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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시의원, 시민의 교통복지 확보 위해 마을버스와 개인택시 재정지원 65억원 추가 확보
이광호 시의원, 시민의 교통복지 확보 위해 마을버스와 개인택시 재정지원 65억원 추가 확보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은 7월 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와 개인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예산 6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감소해 운영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마을버스 회사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도 제1회 추경 편성안으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예산 150억원을 수립했다.
이에 이광호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버스 운영적자가 가중됨에 따라 마을버스 운영이 어려워 업체가 파산할 경우 일반버스가 운행하기 어려운 고지대, 좁은 골목, 외지마을 등에 대한 대중교통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에 추가로 3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이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줄어들어 매출감소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확대 차원에서 법인택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개인택시의 요금 카드결제 수수료와 운행정보 수집 비용 지원에 필요한 예산 30억원도 신규로 편성했다.
이광호 의원은 “마을버스가 서울시민의 발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음에도 시내버스처럼 준공영제가 적용되지 않아 충분한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등 법인택시는 재정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여타의 사유로 개인택시는 지원 받지 못하고 있다” 며 “이번 예산확보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마을버스회사와 개인택시운송사업자에게 일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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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 잠곡 김육 선생 서원 복원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 잠곡 김육 선생 서원 복원 관련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실학의 선구자이며 대동법의 명재상 잠곡 김육 선생을 추모하는 전례행사 개최와 관련해 실학박물관 윤여빈 박사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 박사는 “2021년 잠곡 김육 선생 탄신 441주년을 맞이하는 제2회 추모제향에서 가평군의 대표가 선생의 높은 학덕을 추모하고 자축해 경세제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잠곡 김육 선생의 대동법은 당시 문제가 심각했던 방납 제도로 인해 민생이 도탄에 빠지자 이를 해결하고자 세금을 특산물 대신 쌀로 납부케 하는 제도로서 토지의 다과에 따라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가의 재정을 확보했다.
백성을 위한 대동법의 정착으로 농민 부담이 줄어들었고 반대로 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해 공인 등 상인이 성장하고 유통 경제도 발전하며 지방 장시도 활성화되는 계기를 맞았다.
이에 김 의원은 “가평에는 잠곡 서원뿐만 아니라 인근의 미원서원 등 오랜 역사의 고난 속에서 위기를 극복한 위인을 기리는 역사적 유물이 많이 있으나 전부 소실되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미원서원은 아직까지 터가 남아있어 이를 복원해 선현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잠곡 서원은 터조차 찾을 수 없어 김육 선생과 대동법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는 서원 건립이 필요하다”며 “잠곡 추모제향 전례행사를 통해 가평군이 실학정신의 발원지임을 밝히고 나아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서원을 복원해 김육 선생의 경세제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한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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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 경기도의원, ‘유천취수장 해제와 안성 서부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양운석 경기도의원, ‘유천취수장 해제와 안성 서부권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지난 1일 오후 2시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유천취수장 해제와 안성 서부권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유천취수장 해제, 경기남부 상생협력을 통한 안성 서부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김재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백승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박만식 사회적협동조합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 이사장, 이용우 새마을동호회 회장이 참석하고 김보라 안성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영상 및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안성은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비해 생활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유천취수장 문제해결과 안성 서부권 발전을 이끌 다양한 발전방안이 찾아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섭 한경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물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과 시장의 노력을 상세히 소개하고 상생을 위한 유역의 친환경적 관리 방안과 정책적 고려 사항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동국 전)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은 그동안 상하수과에서 했던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성시와 경기도의회가 협조해 선도적,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주덕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규제가 최종 해결될 때까지 경기도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규제해소를 대비하는 안성시 서부권역 전반에 대한 공간전략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성길 사회적협동조합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 이사는 유천취수장 해제 시 난 개발을 막는 방안이 필요하고 안성을 반도체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좌장을 맡은 양운석 의원은 “안성 서부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42년간 지역개발에 제한을 받은 안성시가 유천취수장 해제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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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도내 하천 안전을 위한 수원천 현장점검 실시
김직란 도의원, 도내 하천 안전을 위한 수원천 현장점검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은 지난달 30일 최근 지속적인 강우 및 장마시기의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정비를 위해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와 수원시 및 수원시 권선구청 담당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수원천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에서 시작되어 수원시 남쪽을 가로질러 황구지천으로 흘러드는 길이 2.72km의 지방2급 하천으로 많은 수원시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김직란 도의원은 최근 ‘수원천 산책로 정비 및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사업’을 위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원을 설명하면서 “최근 수원천 뿐만이 아니라 도심 하천길의 보행자와 자전거간 분리가 미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해당 교부금을 바탕으로 수원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원하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민들의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는 바텀업 방식을 강조했다.
