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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성수석 도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 확보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과 성수석 의원은 6일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등 특별조정교부금 3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교부금은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20억원 죽당천 둘레길 조성사업 5억 5천만원 소도니천 제방 유실 정비사업 6억원 지방하천 원진보 설치 4억원으로 총 35억 5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교부금은 이천시 지역구 도의원들이 지역현안 문제해결, 도민들의 안전, 지역발전을 위해 발 바쁘게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물이다.
김인영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둘레길이 조성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수석 도의원은 “예산을 어렵게 확보한 만큼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며 도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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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반도체산업 지원법’대표발의
정찬민 의원,‘반도체산업 지원법’대표발의
[한국Q뉴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은 7일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산업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반도체 관련 시설투자 비용의 4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차량용반도체 수급부족 등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세계경제 회복의 위험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정부 차원의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연방의회는 올 초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해 40%까지 세액을 공제해주는 ‘반도체 생산 촉진을 위한 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정찬민 의원은 “국내 기업의 반도체생산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반도체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규정을 신설해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 정 의원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투자가 늘어나면, 일자리 창출과 해당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현 코로나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지역 용인시가 ‘반도체 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 및 특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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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4년 연속 수상
이만희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4년 연속 수상
[한국Q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 제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전국 270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지난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특위활동 대정부질문 등 12분야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이만희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만희 의원은 제21대 국회들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상, 국민의힘 선정 2020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쿠키뉴스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는 이만희 의원과 정점식 의원, 단 두 명만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회의원으로서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은 그동안 농업예산 확보와 공익형 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및 농산물 가격안정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앞장서 왔고 특히 영세농어가에 재난지원금 일괄지급과 설 농수산물 선물가액 일시 상향 등을 주도하면서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지원에 적극 힘써왔다.
또한 이만희 의원은 10년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65세 이상 농어업인에게 월 10만원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농어업인 기초연금법안’,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국가유공자 등에게 약제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국가유공자 등 의료복지지원 4법’등의 법률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난 1년간 법안투표율에서 경북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책무인 성실성과 책임감을 다시금 입증해 보였다.
이만희 의원은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성원해 주시는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지역과 국가를 위한 의정활동에 쉼없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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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원, 영덕동 통학로 정비 도비 5억원 확보
남종섭 의원, 영덕동 통학로 정비 도비 5억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의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에 필요한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동 통학로 정비사업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가 많은 구간에서 파손 및 노후화됨에 따라 보도를 정비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시급성에 비해 올해 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이번에 관련 예산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어 현재 학생통학지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거리 통학학생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본중의 기본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주는 것이 우선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사업은 빠르면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갈 전망이며 공사기간은 4개월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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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서울시의회, 새로운 30년 준비하는 학술세미나 개최
서른 살 서울시의회, 새로운 30년 준비하는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7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의의와 지방분권 방향’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병석 국회의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학계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총 3부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의 의의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사회를 맡아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 김태영 경희대 교수,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임정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최봉석 동국대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지방분권 2.0시대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진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위원,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송광태 창원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토론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김인숙 STEPI 초빙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서울시의원과 청년패널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
서울시의원으로는 이동현, 여명 의원이 참석하고 청년패널 6명이 참석한다.
청년패널로는 권지웅, 김다예, 김보람, 이건학, 이제복, 한치영이 참석한다.
기존의 학술세미나가 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면 이번 학술세미나는 분권의 주체인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의 참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사전에 온라인 창구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채택된 의견은 2부와 3부에서 논의한다.
또한 생중계 시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과 질문을 작성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제2대회의실”을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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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민주주의의 산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내일 개최
‘풀뿌리민주주의의 산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내일 개최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는 1991년 7월 8일 3대 의회가 부활해 개원한 지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시민이 주인 된, 시민과 함께 할 서울시의회’라는 주제로‘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세종·충청남도의회의장, 이동진 서울시자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며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의회 등 해외 18개 도시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인사도 이어진다.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했으나,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됐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과 헌법개정, 야당 지도자 단식투쟁 등을 거쳐 1991년 6월 20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가 재개됐고 지방의회도 3대 의회를 출범하며 부활하게 됐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 의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및 해외 축사상영, 타임캡슐 봉인식, 옛 정문 전시세트장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 선보일 옛 정문 전시세트장은 서울시의회 본래 정문이 위치해 있던 세종대로변에 이번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개방한다.
서울시의회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12월 10일에 경성부의 대집회용 건물인 부민관으로 준공돼 사용됐고 이후 한국 전쟁 발발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겪었으며 1954년 제3대 국회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했다가 1975년 국회가 여의도로 이동하면서 세종문화회관 별관으로 사용됐다.
이후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199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차량 증가로 인해 앞마당의 차도가 확장되어 정문이 폐쇄되었으나, 현대사회에 이르러 보도의 개념이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모하며 보도가 확장되는 추세를 감안해, 과거 폐쇄되었던 정문 복원에 대한 의견이 있어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옛 정문 전시세트장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의회의 발자취를 담은 다양한 수장품을 타임캡슐에 봉인해 70년 후인 2091년, 서울시의회 부활 100주년 때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6월 타임캡슐 수장품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서울 민주주의 역사에서 의미 있는 물품들을 미리 선정했고 이번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시민과 함께 달려온 과거 30년의 역사를 담으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고자 했다.
