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들과 도심 물길 조성사업 관련 송내대로 구간의 사업진행 현황설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하수 처리수 재이용으로 물 재이용에 관한 국가 환경정책에 따라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부족 시설비 등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도심 내 물길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길 바라고 조성되는 사업구간을 잘 점검해 도심의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사업비예산은 하반기에 경기도에 적극 지원 요청해 확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현안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 따르면 법원사거리 ~ 안중근공원 사거리까지 추진되는 부천 송내대로 물길 조성사업은 길이 1.2km, 폭1.5m로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이며 2023년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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