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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여성안전구역4법’ 개정안 발의
이수진 의원, ‘여성안전구역4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이수진 의원이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4건을 대표발의 했다.
여성들은 윤석열 내란우두머리를 탄핵하기 위해 거리로 나와 집회를 주도하고 농민과 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들은 일상에서 혐오와 차별, 물리적 폭력에 고통받고 있다.
민주주의와 안전한 일상은 같은 것이며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안전하게 지킬 필요성이 있다.
‘청소년성보호법’에 성범죄자는 일정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기관등을 운영하거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등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성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를 가지고 여성고시원, 여성게스트하우스, 여성헬스장을 운영·취업을 했을 때는 이를 막을 규정이 없다.
이수진 의원은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여성전용 숙박업’,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여성전용 식품접객업’,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여성전용 신고 체육시설업’ 으로 여성전용시설을 정의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성범죄자가 여성 관련 시설·기관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노무 제공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 4건을 발의했다.
다만, 재범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는 예외로 했다.
이수진 의원은 “지금까지 여성들은 폭력에 맞서 강력한 용기로 혁명을 만들어왔다”며 “이 여성들이 혁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을 책임지는 ‘여성안전구역4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으로서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에 맞서 여성관련 입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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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균형발전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제안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균형발전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제안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저발전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제언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근용 도의원, 손임성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금숙 신한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송내 복합주차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보고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의원은 동두천 송내 복합주차센터에 대해 “단순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부천의 오래된 주차센터들이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인프라 역할을 해왔으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복합 기능을 추가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동두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 연계 주차 요금 감면 △지상 1층 상업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환승주차장 도입을 통한 교통 편의 향상 등 동두천 송내 복합주차센터가 수행할 구체적인 역할을 제안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부천의 사례를 통해 주차센터가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업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내 복합주차센터가 동두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송내 복합주차센터가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기도 내 6개 저발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이 심의됐으며 총 4,3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동두천에는 약 2,722억원이 할당되어 송내 복합주차센터를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다.
박상현 의원은 “부천의 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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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설맞이 민생 현장 직접 찾으며 소통 강화
강준현 국회의원, 설맞이 민생 현장 직접 찾으며 소통 강화
[한국Q뉴스] 강준현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현장 방문, 시장 장보기 등 민생탐방에 나선다.
지난해 불법 내란사태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세종지역 경제 동향 또한 둔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오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하는 강준현 의원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과 AI산업을 통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특히 ‘각 세종’을 통해 행복도시 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명학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세종시 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강준현 의원은 명학산단 등에 입지해 있는 여러 기업들이 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더 나은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시작 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거리 인사와 방문 인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구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에서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고충, 민원 등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또한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지구대, 파출소,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낼 예정이다.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통과시킨 강준현 의원은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입법, 사법, 행정의 기능을 갖춘 세종을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촉매 기능을 할 수 있는 행정수도를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은 강준현 의원은 이번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적으로 발의한 법안은 △서민금융보완계정 재원 확대법 △채무자의 최저생계비 보호법 △통신비, 가스·전기료 학자금 등 비금융채무 채무조정대상 포함법 등이 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탄핵정국에서 뜻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민생이 중요한 시국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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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흠제 서울시의원 “교육청 슬로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위해 경쟁이 아닌 소통을 위한 협력 필요”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은 지난 1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교육 신년 인사회’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5년도 서울교육에 대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서울시 교육의 방향과 목표 및 올바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신년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서울시의원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근식 교육감 취임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 서울시 교육청은 신년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교육시스템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성흠제 의원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아닌 소통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학부모·학교간 배려와 존중을 강조했다.
서울시 교육의 비전과 목표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성 의원은 그동안 지역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시설 확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지역의 중학교 부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학교 부지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성 의원은 지역 교육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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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임태희 교육감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추진 의지 재확인
신미숙 의원, 임태희 교육감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추진 의지 재확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신미숙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의 주요 상황을 공유하고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협력 방안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초·중·고 학생수 대비 문화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합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있어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이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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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감사패 수상
고은정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감사패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자, 단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활동”이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요한 자리”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2024년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정무역 포트나잇, 착한가격 착한소비 선포식, 경기 ESG DAY 등에 참석하며 경기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담론이 아닌 도민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총회에서 수여된 감사패는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헌신을 기리는 상으로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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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맞이 산본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경청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맞이 산본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경청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군포 산본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직접 체험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산본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주최로 설맞이 사랑 나눔 장보기 및 보증지원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도민의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상인 여러분 덕분에 군포시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해, 상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상인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하는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넓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소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자재비와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 해 최대 5년간 6개월 무이자로 사용 가능하며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없는 전국 최초의 ‘3無 카드’로 최대 50만원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산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한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이외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 산본 전통시장 상인회 김장곤 회장,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지부,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기관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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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의 시간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 주어진 책임 다하겠다”
김진경 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의 시간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 주어진 책임 다하겠다”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찾아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에 앞서 시흥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1일 시흥시 소재 엘림양로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소통 행보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 등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할 지역사회의 촘촘한 지원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안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적극 소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에서 많은 어르신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한다”며 “시흥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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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노력으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기도, 협력의 끈 조율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노력으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기도, 협력의 끈 조율
[한국Q뉴스] 정경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상임대표, 김정태 이사, 강민수 정책위원장, 이민선 투쟁위원장, 한동국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 임정애·이태윤 팀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경기 남부에 비해 북부지역에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이 적게 선정되는 문제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누림센터가 북부에도 위치한 만큼, 북부에서도 남부와 동일하게 설명회와 접수를 진행해 수행기관들의 참여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도 전달했다.
이어 고용장려금을 자부담 항목으로 포함한 공모사업 공고문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시험지에 칸이 있으면 넣고 싶은게 수험생의 당연한 마음“이라며 공고문에 해당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보여지는 것이 당연하다.
자부담이라는 항목 안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 체험홈 운영과 관련해 예산의 유연성 확보 방안과 예산 증액 요청 △최근 도입된 '보탬e시스템'의 현장 혼란 문제 개선 △경기도 직접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 시 고용자와 근무처 간의 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연섭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문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일부 단체와의 형평성 논란에 강한 의문을 품으며 모든 경기도 정책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단체가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선택적 행사 참여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도지사는 특정 행사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내 다양한 현안과 관련된 모든 행사에 균형 있게 참여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지역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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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구심점 공로 인정받아
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구심점 공로 인정받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2일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로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협력적 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용욱 의원은 제11대 전·후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해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으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기보다 사람과 함께 하는 가치를 중시한다”며 “느릴지언정 더불어 성장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저의 정치철학과 맞닿아있다 느껴 사회적경제 영역을 활성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 정책 근거 마련과 예산 확보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경기악화와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삭감 기조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한 뜻에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자타공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인 조례 입법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예산은 소셜벤처가 아닌 사회적경제 전통 조직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며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백 번의 논의보다 단 하나의 실효적인 정책’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음 목표로 ‘사회적경제 조직별 실무협의회’를 조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담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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