시민이 제안한 의정모니터 위촉장, 시민기자증, 의정모니터 표창장, 시의회 책자, 시의원 당선증, 의정활동 사진, 역대의원 수첩과 현 서울시의회 시대상을 보여줄 수 있는 현 의원수첩, 의회보, 기념책자, 의사봉, 의원배지, 코로나 마스크, 기념영상, 시의원 위촉장, 연설문 등 30점이 타임캡슐 수장품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사전에 열린 ‘그림/슬로건/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에 모두 328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작 선정결과는 기념식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슬로건 분야 16명, 그림 분야 8명, 타임캡슐 분야 7명 등 총 31명이 입상했다.
한편 행사 중 퀴즈를 맞춘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내빈만 참석해 진행하고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유튜브와 TBS 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영상을 제공한다.
기념식 외에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역사·역할·기능 등을 다방면에서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을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준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시민과 함께한 30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 및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두 곳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자치가 중단된 지난 30년의 세월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암흑기였고 80년대 민주화운동을 계기로 부활한 지방자치 30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이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해 온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도 서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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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시의원, SH에 가양4단지 영구임대 입주민들 피해 최소화 위한 대책 마련 강력 촉구
김용연 시의원, SH에 가양4단지 영구임대 입주민들 피해 최소화 위한 대책 마련 강력 촉구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6월 30일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리비 과다부과 관련 소송으로 인해 수년간 고통 받았던 주민들의 고충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강서구의회 정정희 의원, 송순효 의원, SH공사 강인구 서부주거복지처장, 오정한 강서센터장 등이 참석해 사안에 대해 긴 시간 논의를 가졌다.
가양4단지 아파트 관리비 과다부과 관련 소송은 주택관리업체가 청소·경비용역을 재위탁함에 있어 자기계약으로 직영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상 근거 없이 임차인들에게 일반관리비를 부과 및 징수한 것에 대해, 임대사업자 지위에 있는 SH가 주택관리업체에 대해 부당이득금 반환을 청구한 사안이다.
김 의원은 작년 6월 12일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당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상대로 가양4단지 아파트 관리부실 문제와 관리비 과다 부과에 관해 질의한 바 있다.
가양4단지 아파트 관리비 과다부과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은 SH가 2019년 1심에서 승소했으나, 2심에서는 패소했으며 지난 2020년 9월 상고기각으로 소송이 종료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감사에서 이미 가양4단지 아파트의 관리비 부과는 부당하니 1억 4,200만원을 반환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제출됐다에도 불구하고 패소한 결과에 대해 SH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질책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인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를 담보 받을 수 있도록, SH는 더욱더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SH는 지난 과오를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진심으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며 책임감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은 약자의 입장에서 여러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문제들을 감내할 수밖에 없고 그 어느 곳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는 점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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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시의원,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이 주관하는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연구 경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 전문가와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신 중 당뇨병은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에 의해 임산부의 췌장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출산 과정에서 임산부와 태아에게 후유증을 발생시킨다.
또한 임신 중 당뇨병을 겪은 여성은 이후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기 쉽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 247만명 중 임신 중 당뇨병 환자는 4만 8,623명으로 임산부 5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인슐린 투여와 식사조절 말고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고 하루에도 수십 번 혈당검사를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필요로 하나, 제도적 장치 마련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여러 과제를 서울시 및 관계 기관들과 논의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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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재 시의원“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스키팀 창단 환영”
박기재 시의원“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스키팀 창단 환영”
[한국Q뉴스]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표적인 동계스포츠인 스키 종목이 창단된다.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은 동·하계 종목의 균형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 간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양궁, 펜싱, 사격, 조정, 수영 등 21개 종목에서 경기인 정원 175명으로 운영되어 왔다.
박 의원은 동·하계 종목의 균형적인 발전과 실업팀 부재로 전국체전에 미출전하는 종목에 대한 창단 수요를 해소하고자 직장운동경기부 정원을 175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발의 했으며 ’20년 8월 개정됐다.
이를 근거로 ’21년 5~6월 두 달 동안 회원종목단체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는 체육진흥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스키 종목 신규 창단이 결정됐다.
이번 스키팀 창단으로 22개 종목 중 쇼트트랙에 이어 두 번째 동계스포츠 종목이 서울시 실업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그 동안 소외되었던 동계스포츠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 지도자 1명을 공개모집하고 이후 선수 3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박기재 의원은 “지역구인 중구에 위치한 리라초등학교는 유년시절부터 스키, 빙상 수업을 들으며 전문체육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많은데 실업팀으로 활동할 벽이 높아 안타까웠다.
스키, 빙상과 같은 동계종목은 전문체육이 활성화 되어야 시민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이를 계기로 생활체육까지 확대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동계 종목 창단을 높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선제적인 질병예방 활동임을 강조해왔으며 저소득층과 노인의 의료비 지원에 앞서 이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계속해 시민 건강에 힘쓰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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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 , 도심 속 물길 조성사업 추진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 , 도심 속 물길 조성사업 추진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들과 도심 물길 조성사업 관련 송내대로 구간의 사업진행 현황설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하수 처리수 재이용으로 물 재이용에 관한 국가 환경정책에 따라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부족 시설비 등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도심 내 물길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길 바라고 조성되는 사업구간을 잘 점검해 도심의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사업비예산은 하반기에 경기도에 적극 지원 요청해 확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현안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 따르면 법원사거리 ~ 안중근공원 사거리까지 추진되는 부천 송내대로 물길 조성사업은 길이 1.2km, 폭1.5m로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이며 2023년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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