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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강화 조례 상임위 통과
2025-06-26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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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뇌병장애인 종합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뇌병장애인 종합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뇌병변장애인 종합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맞춤형 돌봄과 의료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뇌병변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며 "다만 센터 설립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장애인이 처한 현실과 지원 규모, 기능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도출하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구로뇌병변센터 등 기존 선행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경기도형 센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총괄하는 경기복지재단 김용진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뇌병변 장애인은 2023년 기준 53,304명으로 전국 뇌병변 장애 인구의 22.4%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최소한 권역별 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애모 조지연 공동대표는 "뇌병변 장애인의 효과적인 돌봄을 위해서는 의료적 돌봄을 포함한 맞춤형 통합지원이 필수적이며 생활권 내에서 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용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뇌병변장애인종합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능과 규모 면에서 실속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연구 과정에서 중애모 등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 그리고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사회적으로 인식을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다가오는 4월 임시회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일괄질문과 6월 토론회를 통해 대중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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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도의원,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과 노동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설계 필요”
이재영 도의원,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과 노동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설계 필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3월 10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이 단순한 노동시간 조정이 아닌, 정년 연장 및 일자리 나누기 등 노동시장 변화와 맞물려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업종별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설계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재영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한 노동시간 조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플랫폼 노동자 확산 등 빠르게 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함께 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종별로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과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정책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유연 근무가 가능한 업종과, 현장 노동이 필수적인 제조업·서비스업은 근로시간 단축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프리랜서 형태의 노동자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 논의도 기존 정규직 노동자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용 형태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의 실효성을 위해 노사 간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며 시범사업이 현실 적용 가능성을 갖추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산성 유지와 임금 삭감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후속 논의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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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의원, ‘김포시 정원문화 확산 본격 추진…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이기형 의원, ‘김포시 정원문화 확산 본격 추진…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7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재당을 방문했고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 및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2026년 국·도비 확보 및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위해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계획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재당 일원 야생화 단지를 둘러보며 “김포는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를 활용한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통해 김포만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평화누리길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듯이, 도민들이 실제 거주 지역 가까이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면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기형 의원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원문화는 단순한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핵심적인 요소”며 “김포시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를 통해 정원문화 선도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형 의원은 “김포시의 관광 활성화와 친환경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원문화를 지역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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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김재훈의원, “지역 내 경로당 스마트 환경 사업 관련으로 논의 가져”
김철현·김재훈의원, “지역 내 경로당 스마트 환경 사업 관련으로 논의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김재훈 의원, 은 3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하고 경로당 스마트 환경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내 경로당의 일상생활과 여가 및 헬스 관련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 공모와 관련해 김철현 의원과 김재훈 의원이 참석한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지역구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사업, 그리고 건강한 여가활동 및 헬스케어 환경 구축 관련 여가 및 헬스케어사업 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김철현 의원, 김재훈 의원은 “스마트한 경로당을 조성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종합 여가 복지지설로서 어르신들이 생활을 혁신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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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근로시간 단축의 답은 현장에 있어”
이용호 의원, “근로시간 단축의 답은 현장에 있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정책 논의 과정에 사용자와 노동자 등 당자사가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현실적인 과제와 맞물려 있다”며 “순한 근로시간 단축이 아니라,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연구결과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논의의 장에 정작 근로시간 단축을 실제로 실행해야 할 사용자와 노동자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정책 논의에는 반드시 당사자가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구진과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실제 이 정책을 적용받고 실행해야 할 사람들이 빠져 있다면 그 효과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해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며 “일부 기업이나 특정 집단의 목소리가 전체 노동자의 의견인 것처럼 포장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20% 이상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이며 이들은 근로기준법조차 제대로 적용받지 못하는 현실이다”며 “현 상황에서 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며 “연구와 정책이 실질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정책을 실행해야 하는 노동자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논의 구조가 필수적이다”고 제언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노동권 보호와 기업 성장의 조화를 이루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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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 , ‘ 모두가 안전한 학교만들기 , 현장체험학습 제도개선 간담회 ’ 개최
백승아 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 , ‘ 모두가 안전한 학교만들기 , 현장체험학습 제도개선 간담회 ’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 백승아 의원은 지난 10 일 , 국회의원회관 제 11 간담회의실에서 ‘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 , 현장체험학습 제도개선 간담회 ’ 를 개최했다.
