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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과 그를 통한 사회적 통합이 필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과 그를 통한 사회적 통합이 필요”
[한국Q뉴스]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 지원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 통합의 한 방법이다”왕성옥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복지정책커뮤니티’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조운희 단장은 주제발제를 통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의 부재의 문제, 지원대상 연령의 확대 필요성, 보호종료아동 정책 수행 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 부처 간의 협력의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왕성옥 의원은 “오늘의 토론회의 핵심을 요약하자면, 그것은 자립 지원과 사회적 통합이다” 라며 “이러한 자립과 통합을 위해 보호종료아동 스스로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오늘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나온 방안을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지원 사업에 대한 지지와 감사의 뜻도 밝혔다.
복지정책커뮤니티는 왕성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조운희 단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성한 의원, 한정희 과장, 김형근 관장, 김충헌 센터장, 유정원 연구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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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우리의 고향 사라진다는 위기의식으로 균형발전 위해 의정활동 전념할 것”
김형동 의원, “우리의 고향 사라진다는 위기의식으로 균형발전 위해 의정활동 전념할 것”
[한국Q뉴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24일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고향 소멸 위기,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김형동 의원은 질의에 앞서 출생-사망 인구데드크로스가 현실화된 시점에 국토면적 11.8%인 수도권에 인구와 경제력이 집중해 지방은 소멸직전이며 국가차원의 대책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김부겸 총리의 행정안전부장관 시절 추진했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사업들의 효과가 미미했다는 것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교부세가 원래 취지에 맞지 않게 수도권·대도시에 집중되어 불균형 발전을 가속시킨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수도권에 과밀되어 있는 인구 분배를 위해 베이비부머의 지방으로의 귀농귀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북지역 교부금 보전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통과에 정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북북부지역의 낙후된 철도망 환경을 언급하며 4차 철도망 계획에 경북북부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김 의원의 당부에 대해 김 총리는 국토부와 기재부에 관련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형동 의원은“대한민국 헌법에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등 균형발전에 관한 조항이 세 개씩이나 들어가 있어 국토의 균형발전은 우리가 지키고 가꿔나가야할 민주사회의 핵심적 가치다”고 강조하며“우리의 고향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경기도 물류창고에서 순직한 고 김동식 소방령의 희생에 조의를 표하며 순직소방관 및 유족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5인 미만 사업장 종사 근로자의 공휴일법 적용 제외에 대한 대책 등을 질의해 김 총리로부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에게도 휴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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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수자원본부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수자원본부 현장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24일 광주에 소재한 경기도수자원본부를 방문해 팔당호 수질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확인하고 특별대책지역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방문은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가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한강수계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첫 번째 현장방문이다.
이날 안기권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팔당호에서 선박 승선 및 수질점검을 위한 취수를 진행한 후, 수자원본부 및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지역대표 등으로부터 특별대책지역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안기권 위원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특별대책지역 주민의 삶과 기업활동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오늘 관계자분들이 말씀해주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꼭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위원 16명으로 활동기간은 2021년 6월 8일부터 6개월간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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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과 그를 통한 사회적 통합이 필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과 그를 통한 사회적 통합이 필요”
[한국Q뉴스]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 지원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 통합의 한 방법이다”왕성옥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복지정책커뮤니티’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조운희 단장은 주제발제를 통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의 부재의 문제, 지원대상 연령의 확대 필요성, 보호종료아동 정책 수행 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 부처 간의 협력의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왕성옥 의원은 “오늘의 토론회의 핵심을 요약하자면, 그것은 자립 지원과 사회적 통합이다” 라며 “이러한 자립과 통합을 위해 보호종료아동 스스로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오늘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나온 방안을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지원 사업에 대한 지지와 감사의 뜻도 밝혔다.
복지정책커뮤니티는 왕성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조운희 단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성한 의원, 한정희 과장, 김형근 관장, 김충헌 센터장, 유정원 연구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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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 지원은 반드시 필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 지원은 반드시 필요”
[한국Q뉴스] “보호종료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자립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복지정책커뮤니티’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최종현 의원은 “요즘 청년은 매우 힘든 상황에 놓여있어서 포기하는 것들도 많아져서 3포 세대, 5포 세대와 같은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N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이는 그만큼 청년들이 힘들다는 것이다”며 이러한 청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중에서도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절실한 일이다”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 지원에 좋은 혜안을 마련해주시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복지정책커뮤니티는 왕성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조운희 단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성한 의원, 한정희 과장, 김형근 관장, 김충헌 센터장, 유정원 연구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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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인재 양성해야”
경기도의회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인재 양성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24일 수원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SW 미래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송주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규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술력이야말로 미래 세상을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SW미래채움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SW 미래채움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연간 7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초·중·고교생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AI 코딩·로봇 체험 등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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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희 부의장,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문경희 부의장,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한국Q뉴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4일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 참석했다.
