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정년 연장과 사회복지 현장 과제 집중 조명
2025-07-01 13:32:09
-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차량 조리읍·광탄면 어르신 대상 모셔오는 사업 최초시행
- 이성배 의원, 서울시체육회 예산 확보로 체육인들의 처우개선에 앞장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E/L 설치 용역 예산과 무악재역 E/L설치 예산 모두 확보, 스크루지의 동정 따윈 필요 없어.”
- 고은정 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시범사업부터 시작해야”
- 유형진 의원, 제주도의회 정담회서 ‘경기-제주 특산물 상생 협력’ 제안
- 신미숙 의원, 고교학점제 학부모 의견 청취 … 제도 정비 나설 것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업무추진비, 도민 위한 예산… 불용 없이 철저히 집행해야”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도 재난피해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김종배 경기도의원, “해양생태 보전의 출발점, 미래세대 위한 거점”
MORE NEWS
-
신미숙 의원, 2025년 새해 첫 현장 일정…한백중·고등학교 방문
신미숙 의원, 2025년 새해 첫 현장 일정…한백중·고등학교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025년 새해 첫 학교 방문 일정으로 한백중학교와 한백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백중학교 방문에서는 윤영모 한백중학교 교장이 “교실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노후냉난방기 교체가 시급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미자 운영위원장은 “2층에 위치한 급식실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과밀학급으로 인해한정된 점심시간 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다보니 급식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동동선이 겹쳐 혼잡하고 위험하다”며 급식실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김미경 학부모는 “화성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백고등학교 방문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 의원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고교학점제’, ‘교육환경개선’, ‘신설학교 개교’등 주요 학교 현안을 주제로 관내 학교를 추가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2025-01-24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2025년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참석 및 주요 업무 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2025년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참석 및 주요 업무 계획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월 24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도서관의 2025년 주요 운영 방향 및 중장기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디지털 기반 독서 환경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디지털 독서환경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소장형 디지털 자료를 확충하며 학술DB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약 467,20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의 기능을 넘어,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도서관 증·개축 계획은 2028년까지 연면적 9,300㎡ 규모의 미래형 교육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결정을 통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2025-01-24
-
이서영 도의원,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 촉구’ 간담회
이서영 도의원,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 촉구’ 간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3일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를 위해 삼평동 주민들과 성남시 관계부서와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평동 이황초 부지가 잡초로 뒤덮여 16년 동안이나 방치되 있는 현실에 “이럴수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하며 “복합교육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판교에는 백현동 523번지에 소재하는 어린이도서관만 있어 원거리와 소규모로 삼평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 50분 버스 25분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이 매우 낮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월에 용역 완공을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
그리고 용역 중간에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그리고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센터 사업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제안하고 또한 “이황초교 부지가 삼평동에서도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조경이나 녹지조성사업등을 통해 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등 삼평동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이서영 도의원과 성남시 관계부서 그리고 삼평동 박미선 민원인과 김경숙 삼평동 통장 회장님, 이현석 통장님이 참석했다.
이황초 부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에 위치한 면적 12,152㎡의 부지로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예정되었으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포기하면서 16년이나 방치되어 있다.
앞으로 성남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협의를 통해 이황초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2025-01-24
-
김진경 의장, 설 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 방문
김진경 의장, 설 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치 또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4
-
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주민간담회 허황된 계획만… 주민 신뢰는 바닥으로”
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주민간담회 허황된 계획만… 주민 신뢰는 바닥으로”
[한국Q뉴스] 경기도가 1월 23일 개최한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구체적인 계획 부재와 민간 참여 유도 방안의 부족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이날 이상원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가 발표한 용역보고서와 공모 조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고양시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발표한 보고서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사업 추진 의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CJ가 아레나 시설을 기부채납했는데 경기도가 이를 다시 추후 공모에서 민간사업자가 다시 712억원에 이를 매입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는 “CJ가 다시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자신들이 기부채납한 17%의 시설물을 다시 매입해야 하는 모순적인 구조이며 다른 민간 사업자가 선정되더라도 동일한 부담을 지게 되는 불합리한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민간 기업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제한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번 공모가 민간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 또한 경기도의 책임감 부족과 애매한 공모 지침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 주민은 “경기도가 사업 실패의 위험을 민간에 떠넘기고 스스로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공모 조건이 불명확해 민간 사업자가 참여할 유인이 부족하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최종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추진 방식으로 민간주도, 민관합작, 공공주도 세 가지가 제안됐으며 이 중 민간주도 방식이 9개월 내 착공 가능하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경기도는 민간 참여의 불확실성을 해결할 재정 투입과 공모조건을 제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 실패 시 위험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 한 민간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민간 참여를 제한하고 공공주도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민간 기업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한 자리로 평가된다.