이어 사고이후 대처가 아닌 예방을 강조하면서 “수원천 산책로 제방 등을 철저히 보강해 하천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수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써 도 및 수원시와 계속적인 협의 및 예산확보에 노력해 수원시 및 경기도내 하천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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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택시부족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택시부족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지난 1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4층에서 ‘하남시 택시 부족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추민규 의원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이고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주제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며 “그만큼 이 문제가 하남에서는 시급한 현안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김진일 도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하남 인구 800명당 택시 1대 수준이던 것이 현재는 900명당 1대로 문제가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며 “하남시민의 이동 편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히 이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축사를 맡은 소병훈, 최종윤 국회의원은 일정 관계로 인해 “토론회에서 논의된 부분이 법률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영상을 보내왔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준 개인택시추진위원장은 “하남시의 택시 부족 문제의 심각성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렌트카를 이용한 유상 운송행위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넘어 시민들을 범죄에 노출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이상준 위원장은 하남시 택시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개인택시의 증차 택시 총량제 산정기준 제도개선을 제안했다.
토론을 맡은 김낙주 하남시의회 의원은 “소비자입장에서 기사님들의 고충도 이해 못할 바 아니다”며도 “타다, 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거부감을 표하는 것을 볼 때 택시업계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윤중 하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택시부족문제가 범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치안을 맡고 있는 경찰 입장에서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길우 경기도 교통국 택시교통과장은 “국토부의 산정기준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며 “수없이 국토부에 택시총량제 산정기준에 대해 개선 협의를 해오고 있고 국토부에서는 산정기준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결과에 따라 지침·고시의 변경을 통해 증차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추민규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일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원이 축사를, 이상준 개인택시추진위원장이 주제발표를, 김낙주,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 박영철 하남시 개인택시조합위원장, 김석 명진교통 노동조합위원장, 이윤중 하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문용석 하남시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을 맡았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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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의원, 학교독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조례 공청회 개최
김종찬 의원, 학교독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조례 공청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및 ‘경기도교육청 학교 독서 진흥 조례’ 제·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해주셨으며 김미리 의원 등 일부 관계자들이 방청했다.
또한, 학교에 근무하는 사서교사·사서 및 교사, 경기도교육청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해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려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종찬 의원은 우리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지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독서교육이다”고 강조하며 “오늘 공청회는 독서교육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일부 조항의 상위법 위반 여부도 법제처에 질의를 내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지식·정보를 함양하고 건전한 세계관과 바람직한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 학교독서 진흥이 필요하다는 총론에는 모두 합의했고 그 조례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조금 더 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김 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조례의 바람직한 제정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본 조례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더욱 내실화된 조례가 제·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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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여성 버스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김직란 도의원, ‘여성 버스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은 지난달 30일 오후2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강의실에서 ‘여성 버스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남성 위주로 구성된 직종 특성 때문에 여성 운수종사자로서 특별히 느끼는 고충이 많을 것”이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해 주시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이기천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은 “가사노동과 격일제 근무 상 휴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경기지역의 버스운수종사자 총 22,177명 중 여성은 657명으로 약 3% 정도 차지하고 있어 남성 운수종사자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여성버스기사들이 느끼는 가장 큰 고충은 역시 화장실과 휴게실 문제였으며 화장실 문제와 관련된 문제로 3시간을 넘나드는 배차시간으로 인해 여성관련 질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점을 꼽았다.
