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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래 농업 인재, 네덜란드를 만나 글로벌 비전 키우다
2025-06-18 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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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상, 현장 교원과 함께 논하다
- 임태희 교육감, “전국 최초 인공지능 평가 도입, 교육 본질 회복의 시작”
- “자녀를 위한 끝없는 엄마의 발걸음, 전남교육에 닿다”
-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경북교육청,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운영 평가서 ‘최우수’ 선정
- 경북교육청, 초등 지역단위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 실시
- 경남교육청,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특별 강연 개최
- 경북교육청, 초3 학생 대상 학력과 사회·정서 맞춤 지원 시행
- 경북교육청, GKS 기반 유학생 유치,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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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다발지역 피해 재발 방지대책 마련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정부는 기후변화가 바꾼 홍수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홍수 피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10년간 홍수로 연평균 13명의 사망자와 2,57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는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모든 유역에서 홍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2월 민·관 합동 홍수 피해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5개 분야 26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인공지능 기반 댐 방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공지능를 활용해 하류 유역 전체 유량과 수위예측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댐 방류 여부를 판단하는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댐 방류의 정확성을 제고한다.
댐 유역 예측 강우량과 댐·하천의 현재 수위를 모두 고려한 예비방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기관 간 서로 다른 홍수예측모형을 개방해 댐 방류량 산정과 방류 시기 등 의사결정에 공동으로 활용한다.
댐 운영 수위를 개선한다.
기존 댐 성능 진단 결과와 기후변화 등을 종합 고려해 홍수기 제한수위를 검토한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연속 강우 및 하천 홍수능력을 고려해 홍수기 기준수위를 설정·운영한다.
댐 방류 정보를 개선해 신속성을 확보한다.
댐 방류량 승인 시 최대 방류량뿐만 아니라 최소 방류량도 함께 통보한다.
현재 방류량, 하천수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댐 방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한다.
댐 방류 예측정보 제공 횟수를 늘리고 수문방류 기간에는 야간 시간대에도 재난문자방송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
댐 방류 등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수문기상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예비 방류와 홍수기 연속 강우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댐 유역 강우 예보기간을 확대한다.
‘AI 강수예측’을 활용한 초단기 예보를 댐유역 물관리에 적극 활용한다.
더욱 상세한 강우 예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수평해상도를 개선한다.
국지적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더 기반의 소하천 유역 관측 및 예측 면적강수량을 제공한다.
홍수 대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홍수상황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기관별 보유 장비 현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시스템 이용 기관도 기초자치단체까지 확대한다.
홍수취약지구 지정·관리를 강화한다.
홍수취약지구 조사부터 지정·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정확도 제고를 위한 현황 측량을 시범 시행한다.
지방하천도 시·도지사가 홍수취약지구로 지정·관리하도록 한다.
홍수예보 정확도 제고 및 홍수정보 제공지점 확대를 위해 수위관측소와 CCTV를 추가 설치한다.
하천 등급에 따라 일률적으로 설정된 현행 하천 설계기준을 환경변화를 반영해 개선한다.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구간은 정비 시급성 등을 고려해 국가가 직접 정비한다.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다.
하천 제방을 보강하고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은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홍수기 전에 댐 하류 하천과 제방 주변 수목을 우선 관리하도록 관련 매뉴얼을 정비한다.
하천 정비상황 점검 및 평가제도를 명문화한다.
하천 유지·보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상황 점검을 위한 근거와 세부 기준을 마련한다.
하도소통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하천에 대한 진단·평가 기법과 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및 주민대피·훈련을 강화한다.
수자원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 운영을 확대한다.
집중호우로 본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해, 홍수주의보 단계에서도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정비한다.
홍수 재난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화한다.