경기도가 민간 참여를 유도할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공공의 책임 분담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사업의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며 민간 참여 배제 의혹과 공공주도 사업 추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5-01-24
-
국회의원 박상혁, 계엄선포 남용 방지, 내란범죄자 군인연금 제한, 계엄법·군인연금법 개정안 발의 “집권자 한 명의 잘못된 판단으로 대한민국 대혼란, 사태 방지하고 제재 강화할 것”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박상혁 의원이 1월 24일 계엄선포 남용을 방지하고 내란 등 중대범죄 행위자에 대한 군인연금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계엄법’과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계엄 시 국회의 권능 침탈 제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시 즉각 해제 등을 위해 많은 수의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박상혁 의원은 이에 더해 계엄 선포 남용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선포 요건 중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 부분을 군경에 준하는 무장력이 수반된 소요나 반란이 발생했을 경우로 한정하고 계엄사령관을 합동참모의장으로 정하며 계엄군에 투입된 부대에 대한 정보를 국회에 통고하도록 해, 계엄이 정치적 목적으로 집권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
박 의원은 이와 동시에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했는데, 내란죄 핵심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계엄 사태 발발 일주일 후 퇴직급여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적절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전직 군인이었던 공무원의 범죄 사실에 군 관련 정보, 직위 등을 이용한 경우 군인연금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혁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한 초유의 비상계엄·내란 사태가 발발했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국정을 안정화하는 한편 다시는 집권자 한 명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엄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혼란에 빠뜨린 내란범죄 핵심피의자 김용현씨가 월 500만원 가량의 퇴직급여를 지급받는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황당함을 넘어 사회 정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다”며 “현역 복무 중인 타 내란범죄 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퇴직급여를 제한해야 하며 나아가 내란범죄뿐 아니라 군의 정보와 직위 등을 이용한 중대범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24
-
경기도의회 정경자·윤종영 의원, 상이군경회 지원 체계 ‘예우’ 중심 개편 검토
경기도의회 정경자·윤종영 의원, 상이군경회 지원 체계 ‘예우’ 중심 개편 검토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윤종영 의원은 지난 22일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사무실에서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국장, 박해홍 팀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의 복지회관 운영 및 보훈 지원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의 복지와 보훈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상이군경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정경자 의원은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복지국 내 팀보다는 보훈과 신설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훈 정책 추진을 주장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지사가 최소 연 1~2회는 상이군경회를 직접 방문해 소통하고 부서 간담회도 분기 1회 이상 정례화해야 한다”며 소통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보훈은 복지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그 자체로 독립적인 상위 개념이며 보훈은 지원이 아니라 예우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상이군경은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후천적 장애를 입은 분들로 최상의 예우를 받는게 맞다.
보훈단체들이 받고 있는 지원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각 보훈단체들이 받고 있는 지원을 모두 받는 것을 기본으로 상이군경회에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해련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제시된 문제점과 제안을 바탕으로 2월 중 사항별 개선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와 보훈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상이군경회의 복지회관 운영과 지원 확대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분위기가 누군가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할 용기를 줄 것”이라며 보훈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5급일때는 받지 못했던 지원을 장애등급 3급을 받고 나서야 못받았던 지원들을 받게됐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만으로는 충분히 지원받거나 예우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훈 정책의 사각지대와 한계를 지적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상이군경회의 복지와 예우는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척도”며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을 약속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기된 모든 현안과 제안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5-01-24
-
임규호 서울시의원, "첨단 교육시설 확충으로 가고싶은 학교 만들겠습니다". 중랑구 학교 예산 수십억 확보
임규호 서울시의원, "첨단 교육시설 확충으로 가고싶은 학교 만들겠습니다". 중랑구 학교 예산 수십억 확보
[한국Q뉴스]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2025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중랑구 학교 시설 개선 예산을 수십억 확보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결된 올해 예산은 약 40개 사업, 100억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중랑구 내 여러 학교의 시설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은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확정된 주요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면동초 급식실 조성을 위한 조리작업환경, 학교 안전방범 CCTV, 학교 디자인LED옹벽 등 약 3억원 △면목초 첨단화장실 개선, 시청각실게시시설, 특별교실환경 개선 등 약 21억원 △중목초 급식실, 주차장 시설 개선 및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등 3억 6900만원 △면목중 학생용보관시설개선 사업 등 3억6700만원 △중화중 전자칠판, 전후관 연결통로 정비 등 14억6850만원 △면목고 잔디운동장조성 등 3억5000만원 △혜원여고 잔디운동장조성 등 3억7000만원이 배정됐다.
이번 예산을 통해 중랑구 내 학교들은 잔디운동장 조성, 조리작업환경 개선, 화장실 개보수,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주차장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규호 의원은 “이번 2025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확정되면서 중랑구 학교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그 결실을 맺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교육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더욱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생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중랑구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4
-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경기도 장애계 신년인사회’ 참석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경기도 장애계 신년인사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3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종사자들과 연대의식을 다지고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경사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간다”며 “정치·경제적으로 혼란과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는 저력을 가진 나라다.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장애인단체와 종사자분들은 경기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며 “단체의 운영 환경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도움 덕분에 경기도 60만 장애계 가족이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체 임원들과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송영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그리고 연합회 산하 13개 회원단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신년회는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비전을 공유하며 장애계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2025-01-24
-
경기도의회 최병선·박상현 의원, DMZ 평화 행사 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최병선·박상현 의원, DMZ 평화 행사 개선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월 2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단장, 김수진 평화협력국 DMZ정책팀장과 함께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행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행사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병선 의원은 “DMZ 평화 행사는 경기북부의 평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상징적 축제”며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DMZ 행사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 유휴 군부대와 협의해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 △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행사 장소 확대 방안 구체화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보상 마련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참가자 편의시설 확충 △DMZ의 평화적 가치 홍보 강화 △2030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최병선 의원과 박상현 의원은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이 경기북부를 상징하는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올해 행사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