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정년 연장과 사회복지 현장 과제 집중 조명
2025-07-01 13:32:09
-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차량 조리읍·광탄면 어르신 대상 모셔오는 사업 최초시행
- 이성배 의원, 서울시체육회 예산 확보로 체육인들의 처우개선에 앞장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E/L 설치 용역 예산과 무악재역 E/L설치 예산 모두 확보, 스크루지의 동정 따윈 필요 없어.”
- 고은정 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시범사업부터 시작해야”
- 유형진 의원, 제주도의회 정담회서 ‘경기-제주 특산물 상생 협력’ 제안
- 신미숙 의원, 고교학점제 학부모 의견 청취 … 제도 정비 나설 것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업무추진비, 도민 위한 예산… 불용 없이 철저히 집행해야”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도 재난피해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김종배 경기도의원, “해양생태 보전의 출발점, 미래세대 위한 거점”
MORE NEWS
-
고은정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감사패 수상
고은정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감사패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자, 단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활동”이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요한 자리”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2024년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정무역 포트나잇, 착한가격 착한소비 선포식, 경기 ESG DAY 등에 참석하며 경기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담론이 아닌 도민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총회에서 수여된 감사패는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헌신을 기리는 상으로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2025-01-23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맞이 산본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경청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맞이 산본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경청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군포 산본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직접 체험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산본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주최로 설맞이 사랑 나눔 장보기 및 보증지원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도민의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상인 여러분 덕분에 군포시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해, 상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상인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하는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넓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소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자재비와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 해 최대 5년간 6개월 무이자로 사용 가능하며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없는 전국 최초의 ‘3無 카드’로 최대 50만원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산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한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이외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 산본 전통시장 상인회 김장곤 회장,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지부,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기관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025-01-22
-
김진경 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의 시간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 주어진 책임 다하겠다”
김진경 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의 시간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 주어진 책임 다하겠다”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찾아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에 앞서 시흥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1일 시흥시 소재 엘림양로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소통 행보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 등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할 지역사회의 촘촘한 지원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안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적극 소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에서 많은 어르신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한다”며 “시흥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노력으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기도, 협력의 끈 조율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노력으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기도, 협력의 끈 조율
[한국Q뉴스] 정경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상임대표, 김정태 이사, 강민수 정책위원장, 이민선 투쟁위원장, 한동국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 임정애·이태윤 팀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경기 남부에 비해 북부지역에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이 적게 선정되는 문제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누림센터가 북부에도 위치한 만큼, 북부에서도 남부와 동일하게 설명회와 접수를 진행해 수행기관들의 참여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도 전달했다.
이어 고용장려금을 자부담 항목으로 포함한 공모사업 공고문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시험지에 칸이 있으면 넣고 싶은게 수험생의 당연한 마음“이라며 공고문에 해당 내용이 있다면 그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보여지는 것이 당연하다.
자부담이라는 항목 안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 체험홈 운영과 관련해 예산의 유연성 확보 방안과 예산 증액 요청 △최근 도입된 '보탬e시스템'의 현장 혼란 문제 개선 △경기도 직접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 시 고용자와 근무처 간의 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연섭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문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일부 단체와의 형평성 논란에 강한 의문을 품으며 모든 경기도 정책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단체가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선택적 행사 참여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도지사는 특정 행사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내 다양한 현안과 관련된 모든 행사에 균형 있게 참여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지역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1-22
-
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구심점 공로 인정받아
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구심점 공로 인정받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2일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로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협력적 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용욱 의원은 제11대 전·후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해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으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기보다 사람과 함께 하는 가치를 중시한다”며 “느릴지언정 더불어 성장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저의 정치철학과 맞닿아있다 느껴 사회적경제 영역을 활성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 정책 근거 마련과 예산 확보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경기악화와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삭감 기조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한 뜻에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자타공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인 조례 입법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예산은 소셜벤처가 아닌 사회적경제 전통 조직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며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백 번의 논의보다 단 하나의 실효적인 정책’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음 목표로 ‘사회적경제 조직별 실무협의회’를 조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담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5-01-22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복지재단, 정치인 자리 놀이터로 전락”비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복지재단, 정치인 자리 놀이터로 전락”비판
[한국Q뉴스]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으로 또다시 비전문가 출신의 정치인이 거론되자, 고준호 의원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지사의 인사 논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인사가 도민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재단의 방향성 부재, 전문성 부족 문제, 그리고 반복되는 인사 의혹은 경기도의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강하게 지적된 사안”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전문성과는 무관한 정치인을 대표이사로 앉히겠다는 논의는 복지재단을 도민의 복지가 아닌 정치인들의 ‘자리 놀이터’로 만드는 행태”고 비판했다.
