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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책임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경기도의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순직하신 故 김동식 소방령의 명복을 빌며 철저한 책임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23일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화된 지 6일 만에 완전히 꺼졌다.
연면적 3만 8,000평 규모의 창고에 들어있던 적재물 1,620만개가 전소됐다.
건물 피해액만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작물 분진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소중한 소방관이 생명을 잃은 것이다.
다시는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 기준 및 자체 소방능력 강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5년간 경기도내 2만 8200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27건이었다.
화재로 인한 사망은 46명, 부상 56명 등 10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경기도에 물류창고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마땅한 화재 방지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초대형 물류센터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되기 쉬운 구조에다 가연성 소재가 내부에 가득 쌓여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번 기회에 경기도 지역 물류센터에 대한 대대적인 소방점검과 규정강화 조치가 동시에 실행돼야 한다.
이번 화재사고에서 쿠팡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노조의 주장에 의하면 스프링클러를 꺼두어 초기진압에 실패했고 노동자들의 휴대폰 반입을 금지해 신고가 늦어졌다고 한다.
경찰은 쿠팡 화재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화재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화재 사건 이후 소비자들의 쿠팡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쿠팡은 9명의 노동자들이 과로사로 사망하는 등 전근대적인 노무관리로 사회의 지탄을 받아오고 있었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는 회사의 잘못된 경영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형 화재사고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과 철저한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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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원 위원,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원 위원,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써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만족도 분석 결과를 되짚고 수요, 공급자의 입장과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영상축사와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같은 상임위 소속 김용성 부위원장, 유영호, 이진연 의원과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구광현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 연구에서 도출된 이용실태와 중요-만족도 분석 결과와 표본오차를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행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되짚고 현실에 부합하는 각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홍원자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치 위주의 평가가 현실적인 센터 운영 결과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예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들며 질적 우수함을 반증하는 지표를 통해 조사의 부적합성을 꼬집었다.
덧붙여, 전문 상담사 부족 등 현실적 개선 사항을 재고하고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언을 전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덕선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은 어린이집과 현원 총죽률 감소 추세, 경기도 보육사업 예산 지표,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 등 자세한 지표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요구 기반 사업 개발, 다문화 가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업 개발, 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 현실성 높은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끝으로 도·시·군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은숙 부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품질 제고에 이바지하는 부분이 큰 만큼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정적 지원, 고용 안정, 상담 전문 요원 확보 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장은 수요자인 실무진의 관점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이용사례를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덧붙여, 보육현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동반 발전을 제고했다.
좌장을 맡은 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원 위원은 토론을 마치며 질의응답을 통해 어린이집과 가정의 보육에 도움이 되며 상호 발전해 나가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움직임과 밀도 높은 지원을 약속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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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희 도의원,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 개정 관련 2차 토론회 개최
원용희 도의원,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 개정 관련 2차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기본소득 기본조례 개정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회의에서 참석자 모두는 현행 ‘경기도 기본 소득 기본조례’의 정의 규정에 부족한 청년기본소득 및 재난기본소득 등 파생조례들을 기본소득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본소득 기본조례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다만 조례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자구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합의하고 지난번에 논의된 사항들을 참조 해 법학 전문가인 오동석 교수가 만든 세 개의 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오 교수의 수정안 중 1안은 제3조제3항을 신설하는 것이고 2안은 제2조제1호를 개정’을 ‘경기도민 전부 또는 일부’로 한다)하는 안이며 3안은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의 다수 조항을 개정함으로써 ‘기본조례’에 부합하게 다른 기본소득조례를 포괄하는 내용의 개정 방안이었다.
원용희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이나 농민기본소득 같은 파생조례는 기본소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불일치이기에 파생조례를 점진적 단계로 보는 1안이 가장 합리적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원용희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고 세부적인 문구에 관한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모두가 합의한 조문으로 수정했으며 참석자들간 합의된 조문을 바탕으로 지난 5월 발의한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하거나, 오는 9월 임시회에 새 개정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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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능력지상주의에서‘인간존엄 동반사회’로의 대전환 주장
강득구 의원, 능력지상주의에서‘인간존엄 동반사회’로의 대전환 주장
[한국Q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상대로‘능력주의 격차사회’에서 ‘인간존엄 동반사회’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질의에 나선다.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는, 통합과 상생으로 살아온 정치 인생을 기반으로 세월호, 가습기살균제, 천안함 등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으로 난제들을 풀어갈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말하는 공정과 능력주의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기득권이 공정의 옷을 입은 채 특권의 면허증과 같이’ 공정의 개념을 오용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모두의 존엄이 동등하게 실현되는 동반사회로의 대전환을 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교육격차와 사회불평등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보장법안’ 통과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여야와 시민단체 등의 타협을 이끌어 내줄 것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헌법 제31조 1항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가 능력지상주의 신화를 변호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는 1962년 박정희 군사정부 시절 삽입된 것으로 시대정신에 맞게 ‘능력에 따라’를 ‘적성과 소질에 따라’로 개헌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는 대학 서열화가 선발단계부터의 서열화 문제로 인해 야기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절대평가를 전면 확대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방역 등을 함께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대전환과 관련해 강득구 의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34,998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설계를 위한 교육구성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교육개혁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결과는 아래 그림과 같다.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강득구 의원은 “진정한 공정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서는 일”이고 “좋은 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모두의 존엄한 삶을 구현한다”고 강조하며 “엘리트 능력자가 정글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 것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불평등 완화 등 교육과 사회 대전환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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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촌 일손 돕기 현장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촌 일손 돕기 현장방문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4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농장을 찾아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에 땅 위로 올라온 감자를 상자로 옮겨 담는 작업을 도왔다.
