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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정년 연장과 사회복지 현장 과제 집중 조명
2025-07-01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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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차량 조리읍·광탄면 어르신 대상 모셔오는 사업 최초시행
- 이성배 의원, 서울시체육회 예산 확보로 체육인들의 처우개선에 앞장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E/L 설치 용역 예산과 무악재역 E/L설치 예산 모두 확보, 스크루지의 동정 따윈 필요 없어.”
- 고은정 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시범사업부터 시작해야”
- 유형진 의원, 제주도의회 정담회서 ‘경기-제주 특산물 상생 협력’ 제안
- 신미숙 의원, 고교학점제 학부모 의견 청취 … 제도 정비 나설 것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업무추진비, 도민 위한 예산… 불용 없이 철저히 집행해야”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도 재난피해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김종배 경기도의원, “해양생태 보전의 출발점, 미래세대 위한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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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생위원회 꾸려 민생경제 회복 총력 기울인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 꾸려 민생경제 회복 총력 기울인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생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경제 위기 대응 및 회복 정책 수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현장 중심 민생 실태 조사 △민생 중심 예산 심의 및 정책 검토 등 5대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도민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성호 의원이 맡고 12명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최근 경기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기존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민생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대응 기구로 민생위원회를 출범, 보다 전략적인 접근과 효과적인 대책 준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며 “민생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생위원회를 가교 삼아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뜻과 의지를 모아 경기도의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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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양평 대성사 보존구역 지정 확정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양평 대성사 보존구역 지정 확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월 21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전통사찰 보존과 문화유산 보호의 정책적 중심에 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 대성사의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 확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심의는 단순히 보존구역을 정하는 것을 넘어, 전통사찰이 경기도 문화유산의 핵심적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철저한 검토가 동반됐다.
심의 결과, 양평군 지평면 내 지정된 부지가 보존구역으로 확정됐으며 주민 의견 조회 결과 반대 의견 없이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보호를 넘어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결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 대성사가 지역사회와 전통문화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양평 대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소속으로 1917년 창건 이후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대성사가 보유한 아미타불회도는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보존구역 지정은 사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위원회는 단순히 심의에 그치지 않고 전통사찰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목 변경 및 면적 조정과 같은 세부적인 절차를 통해 사찰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을 강조하며 “세부 사항 하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검토가 경기도의 전통문화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전통사찰 보존과 활용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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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의원, 경기북부 및 의정부지역 발전을 위한 개정안 2건 대표발의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은 1월 22일 의정부지역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이재강 의원이 발의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은 반환이 완료된 미군 반환공여지가 개발제한구역인 경우 보다 빠르게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장관이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종합계획이 다른 법률에 따른 개발계획에 우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강 의원은 “반환이 완료된 공여지가 개발제한구역의 적용을 받는 경우 개발사업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미군공여구역법에 국토부장관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강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법과 함께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예외적으로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은 예외규정에 포함되지 않아 의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수 있는 대상 지역에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을 추가해 의정부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것이 이재강 의원실의 설명이다.
이재강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낙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해야 하는데 의정부만 보더라도 해도 중첩 규제로 인해 미군공여구역법의 취지를 온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수도권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실효적인 법안을 순차적으로 발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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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국회의원, 항공참사 트라우마 회복과 2차희생자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 성료
차지호 국회의원, 항공참사 트라우마 회복과 2차희생자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 성료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은 1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항공참사 트라우마 회복과 2차희생자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7명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국회 건강과돌봄그리고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2.29 항공참사 트라우마로부터 남겨진 유가족과 현장인력의 2차 희생을 예방하고 현행 재난 트라우마 지원시스템의 질적 한계 극복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차지호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로는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 센터장이‘한국사회 재난 및 12·29 항공참사 심리지원: 현황 및 중장기 방안’을,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이 ‘재난 경험자 등록 추적 연구’를 발표했다.