오늘 포럼은 경기도와 道여성가족재단, 민간 전문가 및 정책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형태의 정책포럼으로 법령·조례, 광역·기초단위 추진과제를 포함해 사업 추진 실효성이 높은 정책의제를 제안하기 위한 의제 발굴 포럼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여성가족분야 신규 정책개발에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의제 발굴 공론장으로 만들어주신 경기도와 道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도와 법률이 사회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 벌어지는 문제가 앞으로 많을 것이다 이번 종합발표회가 이런 정책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성수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박선영 한국젠더법학회 회장, 분야별 정책제안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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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은 2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 참석해 여성가족 분야 주요 정책제안 사항들을 보고받았다.
이번 종합발표회는 선도적으로 추진할 여성·가족 분야 신규 의제발굴과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운영된 민·관·학 거버넌스인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는 젠더·가족 분야 성·재생산 건강권 존중 가족 다양성 보장, 노동·일자리 분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구축, 아동·돌봄 분야 공적 아동돌봄체계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안정망 강화에 대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속에 열띤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성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토대로 사회적 배려계층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정책과 제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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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책임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경기도의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순직하신 故 김동식 소방령의 명복을 빌며 철저한 책임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23일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화된 지 6일 만에 완전히 꺼졌다.
연면적 3만 8,000평 규모의 창고에 들어있던 적재물 1,620만개가 전소됐다.
건물 피해액만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작물 분진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소중한 소방관이 생명을 잃은 것이다.
다시는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 기준 및 자체 소방능력 강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5년간 경기도내 2만 8200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27건이었다.
화재로 인한 사망은 46명, 부상 56명 등 10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경기도에 물류창고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마땅한 화재 방지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초대형 물류센터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되기 쉬운 구조에다 가연성 소재가 내부에 가득 쌓여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번 기회에 경기도 지역 물류센터에 대한 대대적인 소방점검과 규정강화 조치가 동시에 실행돼야 한다.
이번 화재사고에서 쿠팡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노조의 주장에 의하면 스프링클러를 꺼두어 초기진압에 실패했고 노동자들의 휴대폰 반입을 금지해 신고가 늦어졌다고 한다.
경찰은 쿠팡 화재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화재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화재 사건 이후 소비자들의 쿠팡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쿠팡은 9명의 노동자들이 과로사로 사망하는 등 전근대적인 노무관리로 사회의 지탄을 받아오고 있었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는 회사의 잘못된 경영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형 화재사고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과 철저한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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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원 위원,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원 위원,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써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만족도 분석 결과를 되짚고 수요, 공급자의 입장과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영상축사와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같은 상임위 소속 김용성 부위원장, 유영호, 이진연 의원과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구광현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 연구에서 도출된 이용실태와 중요-만족도 분석 결과와 표본오차를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행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되짚고 현실에 부합하는 각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홍원자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치 위주의 평가가 현실적인 센터 운영 결과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예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들며 질적 우수함을 반증하는 지표를 통해 조사의 부적합성을 꼬집었다.
덧붙여, 전문 상담사 부족 등 현실적 개선 사항을 재고하고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언을 전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덕선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은 어린이집과 현원 총죽률 감소 추세, 경기도 보육사업 예산 지표,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 등 자세한 지표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요구 기반 사업 개발, 다문화 가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업 개발, 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 현실성 높은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끝으로 도·시·군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은숙 부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품질 제고에 이바지하는 부분이 큰 만큼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정적 지원, 고용 안정, 상담 전문 요원 확보 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장은 수요자인 실무진의 관점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이용사례를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덧붙여, 보육현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동반 발전을 제고했다.
좌장을 맡은 장태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원 위원은 토론을 마치며 질의응답을 통해 어린이집과 가정의 보육에 도움이 되며 상호 발전해 나가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움직임과 밀도 높은 지원을 약속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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