농기계 발전으로 감자 캐는 작업은 수월해졌지만, 상품을 옮겨 담고 포장하는 일은 여전히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농촌 상황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영 위원장은 “도내 많은 농가가 수확기를 맞았음에도 감자를 옮겨 담을 일손마저 부족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잠시나마 농촌에 힘이 되어주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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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의원, ‘면밀한 실태조사 없이 서울시의 엔젤아이즈 어플 폐기 언급은 심각한 직무유기’
이정인 의원, ‘면밀한 실태조사 없이 서울시의 엔젤아이즈 어플 폐기 언급은 심각한 직무유기’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6월 16일 제30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시각장애인 원격생활안전서비스 엔젤아이즈 어플의 태만한 관리·운영을 지적하고 서울시가 면밀한 실태조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선의 대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엔젤아이즈 어플은 시각장애인과 미리 등록해놓은 지인을 영상통화로 연결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신규 회원가입 인증 시스템에 오류가 생기며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이 문제를 지적하자 서울시는 과도한 유지보수비용과 유사한 기능의 민간 어플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엔젤아이즈 어플은 폐기처분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이 의원은 시스템 구축에만 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매년 700만원 가량의 시민 혈세가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출되는 사업이 서울시의 무책임한 대처로 폐기 될 상황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실제 엔젤아이즈 어플의 시작장애인과 도우미 매칭실적을 확인한 결과 매칭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9건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칭실적이 급락한 것은 올 초부터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 오류로 어플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회의 이후 이 의원이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서울시가 대체 서비스로 언급한 민간 어플은 해외 어플로 낮 시간대 연결이 어렵고 한국의 실정을 모르는 봉사자가 연결되어 잘못 설명하는 경우도 많아 엔젤아이즈 어플의 대체서비스가 되기 어려워 국내 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돌아왔다.
이 의원은 “외국 서비스가 잘 되니 국내 서비스는 중단해야 한다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서울시가 엔젤아이즈 사업을 태만하게 운영하고도 정확한 실태조사나 의견청취도 없이 사업폐기를 운운한 것은 심각한 직무유기”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의 답변과 달리 엔젤아이즈 어플에 대한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요구가 절실한 만큼 면밀한 실태조사와 현황파악을 통해 무책임하게 사업이 폐지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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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과 안양시, 만안구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전력 다할 것
강득구 의원과 안양시, 만안구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전력 다할 것
[한국Q뉴스]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 중간보고회가 23일 안양시청에서 최대호안양시장과 강득구 의원실, 이은희 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는 안양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광역교통망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 안양시가 그동안 진행해온 광역교통망 용역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이다.
지난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추가노선으로 채택됐다.
이는 공청회 이전부터 안양시와 강득구의원이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과 ‘목동-광명선’을 안양서부권 광역철도망으로 고민해 용역을 준비하고 이를 경기도와 국토부에 건의해 온 후 맺은 결실로 박달동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날의 중간보고회에서는 ‘제2경인선’이 확정노선이 되면서 노선이 겹치지 않는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점과 ,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시흥,광명의 3기신도시가 확정되고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이 가시화되는 조건일 경우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노선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를 이루기 위해 강득구 의원과 안양시는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피력했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 10일 국토부장관과 만나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초, 국토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공무원들과 면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그린밸트 해제에 대해 경기도와 계속 협력할 것임을 밝히며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요청했다.
강득구 의원은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성공과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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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동료의원과 영화 ‘광대 : 소리꾼 감독판’ 단체관람
장현국 의장, 동료의원과 영화 ‘광대 : 소리꾼 감독판’ 단체관람
[한국Q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오후 수원 AK플라자 6층 CGV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동료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영화 ‘광대’를 관람했다.
경기도의회가 지원한 이번 시사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를 지원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사회 시작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지난해 개봉했지만 많은 관객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던 좋은 작품을 소개해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감독과 배우, 스텝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사회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께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광대’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소리꾼 디오리지널’에 북측 풍경 등 장면을 추가해 재편집한 감독판이다.
조선 영조 10년인 1734년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광대패의 흥과 한을 다뤘다.
정통 판소리 고법 이수자 ‘고수’로 활동해 온 조정래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오는 9월2일 개봉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김경희·박창순·김성수·송치용·신정현·유영호·이진연·조성환·박덕동·최만식·성수석·박옥분 의원과 조정래 감독, 배우 김하연·임성철·정무선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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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청취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청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남북교류 관련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평화협력국을 시작으로 환경국·문화체육관광국·농정해양국·축산산림국·농업기술원·경제실·보건건강국,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한 다음 남북교류 정책에 대한 질의 응답과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일 부위원장과 오지혜 위원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경제실과 평화협력국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중첩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정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봉균 부위원장은 남과 북 대등한 입장에서의 문화·체육교류 활성화 방안과 농업기술교류 등 실현가능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유상호 위원은 대북전단 살포로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경찰 외에도 시민감시단 등 상시적인 대북전단 살포 감시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심민자 위원은 평화국 사업인 한강하구의 포구복원 및 교량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향후 평화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대석 위원은 2011년 이후 중단된 말라리아 공동방역에 대해 언급하며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한의 열악한 보건 의료 분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으며 고은정 위원은 민간단체 뿐 아니라 국립암센터 등 국가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의료 지원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밝혔다.
이제영 위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수립 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건의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남북교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염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져 활동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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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는 지난 23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 매뉴얼 개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는 이번 연구에서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매뉴얼을 개발해 산업재해 예방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인순 의원, 김지나 의원, 이필근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숭실대학교 이상국 교수, 경기도 노동권익과 이승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이상국 교수는 “최근에 제조업에서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안전사고를 대비할 매뉴얼의 필요성을 말씀하신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인순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발언했고 김지나 의원은 앞으로의 안전 문제는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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