이밖에도 여성버스기사들은 현금 수납기의 무게로 인한 운반 불편 생리휴가 사용 문제 업체의 여성기사 채용 기피 문제 정류장의 불법주정차 문제 등 여성으로서 겪는 고충뿐만 아니라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로서 겪는 고충까지 다양하게 털어놓았다.
김 의원은 “운수종사자를 위해 쓰라고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정담회를 통해 실제 집행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발견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말씀해 주신 고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비롯한 여성인력 채용 증대 방안, 환경개선 방향 등에 대해 깊이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여성 운수종사자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단 한 번도 없었고 전국최초로 열렸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경기지역 운수종사자 중에서 여성의 비율이 3%에 불과하지만 한분 한분의 중요도는 결코 작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오늘 같은 자리가 상시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이날 정담회는 김직란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지역 여성버스운수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털어놓으며 시종일관 격의 없이 이루어졌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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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조성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7월 1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자녀 양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과 목적을 되짚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영상축사와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공창숙 서울한영대학교 재활복지학과 교수는 아동돌봄 국가책임 시대, 다함께돌봄사업의 필요성과 역할을 되짚고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이원화된 구조와 전문인력 부족, 불합리한 급여체계와 예산구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덧붙여,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를 근거로 경기도의 정책적 과제를 제언했다첫 번째 토론자인 양윤이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생애돌봄정책학과 교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모호한 개념과 방향성, 무조건적인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 종사자 처우와 전문인력 부족 등 현행 문제를 강조했다.
이에 더해 주민 활용, 자격 기준 마련 등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전략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현아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수탁 업체에 따라 달라지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표준화할 수 있는 매뉴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마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중심 거점센터 확보와 마을공동체 기반 다함께돌봄센터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강경애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성남지부장은 성남시 사례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장점을 언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인력, 낮은 급여, 종사자와의 소통 부족 등을 지적했다.
덧붙여, 다함께돌봄센터 지원단의 확대를 제언하고 임금체계 개선 과정을 소개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신일범 경기도 아동돌봄과 아동돌봄팀장은 실무진의 관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정책적 어려움을 언급했다.
덧붙여,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운영상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시간제 돌봄인력 및 지원비 확대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이문구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방과후교육담당장학관은 온종일돌봄체계 유형과 부처별 현황을 언급하고 지자체별 초등돌봄 현황을 소개했다.
덧붙여,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개선과 지자체-마을-학교 협력 확대 등을 제언했다.
그리고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자체 담당 부서 네트워크 활용 방법 등을 제언했다.
조성환 위원을 대신해 2부 좌장을 맡은 안광률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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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도의원, 의정부 신곡중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권재형 도의원, 의정부 신곡중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1일 의정부 신곡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1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 및 협의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건전한 토론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 성장에 기여하고자 도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권재형 도의원은 의정부 신곡중학교 학생들과 ‘제1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했다.
이날 권 도의원은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한 청소년들에게 “불편한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서로의 의견을 맞춰가는 것이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더 좋게 만드는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재형 도의원은 의정부시 소재 신동초, 신곡초 운영위원장을 거쳐 현재 새말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을 해왔으며 도내 면학분위기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육관·급식실 건립, 노란신호등·과속CCTV·대각선횡단보도 설치 등에 노력하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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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지방도 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위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8.6억원 확보
소병훈 의원, ‘지방도 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위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8.6억원 확보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대상 시군 공모사업’에 광주시 ‘성남~광주간 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도 338호선 목현동2번지 ~ 탄벌동 253번지 일원은 협소한 길너비와 굴곡으로 차량정체 및 통행 불편이 잦은 구간이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로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안기권 경기도의원, 주임록 광주시의원과 함께 광주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번 광역교통시설교통부담금 공모작 선정으로 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 이동 차량 및 지역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124억원으로 2023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소병훈 의원은 ”도로가 협소해 주민불편사항이 계속되던 지역으로 이번 공모작 선정으로 설계종료 후 공사를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도의원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남~광주간 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소병훈 의원이 광주시민에게 약속했던 교통 분야 공약 중 하나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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