이번에 확정된 추진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특히 올 여름철 홍수에 대비하기 위한 과제는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정건희 재난원인조사반장은 “민·관이 협력해 홍수 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피고 피해 원인을 분석했다”며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발맞춘 선제적인 체계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과제 이행상황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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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산불 특별재난지역 통신요금 감면 확대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하고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2025년도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해 시행할 수 있게 됐고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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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새내기 유권자 투표 참여 적극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생 6,820명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6월 3일 본투표일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되는 사전투표 기간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공문으로 안내하고 투표 방법과 절차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특히 타 시·도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있는 학생이 6월 4일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평가를 앞두고 기숙사에 남을 경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7기 전남학생의회에서도 숏츠 영상 제작을 비롯해 학생의장 명의의 안내글을 각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에게 보내 학생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미래 유권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정권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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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지속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 내포 공감마루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전문가’ 대상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수업 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원 중 수업과 교육과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수업나눔전문가'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2025 중등 수업나눔전문가는 학교 현장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 대상 수업 정보나눔자리 지원 △수업 공개와 수업 후 나눔 시간 지원 △수업 실연을 이끄는 교사 수업 공개 지원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지원 등 교실 수업 개선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 3차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업나눔전문가들은 최신 교육 동향과 실질적인 수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동료 간 수업나눔 경험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교사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수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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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무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우수 지도사례 발굴과 내실 있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인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는 △학생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및 방학 중 교과 보충 학습 등을 지원하며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과 7월 두 차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5월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실제 △교실 속 읽기곤란 학생의 발견과 지원 △깊이 있는 수업 운영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기초학력 지도사례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맞춤형 지도 방안 △문해력과 수리력 기초 다지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 기초학력 누수를 막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겠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촘촘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의 정착을 위해 이끎교사 운영뿐만 아니라 ‘교과보충 운영교’,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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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융합인재의 등용문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융합인재의 등용문
[한국Q뉴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상업·정보 분야 인재 양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2025. 전남상업경진대회’ 가 지난 22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상업교육회, 전남상업교육회, 한국생산성본부, 목포상공회의소, 세무법인청년들, 와컴퍼니에서 후원하고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18개교 34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학교에서 배운 상업·정보 분야 실무능력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서는 시범종목으로 처음 열린 경리실무를 포함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경제 골든벨 등 총 13개 종목이 운영됐다.
대회 전날인 5월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신 교육국장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해외우수인재 유학생으로 목포여자상업고에 재학중인 쿠바와 몽골 학생들, 그리고 목포여상 댄스팀 더탑, 목포중앙고 밴드부 Peak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상업경진대회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남예선대회로 각 종목별 6위까지 수상자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해 주신 여러 교장 선생님과 대회 운영 실무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업계열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 인재 양성과 상업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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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흡연예방 우수학교와 교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9일 계림중학교와 김경화 북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없는 사회를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날로 2025년 기념식은 서울특별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은 영상 상영,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계림중학교는 ‘모두함께 평생노담’ 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을 운영하며 ‘모두함께 노담데이’, ‘가족 행복캠프’, ‘노담톡톡’, ‘노담사피엔스’, ‘사제 동행 내가 노담 포토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흡연 예방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등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북후초등학교 김경화 보건교사는 ‘HELP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친환경 교육자료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금연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안재록 계림중학교 교장은 “학생이 주도하고 전 교직원이 협력해 교육과정 전반에 노담교육을 녹여 흡연 예방 사업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과 학생 흡연율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활동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청의 학생 건강 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흡연율을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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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유치원 대상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 추진
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유치원 대상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 추진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유치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적 치유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각 유치원의 수요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의 경우, 인근 유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산불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는 단순히 재산적 피해를 넘어,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며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피해 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양육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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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38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도내에서 재학생 1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875명 등 총 18,307명이 응시하며 지난해보다 총 1,057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7월 1일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수능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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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 전자책·전자잡지 등 디지털콘텐츠 확대 제공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 전자책·전자잡지 등 디지털콘텐츠 확대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5월 신규 서비스는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 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자책 콘텐츠다.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 오디오북, 영상 콘텐츠를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독서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소장형 전자책·오디오북 3만 5천여 종을 비롯해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보문고 전자책 12만여 종을 정회원 누구나 월 30권까지 자유롭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교과수업에 연계 가능한 디지털 독서 자료도 포함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잡지 서비스인 ‘모아진’을 통해 국내외 215종의 최신호 및 과월호 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학술DB 서비스인 ‘DBpia’, ‘스콜라’를 통해서는 6천여 종의 학술논문 간행물과 480만여 편의 학술논문을 제공해 연구·학습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온라인 강의 콘텐츠도 강화했다.
주요 강의 컨텐츠는 △어학: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강좌 △문화예술: 고품격 클래식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교양자격증 강좌 △인공지능 도서추천 등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독서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형 독서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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