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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통학차량도우미 한명으론 부족, 증원방안 반드시 마련해야
특수학교 통학차량도우미 한명으론 부족, 증원방안 반드시 마련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7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관계자들과 함께 특수학교 운영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지난 6월 15일 의왕정음학교 현장방문 시 제기된 특수학교 학부모들의 민원에 대한 조치와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당시 현장방문에서는 특수학교설립시 사용자중심 설계, 효율적 BF 인증 방안마련, 신설교 실정을 감안한 예산지원, 통학버스 확대와 안전확보 등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답답한 마음이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자리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이 요구한 사항중 특수학급교재교구비와 운영비로 약 1억 8천만원을 추가지원하고 통학버스 1대 증차요구를 금번에 이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통학버스의 썬팅요구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른 제약이 있어 대안으로 열차단필름설치 예산지원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신축시 설계와 관련해 신설교 관리자 및 학부모대표를 추천하겠다고 보고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신설되는 특수학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보통교부금의 배분과정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는 경기도가 갖고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특히 신설학교 설립시 지원하는 신설학교경비 규모만 보더라도 경기도교육청은 8억원 정도로 대구 27억원, 강원 16억원 등 타시도에 비해 매우적게 받고 있어, 학교 민원발생의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과에서는 차량도우미 증원요구에 대해 특수학교 전체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예산부담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고 학급당 인원감소 요청에 대해서는 법률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법률개정후 후속조치를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정 위원장은 국립특수학교는 2명의 차량안전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학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반학교와 같이 차량도우미를 1명만 배치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추가경정예산편성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특수학교 장애학생의 학부모들은 누구보다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정책의 시작부터 끝이 아이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특수학교 학부모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 사업들“이라고 했다.
또한, ”잘못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장애인애 대한 차별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교육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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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택시에 교부되는 특별조정교부금 규모는 9개 사업, 52억 2천만원이며 이 중 김재균 의원의 노력으로 세교동 마을정원길 조성사업 및 국도1호선~삼남대로간 도로개설공사 등 2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1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야’ 조성사업은 녹지 면적이 부족하고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세교동 내 완충녹지를 정비해 산책로 조성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교동 인구의 약 52%가 분포한 구간에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균 의원은 “세로야 마을 정원길 사업 조성을 통해 통복천길과 함께 주민들의 여가 쉼터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도1호선~삼남대로간 도로개설공사는 평택 교통량 분산, 특히 이충동·송탄동 교통량 분산으로 국도 1호선 송탄출장소 앞 교통 혼잡 해소와 동부지역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총사업비 113억여 원 중 시에서 편성하지 못한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도로개설공사 사업에 탄력을 받아 하루빨리 준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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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2021사회공헌대상 수상
오명근 도의원, 2021사회공헌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7일한국유권자중앙회 및 뉴스인사이트가 주최한 2021전국유권자대회에서 2021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소 정담회·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귀울이며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후 오명근 도의원은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지역 현안에 관해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진정한 도민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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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7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1차 전체회의’ 실시
道의회, 7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1차 전체회의’ 실시
[한국Q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7일 ‘비상대책본부 11차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은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12명으로 국내 환자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라며 “확진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어 방역 대응 매뉴얼을 다시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비상대책본부 위원 및 도청과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막기 위한 긴급대책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대책으로 버스·택시·택배·환경미화 등 대중교통 및 대민업무 종사자 백신 선제접종 노래방 점검 시 민간기동순찰대 및 자율방범대 협력방안 마련 음식점·카페·학원 등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실시 운영재개 경로당 방염점검 강화 등이 제안됐다.
이어 이달 예정됐던 상임위원회 별 현장방문을 연기하고 의회청사 내 회의실 대관 기준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데 따른 내부 대응체계 구축방안도 논의됐다.
