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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공원” 최만식 의원, 위례근린공원 개선 정담회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공원” 최만식 의원, 위례근린공원 개선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10일 위례동 카페마을 아다지오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위례근린공원 개선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최만식 의원이 위례역사 및 근린공원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와 사업 설계업체를 비롯해 카페마을 번영회장, 위례더힐, 위례테라스, 위례자연앤래미안이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통장, 게이트볼 동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영성 위례더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보통 사업설계가 완료된 후 주민 공청회를 거치는 줄 알았는데, 설계 이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러한 자리를 주최한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인근 송파 장지천과 비교하며 위례근린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되길 희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원 내 표지판 및 조형물 설치 △그늘 쉼터 확충 △친환경 공원길 조성 △꽃나무 터널 조성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지속적인 공원 관리 등이 제시됐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위례근린공원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확보된 도비 10억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성남시 공원과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례동을 비롯한 성남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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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활성화 관련 논의 가져”
김재훈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활성화 관련 논의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에 참석한 후,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비 대상자 확대 및 증액에 관한 논의와 함께 2025년 처우개선의 일종인 웰빙보조비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박찬수 회장은 “2024년에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고 예산확보에 힘쓴 것에 대해 김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함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하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2025년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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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의원,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 건의에 따른 정담회 진행
박명숙 의원,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 건의에 따른 정담회 진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서동부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서면 동부협의회 비전 △강하대교 사업 추진 △증동~서후 간도로 확포장 공사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양평-잠실행 버스노선 하남 미사역 경유 △ 농지제도 개편 △수변구역 해제 △자연보전권역의 특징과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명숙 의원은 “먼저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제시한 의견에 대해 각각의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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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 방문 간담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 방문 간담회
[한국Q뉴스]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 운영을 위한 올해 국비가 전액 삭감되어 운영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6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오세훈 시장의 신속한 소통과 대처로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투입이 결정됨으로써 일단 올해 전문의 수련센터 운영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어제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를 방문해 이번 사태로 위기를 겪은 중증외상센터 및 외상전문의수련센터를 격려하고 중증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향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소속 서상열 의원, 최현정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함현진 응급의료팀장이 참석했다.
고대구로병원 김주한 진료부원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병원 방문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의 현황을 알리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고 서울시의 예산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고대구로병원은 중증외상수련센터를 통해 20여명의 중증외상 전문의를 배출해 왔고 국내 최고의 수련센터로 역할을 해 온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병원 입장에서는 적자를 감수하며 중증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최대 인력과 장비로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계기로 중증외상센터가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성배 대표는 “최근에 중증외상센터라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지만, 훨씬 이전부터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류해 왔다.
그 덕분에 사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서울시와 소통하며 해결책을 마련해 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와 서울시 지정 중증외상최종치료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부 지정 중증외상 수련센터는 서울 지역의 경우 2개소이며 서울 지역 외상 진료체계 보완과 외상세부전문의 수련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됐다.
고대구로병원은 수련센터로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복지부 예산 5억~8억가량이 지원되어 외상 수련 전임의 급여, 외상 관련 교육비, 코디네이터 인건비로 사용해 왔다.
고대구로병원 오종권 수련센터장은 “운영 중단 위기에 눈앞이 캄캄했었다 이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각종 언론에서 과도할 정도로 인터뷰 요청이 있었으나 문제가 발생한 과정을 따지는 것이 의미 없다 판단이 들어 일절 거부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빠르게 서울시가 예산지원을 결정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제야 마음 놓고 언론 인터뷰에도 응하고 있다.
2007년에 고대구로병원에 유일한 중중외상 전문의로 이 일을 해왔고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병원 경영 측면에서 중증외상센터는 절대로 환영받을 수 없는 존재다.
우리나라 수술 수가 책정 자체도 턱없이 낮지만, 외상 수술은 더더욱 수술 시간과 준비, 환자 회복에 긴 시간이 필요하고 인력도 많이 필요한 노동집약적 의료행위다.
결코 돈이 되지 않지만 병원과 센터가 최선의 노력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병원의 자체적인 노력에 기댈 수는 없다.
이번 사태는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남렬 중중외상센터장은 중증외상센터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본인이 직접 응급헬기로 출동하는 모습과 중증외상환자를 대규모 의료진이 동시에 수술하는 장면을 소개하며 중증외상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을 역설했다.
또한, “서울 권역중증외상센터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현재 서울에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는 4곳인데 이마저도 서울 중앙부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 전역을 커버하는 데에 부족하다”며 중증외상 치료체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성배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오늘 간담회에서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서울시의 재난기금 투입이 임시방편으로 이루어졌지만, 더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오늘 보건복지위원장님도 같이 말씀 들으셨으니, 이번 임시회에서 재난기금 보고와 관련해서 충분히 도움 주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종건 수련센터장님이 대학병원의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지정에 걸림돌 중 하나로 용적률 한계를 언급하셨는데, 이것은 국민의힘 규제개혁TF위원장과 논의 후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위에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답변했다.
