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도서 1918권 보낸다

학교 희망 도서 100% 반영한 맞춤형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2-05 15:44:24




경남교육청,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도서 1918권 보낸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신간 도서 1918권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한국 관련 독서 콘텐츠가 부족한 베트남 현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외국민 자녀들에게 질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학교 측이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100%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사서교사들로 구성한 도서선정위원회가 교육적 적합성과 활용도를 꼼꼼히 검토해 도서를 엄선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지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체형 패키지'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도서에 도서 관리 데이터를 입력하고 라벨을 붙여 배송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책을 서가에 바로 비치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하는 도서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학생들이 배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