위원들은 “그간 선도적 방역 조치로 도민의 신뢰를 쌓아온 경기도가 최근 ‘경기도지사 공관정치로 직원 확진자가 나왔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로 믿음을 잃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는 의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공관에서 만찬을 연 뒤 직원이 확진됐다는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출 요구 자료는 ‘경기도 공직자 코로나19 확진 현황 및 감염경로’, ‘언론보도 관련 공관 만찬 내역’, ‘공관 출입자 확인용 CCTV 기록’ 등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소속 직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컨트롤 타워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의회와 공유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의 집행부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 자료를 빠른 시일 내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871명으로 확진환자 접촉자는 34만2,129명에 달한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차원의 코로나19 대응기관인 ‘비상대책본부’를 지난해 1월30일 구성하고 현재까지 연중 운영 중이다.
비상대책본부는 이날까지 전체회의 11회, 주간회의 156회를 각각 개최하고 총 570여 건의 정책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건의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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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시의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시대, 서울시는 무엇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
김 경 시의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시대, 서울시는 무엇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은 지난 5일 신청사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시대, 서울시는 무엇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튜브와 시민 참여를 위한 줌 화상회의를 통해 생중계 됐다.
김 경 의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이제는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하며 그 예로 서울시 교육청이 ‘꿈담 교실’ 구축에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수업 태도 및 흥미 등 학습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처럼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가치 창출’의 측면에서 여러 분야의 시나리오 구축에 서울 시민들이 동참해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볼 것도 제안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정진철 교통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경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이현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및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첫 발제를 맡은 신경식 이화여대 부총장은 심야버스 노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이들의 주요 특징들을 정리·분석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준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스마트폰 보급 가속화에 따른 빅데이터 활성화 사례와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사례들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수재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이 각종 실험 및 관측 자료들을 통한 빅데이터의 통계학적 특징을 설명했고 이희정 교수는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설정과 평가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안영수 상권연구팀장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빅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통계와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김상일 도시정보실장은 서울 시민의 행복지표 설정을 위해 필요한 소득·환경·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연구 필요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환 부장은 보험업의 디지털기술 적용 사례를 통한 인슈어테크의 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김 경 의원은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 개방이라는 문제에 봉착한 서울 시민들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현재 시민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들의 모니터링과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져야 서비스의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지적하며 보다 섬세한 정책구상을 요구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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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의원,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및 부지개발은 영등포 주민들의 숙원사업, 서울시는 올해 안에 성과 보여야”
양민규 의원,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및 부지개발은 영등포 주민들의 숙원사업, 서울시는 올해 안에 성과 보여야”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양민규 의원은 7월 6일 대림동에 위치한 김민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정재웅 시의원, 유광상 前 시의원, 김화영 영등포구의회 의원, 서울시 안전총괄실 하현석 도로관리과장, 윤인식 도로관리팀장 등이 참석해 긴 시간 논의를 가졌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남부도로사업소는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위치한 역세권이자 교통의 요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역주민들은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및 부지 개발을 통해 지역개발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은 지난 1998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논의가 시작되어 10년만인 2008년 이전 계획 검토를 거쳐 2012년 4월 청사 이전 계획이 수립됐지만, 현재까지도 이전 사업은 완료되지 않았다.
양 의원은 “작년 연말까지 남부도로사업소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서울시가 호언장담했는데, 일방적으로 사업을 연기했고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며 서울시의 무책임인 행정을 질타했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영등포 지역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의 자리를 가질 것을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양 의원은 “이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인 공무직 노조와의 협상은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 간격을 좁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추진하지 않았다”고 질타하면서 “늦어도 2달 이내에 노조와 협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안전총괄실 하현석 도로관리과장은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사업은 10월, 늦어도 11월까지 결과를 보여줄 것”임을 밝혀 추진 의지를 내보였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서울시의 행보는 납득하기 어려우며 사업이 미진한 것에 대한 설명도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질책하면서 “11월을 넘겨 연말까지 지역주민들을 기다리게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및 부지개발 사업은 영등포구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서울시의 행정이 더 이상 늦장 부리지 않기를 당부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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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맛있는 밥 먹을 권리 있어”
“나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맛있는 밥 먹을 권리 있어”
[한국Q뉴스] 최근 군 장병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일선 군부대 장병들에게 군 급식이 부실하게 제공됐다는 사실이 전해지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군 부실급식 논란에 대해서 인권침해로 규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군 장병들에게 군인의 기본권 측면에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군 부실급식 근절법’을 대표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늘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국군 장병들은 맛있는 밥을 먹을 권리가 있다”며 “군인의 기본권 측면에서 양질의 급식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군 부실급식 근절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방부장관이 군인에게 위생적이며 건강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군인의 급식 관리와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각 부대의 군인 급식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했다.