최근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법적 · 제도적 대책이 충분치 않아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회에서는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 교사가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 민 · 형사상 책임을 면책하는 내용의 학교안전법 개정안 을 통과시켰고 , 6 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입법에 따른 교육부와 교육청의 후속조치와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백승아 의원과 교육부 학교교수학습혁신과 교육연구관 , 서울 · 인천 · 경기 · 강원 · 충남교육청 학교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자 , 그리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교사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백승아 의원은 “ 교사에게 부과되고 있는 과도한 안전관리 업무와 책임을 덜고 안전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만들고자 했으나 , 법 개정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며 “ 법 시행 전 교육부와 교육청이 안전조치 관련 내용을 시행령에 명확히 규정하고 , 안전보조인력의 배치에 대한 행 ·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 현장의 목소리가 후속조치에 잘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구체적 방안이 학교에 잘 안착되길 바란다” 며 “ 하루빨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동시에 교사들이 안전사고 무한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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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및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을 비롯해 산단사업 부장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GH 관계자는 “조성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하에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향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의 안전에 가장 신경 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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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의원,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 경쟁력 있는 운영 강조
이한국 의원,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 경쟁력 있는 운영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1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자치지원팀장 등 관계자에게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사업 운영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평화광장 사업과 관련해 ‘모든 프로그램이 만족도 조사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오고 있어 좋은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수요에 맞춰 신속하고 유연하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해 발전시켜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평화광장이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준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겨울철 프로그램이었던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야외 도서관 확대 및 독서프로그램 강화, 북부지역 대표 콘텐츠와의 교류, 기회 소득 예술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예술인·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리플릿 제작을 비롯한 홍보부터 전시 공간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우천·재난 등의 상황에도 프로그램들이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민간 위탁 사업의 경우 업체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중요하고 이는 예산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구조이기에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한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필요한 부분에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의 발전과 자치권 확보를 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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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파워리더대상 “우수의정”부문 대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파워리더대상 “우수의정”부문 대상 수상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가 주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이룬 자랑스럽고 훌륭한 파워리더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서울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시상식에서 12개의 수상 부문 중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용균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폐리튬배터리 안전성 문제, 청소년체험의숲 방치로 인한 시민 혈세 낭비, 남산 훼손 논란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우려, 한강버스 사업의 민간 투자 약속 미이행으로 인한 서울시 재정부담 증가, 아리수본부 관사 운영의 형평성 문제 등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며 시민 안전과 예산 낭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필요한 견제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시는 강북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강북구와 서울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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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남친이 웃는 여성정책? 여성은 없었던 경기도의 여성의날” 비판
“남편·남친이 웃는 여성정책? 여성은 없었던 경기도의 여성의날” 비판
[한국Q뉴스] 경기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도의 여성정책을 홍보하는 게시글을 올렸지만,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논란이 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경기도가 추진해 온 여성정책들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여성을 씨암탉이나 보모 정도로 간주하는 시대착오적인 여성관”이라며 지적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평등 관점의 홍보물 심의 프로토콜을 점검하겠다”며 홍보물의 성평등 감수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게시글을 통해 “아내, 엄마, 여자친구 그리고 우리 곁의 모든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도, 아빠도, 남자친구도 같이 웃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여성의 날”이라고 게시했다.
구체적으로 각각 “남편이 웃는 여성정책”, “아빠가 웃는 여성정책”, “남친이 웃는 여성정책”이라는 제목을 붙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요 정책을 소개한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여성이 ‘남편·아빠·남친’에 지워진 이번 홍보물 논란으로 인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여성청소년 무상생리대 바우처 지급’과 같은 좋은 정책은 보이지 않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여성을 남성들을 위한 인류 재생산의 도구인 ‘씨암탉·보모’ 수준으로만 보고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만 홍보한다는 비판을 뼈아프게 생각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소개한 주요 여성정책이 임신·출산·육아·돌봄 등 ‘재생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비판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조례’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모든 도민은 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성평등 조례를 통해 도민들에게 성평등 실천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이 이를 외면한 셈”이라며 경기도청 공직자들의 성평등 감수성 수준이 도민 눈높이에 부족한 점을 언급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홍보물 제작 과정에 성평등 관점의 심의 프로토콜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의 홍보물 제작 과정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페미니스트 정치인을 선언하고 당선된 의원으로 제가 견제·감독해야 할 경기도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사과한 뒤, “‘페미니스트가 민주주의를 구한다’, ‘성평등으로 연대하라’는 광장에서 울려 퍼진 시민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차별과 혐오의 정치를 근절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본인의 자리에서 성평등 민주주의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 여성의 삶과 역사를 연구·수집·기록하기 위한 ‘경기여성사 연구 및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며 경기도 내 보존되지 못했던 여성들의 역사 기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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