이어 “작년부터 논의되어 온 통폐합이야말로 최선의 해결책임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복지재단 대표 자리에 줄줄이 전직 국회의원들이 거론되는 현실이 단순 우연인가? 낙선한 국회의원들을 억대 연봉의 고위직에 임명하며 정치적 배경만을 기준으로 한 인사를 반복하는 모습에 도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흩어진 대권 세력을 결집하기 위해 도민의 기관을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인사 과정과 그 배경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추적해 인사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지난 12월 6일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신임 병원장 임명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언급하며 “파주병원 병원장의 3번째 연임은 기존 문제를 개선하기는커녕 답습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와 복지 영역을 이렇게 정치적 거래로 전락시켜도 되는가”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경기도정의 현 상황도 같다”며 “대권 준비를 위한 인사,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025-01-22
-
임미애 의원 , 계절노동자 제도 개선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지침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신매매등 피해를 입고 있는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보호하고 농어촌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 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1 월 21 일 오후 2 시 국회의원회관 제 7 간담회실에서 ‘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개선 토론회 ’ 를 개최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는 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농번기 등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 한시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5 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 년 1,547 명이었던 계절노동자 수는 2024 년 67,778 명으로 급격하게 늘어 그만큼 농어촌에서 수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는 근거 법령이 미비한 채 지침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 법무부 주관 사업임에도 인력 수급을 위한 해외 지자체와의 MOU 는 기초지자체가 각각 진행하게 되어있어 사업 운영의 안정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브로커 등의 개입으로 계절노동자에 대한 착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 2023 년 이후 현재까지 5 명의 계절노동자는 중앙인신매매등피해자권익보호기관으로부터 인신매매 피해자 확인서를 발급받기도 했다.
토론회는 이소아 변호사 , 최선영 변호사 , 이보람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 등 3 명의 발제와 강성철 남원농민회 회장 , 고기복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운영위원장 , 이민호 거창군청 농촌일손담당팀장 , 전동균 법무부 농어업외국인력지원 TF 팀장 , 홍인기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장 , 정준호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 등 6 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 외국인 계절노동자 관련 법제의 문제점과 관련 법률 개선안 ’ 을 주제로 발제한 이소아 변호사는 현재 계절노동자 제도는 계절노동자를 ‘ 도구 ’ 로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 계절노동과 관련한 근거 법령이 너무 없다며 ‘ 출입국관리법 ’ 과 ‘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 ’ 등의 개정을 통해 계절노동자 제도의 근거와 고용관리 ,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영 변호사는 ‘ 외국인 계절노동자 관련 조례 및 양해각서 고찰 ’ 이라는 발제를 통해 각 기초지자체들이 해외 지자체들과 개별적으로 맺고 있는 MOU 및 관련 조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 표준안 ’ 을 제안했다.
이보람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은 ‘ 외국인 계절노동자와 인신매매 관련 결정례 ’ 발제를 통해 지난 해 7 월 국무총리실 · 법무부 · 지자체 등을 상대로 한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개선 권고 내용을 소개하며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계절노동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와 거창군의 사례가 소개됐다.
남원시에서는 농민회가 공무원과 함께 해외 송출국으로 가서 직접 계절노동자를 선발하고 있었으며 , 거창군에서는 농촌인력전담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상담실을 설치해 계절노동자 제도 운영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지자체가 아닌 국가간 MOU 체결 , 출입국 관리 측면이 아닌 농업정책으로의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법무부 , 농식품부 , 해수부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은 각 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계절노동자 관련 제도 및 개선안을 소개하면서도 발제 등에서 제시된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임미애 의원은 “ 계절노동자들은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왔으나 정작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나 해수부는 기초적인 통계자료 조차 없다.
법무부가 허가하고 기초지자체가 나머지 운영을 다 하다보니 인권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라며 “ 뉴스에서 이 문제를 볼 때마다 농촌사회가 우리보다 더 약자에 대한 가해자가 된 것 같기도 해 마음이 무겁다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가 할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1-22
-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 및 보행환경개선 관련 논의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 및 보행환경개선 관련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기흥구청 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는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중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 관련해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 △어린이 승하차 베이 조성 △수목식재 및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논의하는 등 용인시 관계부서와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정하용 의원은 “해당 공원은 시설 노후화 및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흙쓸림 피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배수 능력을 개선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와 기흥구 교통과가 협의해 건강마당근린공원은 이르면 상반기까지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인도 확장 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 승하차 베이를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건강마당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되고 노후 및 협소한 구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해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살피며 추가 재원 확보 및 지원을 통해 용인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
윤성근 의원,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주재
윤성근 의원,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주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난 1월21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김인겸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뒷받침할 안전체험관의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윤성근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본 조례는 청소년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어 “경기도 119청소년단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겸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119청소년단과 협력해 양질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월 8일 개최된 세미나와 1월 15일 열린 입법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조례 제정에 따른 구체적 활동 방향과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였다.
2025-01-22
-
박승진 시의원, 신내차량기지 이전 후 부지 통합개발 통해 지역거점 육성한다
박승진 시의원, 신내차량기지 이전 후 부지 통합개발 통해 지역거점 육성한다
[한국Q뉴스]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 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신내차량기지 이전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어 중랑구 지역거점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21일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과 SH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통합개발을 통해 지역거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신내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일대 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성장 그라운드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박승진 시의원이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고 있다.
신내IC 확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 면목선 도시철도 경전철 건설, 신내4지구 공공택지 개발, 중랑공영차고지 입체·복합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혼재된 이 일대 사업들을 통합해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기본구상 수립과 함께 최근 6호선 연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에 대해 인접한 남양주시, 구리시 등과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박홍근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긴밀하게 협의하며 노력해 온 결과인데,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도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시의원은 “신내차량기지의 이전이 안 되면 이 일대 개발은 사업성이 부족해 현실화되기 어렵다”며 “다행히 박홍근 국회의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신내차량기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기에 통합개발 기대감도 상당하다 GTX-B노선이 지나는 신내차량기지 부지는 그 가치가 크기에 개발 여건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의원은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 결과가 정리되면 신내차량기지 이전을 빠르게 진행시켜 통합개발 계획을 구체화 해 나갈 것”이라며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을 통한 동북권 신성장 거점 조성은 중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만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5-01-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