간담회 마무리 일정에서 참석자들은 환자 진료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인원으로 응급소생실을 외부에서 빠르게 시찰하고 응급 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장을 둘러보며 현장 출동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방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책임 공방이 오갔는데, 이에 대해 이성배 의원은 “니탓내탓 가리는 책임 공방보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누가 지켰느냐가 더 중요하다 핵심은 오세훈 시장의 빠른 판단과 대처 덕분에 국비로 못한 일을 서울시가 해결했다는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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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 참석
고은정 의원,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14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200만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며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소상공인 종합 콜센터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언급하며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스마트 상권 조성,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했으며 경기 남부 시·군 담당자, 상인회·연합회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추진 일정 및 내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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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의원,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정승현 의원,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이 4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협회, 일반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 간담회를 열었다.
정승현 의원은 그동안 수탁기관에 대한 회계감사를 공인회계사가 독점해 왔으나 수탁기관의 경우 ‘회계감사’ 성격보다는 ‘사업비 결산서 검사’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측면에서 조례상 회계감사라는 표현을 사업비 결산 검사로 하고 이에 세무사 또는 세무법인 등 참여 가능한 전문가 범위를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기존 공인회계사 측 등의 이견 등이 있는 만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계업계는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개정안에 우려를 표했고 세무업계는 비용 절감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감사 주체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형 한국공인회계사회 이사는 “경기도 민간위탁 예산은 약 1조 원이며 회계감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 1억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비용 절감보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무사를 감사 주체에 포함하면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며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면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세무사는 단순한 세무대리업무 뿐만 아니라 성실신고 확인, 공익법인 확인 등 회계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나아가 각급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세무사를 감사 주체에 포함해 예산을 절감하고 도민의 편익을 증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연구원과 공공관리연구원 관계자들은 “사업의 성격에 따라 회계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결산서 검토만으로도 충분한 경우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과도한 감사 규제는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감사 방식의 유연한 적용을 제안했다.
경영지도사협회 역시 관련 업무를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에게 맡길 것인지는 집행부의 자율이며 다양한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에 무게를 실어줬다.
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 의견들을 상임위원들과 충분히 공유해 조례 개정이 도민의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적의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반대 측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이에 수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상정됐으나 관련 업계 측의 반발과 참여 범위 등 추가 검토를 이유로 2월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지난 5일 개정안을 다시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안은 오는 2월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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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유지관리 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경기도비 100%로 추진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대상사업에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 가 선정됐고 빠른 준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곡천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421번지 일원에 있는 하천으로써 우천 시 토사 유실에 따른 저수호안 유실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어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과 수요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번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며 사업을 통해 호안 유실 방지와 하천시설물 피해가 예방되고 산책로 미관과 환경개선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2월 실시설계, 3월 공사 착공, 4월 공사 준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경기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온 바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 및 예산을 발굴·확보하겠다”고 사업 추진 소감을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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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차질 없도록 당부
이용욱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차질 없도록 당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6일 북부분원에서 새로 부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단장과 소통하며 다음 경기도지사 선거 공약으로 특자도 추진이 재차 채택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일부 시의 서울 편입 문제 등으로 현재 난항을 겪고 있지만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려면 특자도 추진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번 도지사 선거시 김동연 지사의 특자도 추진 공약을 많은 북부 주민들이 환영하고 지지했던 것을 기억해, 재차 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필요한 당위성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 북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조성 등 생활 기반 강화가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분도해 북부 지역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특자도 추진으로 마련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특자도 추진단 관계자는 사업에 있어서 202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공감하며 흔들림 없이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자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가 의결되어 경기도는 특자도 추진위원회를 30명에서 39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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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취약계층 대상 미라클박스 배부 봉사활동 나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취약계층 대상 미라클박스 배부 봉사활동 나서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2월 10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박스 전달식 및 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CTS기독교TV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7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후원해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CTS기독교TV 7000 미라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이성배 대표의원과 이경숙 수석부대표, 지역균형발전 추진단 김영철 의원, 강석주 의원, 신복자 의원, 황철규 정무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김규남 기획부대표, 김경훈 운영부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 했다.
원내대표단 외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홍금화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서울시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에 1천 개의 미라클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후 실외에서 2개조로 나누어 22개의 서울시 관내 주간보호센터 차량에 256개의 미라클박스를 배부 및 상차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024 성탄축제에서 미라클박스를 접한 뒤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는 자리” 임을 밝히며 “서울시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의원님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CTS와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미라클박스 배부 행사에 대규모의 의원님들이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서울시민 모두에게 미라클이 이어지도록 꾸준한 봉사를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지난 연말에도 굿피플이 주관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박스 포장에 나서는 등 대표단 차원의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늘 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이 대표의원은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발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하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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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의원, 의정부에 AI캠퍼스 구축·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거듭 강조
최병선 의원, 의정부에 AI캠퍼스 구축·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거듭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최병선 의원은 2월 10일 경기도 AI산업육성과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각각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의 AI산업 육성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 북부 AI캠퍼스 구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의정부가 행정·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AI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AI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AI 전문가 양성과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경제자유구역청과의 정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가 교통 및 산업 기반이 우수한 지역으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지역 발전의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최병선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의정부가 AI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담회를 마친 후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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