 나온 주민들로부터 전폭적인 호응을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을 무대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는 상사 소리를 시작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능주 들소리’의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면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해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이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능주 들소리는 2013년 12월 12일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됐으며 2024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승상을 받는 등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월 현재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받고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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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수영장,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수영특강반 운영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광양수영장에서 ‘2025년 여름방학 수영특강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급반 80명, 중급반 40명 등 총 120명을 6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반별 50분씩 진행된다.
단, 반별 모집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폐강 또는 합반될 수 있으며 수영 수준에 따라 반 편성이 변경될 수 있다.
강습은 수영을 처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초급반과 자유형이 가능한 학생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뉜다.
물 적응 훈련과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생존 수영 교육은 모든 반에 공통 적용되며 초급반은 기초 동작인 발차기부터, 중급반은 영법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광양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선착순이 아닌 PC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접수 시 사전 대기나 줄서기는 불필요하다.
추첨일은 7월 18일이며 오후 1시 1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강습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회원으로 등록하고 강습료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수질 관리를 위한 휴게시간이며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강습이 진행되지 않는다.
특강반 학생들은 강습이 진행되는 3주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별도 입장권 없이 자유 수영 이용이 가능하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영특강은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긍정적인 체육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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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 건물번호판 2,340개소 교체 완료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제도 시행 초기에 설치돼 내구연한 10년이 경과한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일원의 건물번호판 2,340개소의 전면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를 진행했다.
위탁업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한 뒤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위급 상황 시 이를 스캔하면 119나 112에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돼 응급 대응력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중마동·골약동 일원 2,096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광양읍 일원 2,652개소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한 바 있다.
시는 건물번호판의 시인성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목표로 향후 연차별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주소정보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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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영상을 타고 떠나는 감성 화순 여행
숏폼 영상을 타고 떠나는 감성 화순 여행
[한국Q뉴스] 화순군이 주최한 ‘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MZ 세대의 시선으로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1개 팀이 응모해 뜨거운 열기를 동반했다.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등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중 직접 작사·작곡한 화순 홍보곡을 배경으로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 음악과 영상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동 최우수상에는 초성 ‘ㅎㅅ’을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로 화순의 관광지를 소개한 기발한 영상과, 전문가적인 감각으로 화순의 고요한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홍보 콘텐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순을 젊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은 향후 화순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화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화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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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전통사찰, 산불 진화용 이동식 소화설비 기증 받아
광양 전통사찰, 산불 진화용 이동식 소화설비 기증 받아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6월 13일 운암사와 용장사에서 산불 진화용 이동식 소화설비 기증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부크레인, 엔티에스, 삼성소방공사, 비즈케어 관계자를 비롯해 운암사 종견 주지스님, 용장사 현정 주지스님과 다수의 신도가 참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자리를 함께해 기증업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남부크레인, 엔티에스㈜, ㈜삼성소방공사, ㈜비즈케어 등 4개 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에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교훈 삼아, 광양 지역 전통사찰도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증을 결정했다.
기증된 이동식 소화설비는 엔진이 부착돼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1톤 용량의 물탱크와 75m 길이의 소화 호스를 갖춰 초기 화재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업체를 대표해 비즈케어 이정민 대표는 “당사는 산불 진화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제작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기증된 장비가 시설 보호와 재난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전통사찰 보존을 위해 이동식 소화설비를 기증해 주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산불 예방 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보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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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직무교육 실시
장흥군,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직무교육 실시
[한국Q뉴스] 장흥군은 13일 장흥군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독촉을 비롯한 체납관리 절차 전반에 사용되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이다.
단순 전산시스템 교육이 아닌 세입전반에 관한 내용에 대한 설명, 납부자에게 부과 시 유의할 점, 과태료 담당자들이 유의할 점 등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며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세금에 비해 납부 저항이 크다.
하지만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구성하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부과·징수관리가 중요하다.
장흥군에서는 세외수입이 매년 관련 법령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커지고 있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업무를 위해 하반기에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제 시스템을 사용한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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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한청소년 초청행사’ 성황리에 개최
‘2025년 장한청소년 초청행사’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6월 16일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2025년 장한청소년 초청행사’ 가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BBS광주전남연맹 광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한청소년 초청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광양 관내 초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27명의 학생이 장한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시를 비롯한 후원 기관의 표창장 수여와 함께, 한국BBS 광양시지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표창 수여에 이어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한 여수 루지 테마파크 견학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한청소년으로 선정된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며 “이를 늘 기억하고 삶의 여정에서 마주할 어려움 앞에서도 용기를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광양시와 지역사회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BBS 광양시지회는 장한청소년 초청행사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 후원, 생활비·학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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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
[한국Q뉴스] 장흥군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6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예산과 장흥수도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작년 97가구를 대상으로 300만원을 지원함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늘려 137가구에 6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흥군에서는 기존에 군에서 요금 감면을 지원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아닌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137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8개월간 상수도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원 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흥군과 협력해 장흥군민의 물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지사 장성원 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물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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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 소풍, ‘중마교역소 토요피크닉’ 6월에도 이어진다
도심 속 문화 소풍, ‘중마교역소 토요피크닉’ 6월에도 이어진다
[한국Q뉴스] 광양시민의 주말을 특별하게 수놓은 문화 프로그램 ‘중마교역소 토요피크닉’ 이 6월에도 계속된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28일 마동저수지생태공원 내 중마교역소 잔디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토요피크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마교역소는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소속 5개 기업이 무상 기증한 산업용 컨테이너를 ‘아트 컨테이너’로 재탄생시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2023년 8월 9일 개관했으며 현재는 특색 있는 3개 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무상 전시와 시민 대관에 이어 올해는 ‘토요피크닉’, ‘시민클럽’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되며 광양시의 문화도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있다.
‘토요피크닉’은 마동생태공원 내 중마교역소를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크닉 같은 여유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5월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클래식 및 퓨전국악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층,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여유로운 문화 소풍을 만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토요피크닉’은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감성 공연팀 ‘그대-LOW’ 와 장구와 꽹과리로 흥을 더하는 타악 퍼포먼스 팀 ‘두들소리’ 가 무대에 올라 정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돼 도심 속 여유로운 주말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마동저수지생태공원은 일상 속 쉼과 활력을 제공하는 최적의 장소로 가벼운 차림과 간단한 먹거리만 챙기면 누구나 완벽한 소풍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5년 상반기 ‘토요피크닉’은 7월 2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중마교역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문화도시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후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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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농업 창업 디딤돌’…2025년 제2차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개강
‘가공농업 창업 디딤돌’…2025년 제2차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개강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16일 2025년 제2차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HACCP 위생 실무, 농업인 가공 창업 특징 및 성공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기술 및 설비 이해, 가공 상품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제품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들의 창업 준비와 실행을 돕기 위한 맞춤형 코칭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시설 이용 자격이 주어지며 수료 후 실제 제품 생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판매 등 지역 내 유통망을 통한 판로 확보까지도 지원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가공 기술과 제품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센터의 시설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1동과 2동의 이원 구조로 운영되며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제품 개발과 기술 검증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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