발제자들은 재난경험자를 등록하고 추적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인 ‘재난코호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유족분들에 대한 가짜뉴스로 2차 가해가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참사 재난으로 인한 정신질환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통합적인 지원체계, 장기 사례관리, 그리고 자조모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정종율 , 김연숙 , 정건일 , 황재현 , 김재혁 , 강지은 , 배강숙 , 이정희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현장대응 인력, 관계사, 재난유가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현장인력의 정신심리지원 접근성 확대, 재난 초기 트라우마 요인 완화환경 조성, 심리상담 질적 개선, 일상회복을 위한 법률지원, 사회적 연대, 2차가해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수습에 참여했던 소방, 경찰, 행정 인력들의 소진과 부담감이 현재도 반복되는 기억으로 남아 고통을 호소한다고 전했다.
복수의 토론자는 유가족과 현장인력들의 반복되는 죄책감과 하소연하고 싶은 억울함을 달래주고 풀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이야기와 어려움을 전하는 과정에서 토론회 참석자들은 수시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이번 항공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은 물론 현장수습에 참여한 소방, 경찰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의 트라우마 회복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분들의 사회복귀와 고립을 막을 수 있는 정책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공항 계단에 빼곡히 적혀 있던 추모 포스트잇에서 눈을 떼기 어려웠다"며 "참사 후 남겨진 가족분들의 트라우마 대책은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아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고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 이수진 의원은 "특위 활동을 하면서 이 분야 전문가이신 차지호 의원에게 많은 조언을 얻을 생각"이라며 "유족분들 지원은 물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도 마지막까지 토론에 함께했다.
전진숙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광주광역시와도 협력해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접근성 향상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권향엽 의원은 "전남지역 주민들은 트라우마 사건이 있을때마다 과거 5.18이나 여순사건 등이 생각나서 고통을 겪는다"며 "사회 전체의 회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선희 의원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앞으로의 회복 체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차지호 의원은 “참사 현장에서 확인한바, 이번 참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유가족과 현장인력의 트라우마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며 사고 후 몇 주에서 몇 달 사이가 이분들께 가장 힘든 시간이 될 것이다.
지금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차 의원은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재난코호트 구축을 중심으로 통합적 재난 트라우마 회복 체계에 대한 좋은 논의를 해주셨다.
이를 바탕으로 길게는 글로벌 복합재난 시대에 대한민국 사회의 바람직한 재난 회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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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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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 이원 - 대산 연륙교 , 정부계획 반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
성일종 의원 , “ 이원 - 대산 연륙교 , 정부계획 반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
[한국Q뉴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은 23 일 “ 정부가 발표한 ‘ 제 6 차 국도 · 국지도 건설계획 ’ 에 태안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 이원 - 대산 연륙교 ’ 를 포함해 우리 지역 3 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5 년마다 수립 중인 국도 · 국지도 건설 계획은 국도나 국지도 건설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대상을 담은 것으로 , 이 계획에 포함됐다는 것은 실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졌다는 것을 뜻한다.
성 의원에 따르면 23 일 정부가 발표한 ‘ 제 6 차 국도 · 국지도 건설계획 ’ 에 포함된 서산 · 태안 사업은 총 3 건으로 , △ 국도 38 호선 태안 이원 ~ 서산 대산 △ 국도 29 호선 서산 대산 영탑 ~ 대산 △ 국대도 29 호선 서산 성연 ~ 인지 건설사업이다.
계획안에 반영된 사업 중 500 억원 이상의 사업들은 향후 기획재정부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영 사업 중 ‘ 이원 - 대산 연륙교 ’ 사업은 성일종 의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 가로림만에 막혀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에서 서산시 대산읍까지 2,647 억원을 투자해 5.3 ㎞ 를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원에서 대산까지 자동차를 통한 이동 거리는 70 ㎞ 에서 2.5 ㎞ 로 , 시간은 1 시간 50 분에서 3 분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에 대해 “ 중앙에서 국토교통부 등 정부 측에 지속적으로 ‘ 이원 - 대산 연륙교 ’ 사업을 정부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한 결과 , 우리 태안군민들의 숙원사업이 첫 걸음을 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 “ 향후 ‘ 이원 - 대산 연륙교 ’ 를 포함한 우리 지역 3 개 사업들이 모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설계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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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여성안전구역4법’ 개정안 발의
이수진 의원, ‘여성안전구역4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이수진 의원이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4건을 대표발의 했다.