또한, 군인이 군 급식에 대해 군인고충심사위원회에 고충 심사 청구를 하거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군 급식에 대한 고충 심사 청구나 진정 신청을 한 군인에 대해 신분상 불이익을 주거나 근무조건상 차별대우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병훈 의원은 “꽃다운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장병들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적어도 먹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소병훈 의원을 비롯해 고영인, 김승남, 류호정, 맹성규, 박성준, 양정숙, 유정주, 이성만, 이형석 의원 등 총 10인이 발의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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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의원, 광명 광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현장 점검
유근식 의원, 광명 광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현장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은 지난 5일 학교 급시당과 체육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광명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해 공사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광문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구축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광명시에서 예산을 분담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상 3층, 연면적 2,055.04㎡의 규모로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문초는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통해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체육활동 여건을 지원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유근식 의원은 서경희 교장과 공사를 맡고 있는 국제건설 임선배 현장소장으로부터 전반적인 공사 개요와 추진 일정 등을 청취하고 함께 공사 현장을 살폈다.
유근식 의원은 “다목적체육관과 급식소 신축이 완공되면 좋은 시설에서 체육활동과 급식을 하게 될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져 흐믓하지만, 일정상 필연적으로 공사와 학기가 병행되다 보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학습권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업 운영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공사 시간 조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혹시나 모를 학생들과 인부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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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5000만원 확보
박옥분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5000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지난 5월 샘터어린이공원, 백설어린이공원, 서호천 산책로 등 3개 사업에 도비 1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솔뫼어린이공원 리모델링비, 정자동 아파트 일대 보도정비에 필요한 도비 10억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줘야 한다는 일념 하에 두견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천천·샘터·백설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솔뫼어린이공원 리모델링까지 가능하게 됐다.
솔뫼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경과한 노후 어린이공원으로 농구대, 자전거 거치대 및 테이블 노후화 뿐 아니라 바닥 깨짐 현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환경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리모델링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이 나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확보함으로써 솔뫼어린이공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보도정비를 위해 확보된 4억 5,000만원은 수원 정자동 경남아너스빌, 동신, 벽산블루밍 아파트 및 남서울그린맨션 등을 거쳐 다솔초등학교까지 연결되는 보도블록 교체에 투입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보도정비 예정 구간은 현재 보도 파손 및 침하현상이 심각해 주민들의 신체 상해 및 보행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번 도비 투입으로 보도정비가 완료되면 사고 발생률이 감소해 도민들의 안전도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박옥분 의원은 “2021년 전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10억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하고 “제가 있는 지역은 수원 구도심으로 20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및 공공시설 등이 아직 많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뜰히 살피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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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 중부내륙철도 112역 역명 재심의 관련 관계자 면담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 중부내륙철도 112역 역명 재심의 관련 관계자 면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7일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실에서 중부내륙철도 112역 역명 재심의와 관련해 관계자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장호원철도비상대책위원회 정성화 위원장, 최창규 부위원장, 김종국 부위원장, 주은희 이천시 철도물류팀장, 용학중 장호원읍 산업팀장이 참석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중부내륙철도 112역 역명이 ‘장호원감곡역’이 아닌 ‘감곡장호원역’으로 선정한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결정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화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 역명 결정은 불공정한 심의과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비대위와 국가철도공단 간 협의됐던 바와 같이 ‘장호원감곡역’으로 역명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영 위원장은 “역명 선정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장호원 읍민들과 항의집회를 여는 등 십수 년에 걸쳐 노력한 것을 알고 있다”며 “장호원 도의원으로서 역명 재심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철 행정1부지사도 “비상대책위원회의 설명을 잘 들었으며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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