여성들은 윤석열 내란우두머리를 탄핵하기 위해 거리로 나와 집회를 주도하고 농민과 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들은 일상에서 혐오와 차별, 물리적 폭력에 고통받고 있다.
민주주의와 안전한 일상은 같은 것이며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안전하게 지킬 필요성이 있다.
‘청소년성보호법’에 성범죄자는 일정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기관등을 운영하거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등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성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를 가지고 여성고시원, 여성게스트하우스, 여성헬스장을 운영·취업을 했을 때는 이를 막을 규정이 없다.
이수진 의원은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여성전용 숙박업’,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여성전용 식품접객업’,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여성전용 신고 체육시설업’ 으로 여성전용시설을 정의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성범죄자가 여성 관련 시설·기관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노무 제공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 4건을 발의했다.
다만, 재범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는 예외로 했다.
이수진 의원은 “지금까지 여성들은 폭력에 맞서 강력한 용기로 혁명을 만들어왔다”며 “이 여성들이 혁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을 책임지는 ‘여성안전구역4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으로서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에 맞서 여성관련 입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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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균형발전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제안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균형발전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제안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저발전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제언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근용 도의원, 손임성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금숙 신한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송내 복합주차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보고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의원은 동두천 송내 복합주차센터에 대해 “단순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부천의 오래된 주차센터들이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인프라 역할을 해왔으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복합 기능을 추가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동두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 연계 주차 요금 감면 △지상 1층 상업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환승주차장 도입을 통한 교통 편의 향상 등 동두천 송내 복합주차센터가 수행할 구체적인 역할을 제안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부천의 사례를 통해 주차센터가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업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내 복합주차센터가 동두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송내 복합주차센터가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기도 내 6개 저발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이 심의됐으며 총 4,3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동두천에는 약 2,722억원이 할당되어 송내 복합주차센터를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다.
박상현 의원은 “부천의 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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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설맞이 민생 현장 직접 찾으며 소통 강화
강준현 국회의원, 설맞이 민생 현장 직접 찾으며 소통 강화
[한국Q뉴스] 강준현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현장 방문, 시장 장보기 등 민생탐방에 나선다.
지난해 불법 내란사태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세종지역 경제 동향 또한 둔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오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하는 강준현 의원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과 AI산업을 통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특히 ‘각 세종’을 통해 행복도시 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명학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세종시 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강준현 의원은 명학산단 등에 입지해 있는 여러 기업들이 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더 나은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시작 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거리 인사와 방문 인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구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에서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고충, 민원 등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또한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지구대, 파출소,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낼 예정이다.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통과시킨 강준현 의원은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입법, 사법, 행정의 기능을 갖춘 세종을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촉매 기능을 할 수 있는 행정수도를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은 강준현 의원은 이번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적으로 발의한 법안은 △서민금융보완계정 재원 확대법 △채무자의 최저생계비 보호법 △통신비, 가스·전기료 학자금 등 비금융채무 채무조정대상 포함법 등이 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탄핵정국에서 뜻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민생이 중요한 시국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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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흠제 서울시의원 “교육청 슬로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위해 경쟁이 아닌 소통을 위한 협력 필요”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은 지난 1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교육 신년 인사회’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5년도 서울교육에 대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서울시 교육의 방향과 목표 및 올바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신년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서울시의원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근식 교육감 취임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 서울시 교육청은 신년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교육시스템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성흠제 의원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아닌 소통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학부모·학교간 배려와 존중을 강조했다.
서울시 교육의 비전과 목표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성 의원은 그동안 지역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시설 확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지역의 중학교 부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학교 부지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성 의원은 지역 교육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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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임태희 교육감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추진 의지 재확인
신미숙 의원, 임태희 교육감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추진 의지 재확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신미숙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의 주요 상황을 공유하고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협력 방안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초·중·고 학생수 대비 문화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합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있어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이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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