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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강화 조례 상임위 통과
2025-06-26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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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추진현황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추진현황 점검”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성북구청 유관부서 그리고 지역 구의원 등과 함께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의원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현장을 찾은 것은 금년 예산에 의원발의를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한 후, 서울시의 용역 발주에 앞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강 의원은 현장에서 사업 주관부서인 물순환안전국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해 지역주민에게 물이 흐르는 수변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본설계 과정에서 수변공간의 디자인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 및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이 성북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사업이 준공할 때쯤 충분한 하천 유지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이와 병행해 조만간 내부순환도로 월곡IC 고가하부의 경관개선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공간이 주·야간 시민들의 멋진 수변쉼터가 되도록 재창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은 ’ 26.6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며 4월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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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 가 13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현종 위원장·김태희 부위원장·김종배·임창휘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책임자인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논의했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시설과 오염원 배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특히 남한강 유역에서 오염부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청미천, 복하천, 양화천, 흑천은 오염원 유형과 유입경로가 상이한 만큼 하천별로 차별화된 저감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개선 방안으로 △ 시설 운영·관리 표준 매뉴얼 마련 △ 전문인력 자격기준 도입 △ 축산·경종농가 참여 협의체 구성 △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위임조례 제정 시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반영 등을 제안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는 향후 경기도의 비점오염 저감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검토, 조례 개정 등의 의정활동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연구진께서는 마지막까지 연구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팔당상수원 유역 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비점오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의 설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김종배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김종배 의원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예산 한계로 인해 비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만큼 정부 기금 확대지원 등 체계적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실정에 맞는 비점오염원의 실효성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용역 결과는 상수원 영향권 수질관리를 위한 경기도형 비점오염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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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연천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 확정”
김성원 의원, “연천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 확정”
[한국Q뉴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연천 아미천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기후대응댐 건설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홍수 예방 등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다목적댐 후보로는 아미천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미천이 위치한 임진강 유역은 19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도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고 있는 지역이다.
1996년과 1999년의 대홍수는 연천군에 2,500여명의 이재민과 1,400억원 가량의 막대한 피해를 남겼고 최근 2022년에는 가뭄이 발생해 농업용수 공급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0년 조명래 환경부 장관, 2021년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을 만나 아미천댐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아미천댐이 건설되면 가뭄·홍수 예방 등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친화시설인 수변공원, 야외무대, 둘레길 등 다수의 여가시설이 조성되어 생활 편의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국립연천현충원 조성과 함께 연이은 대규모 토목공사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도 막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생명이 살아있는 수변 기반시설과 수생태계 조성으로 아미천댐을 경기북부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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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의원, 부천 119 재가 안전돌보미 발대식 참석.“돌봄사각지대 해소 적극지지”
이선구 의원, 부천 119 재가 안전돌보미 발대식 참석.“돌봄사각지대 해소 적극지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13일 부천소방서에서 열린 ‘부천 119 재가안전돌보미 발대식’에 참석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60만명의 장애인 중 65세 이상이 53.9%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긴급 상황에 대비한 ‘119 재가안전돌보미’ 사업을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러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부천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9 재가안전돌보미’ 40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주거 복지가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전환적 시도”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장정순 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현장에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심폐소생술 상황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 부천소방서 지준호 서장,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장정순 회장, 해뜨는방문요양센터 유주은 부회장, 가효복지센터 김종업 사무국장, 요양보호사,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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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고등학교 현장 점검
이혜원 의원, 양평고등학교 현장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와 교육 현안 및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 후 양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점검 △지역교육 협력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유휴공간 활용 방안 △ E-센터 대강당 노후 된 조명시설, 천정 및 벽면 흡음판 곰팡이 확인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으로 원활한 교수 학습활동 및 학교 시설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기대하며 학교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위원으로서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소통하고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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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돌봄의료팀장, 이민유치전략팀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 강상열 연구소장, 최혜영 사무처장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북부 5개 시군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해 외국인 간병 인력 채용과 교육, 관리까지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간병 인력을 활용할 경우 예상되는 법적, 행정적 과제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이 간병인 관리 및 지원에 있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경기도의 기존 요양보호사 정책과의 충돌 방지 방안, 외국인 간병 인력의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 및 복지 대책, 불법 체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요양시설이 집중된 만큼 간병 인력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외국인 간병 인력을 합법적으로 도입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시 비자 발급 문제, 한국어 교육 지원, 근로환경 개선 방안, 이탈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이미 외국인 간병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본, 대만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일본은 ‘개호복지사’ 제도를 도입해 외국인 간병인을 체계적으로 양성·운영하고 있으며 대만 또한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돌봄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역시 이에 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국립대학과 협력해 간병인 교육 및 송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외국인 간병 인력을 경기도로 도입하고 일정 기간 근무 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 논의됐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경기도에서도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법무부 및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관련 법·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실효성 있는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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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수원시 권선구 관내 주요사업 현장 찾아
이애형 위원장, 수원시 권선구 관내 주요사업 현장 찾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사업부서장 및 관할 동장들과 함께 12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및 세류3동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천변 일원 환경개선 △수원천 안전펜스 교체 △한주어린이공원 시설 재정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인접부지 매입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각 사업의 추진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확보에 노력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사업들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수원시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가며 경기도 차원 적극적인 지원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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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도의료원이 달라진다” 연구 중심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도의료원이 달라진다” 연구 중심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을 연구 중심 병원으로 육성하고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공공의료팀, 경기도의료원 관계자, 6개 병원장들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며 경기도 의료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2월 27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과 행정과장, 본부 본부장, 정책기획팀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정성희 교수가 연구 중심 병원 모델을 소개하며 경기도의료원의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성희 교수는 “경기도의료원이 조직적으로 연구 중심 병원의 구조를 갖추기는 어렵지만, 의료진 개별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의료진이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논문 리뷰, 임상평가, 사용성 평가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연구가 의료진의 개인 시간을 요구하는 만큼, 연구 참여를 위한 동기 부여와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내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어 3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공공의료팀장 및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며 공공의료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료진 연구 참여 확대 및 행정적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기도 내 의료기기·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의료원이 지역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공의료팀 관계자들은 경기도 의료원이 연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경기도 의료원이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을 지원하고 연구 참여를 원하는 의료진과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료원이 지역 의료산업의 핵심 연구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연구 중심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방안을 추진하며 경기도청과 의료진,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단순한 공공병원을 넘어, 연구를 통해 의료 수준을 높이고 산업과 연계해 경기도의료원이 연구와 산업, 공공의료가 결합된 선순환 연구중심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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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급발진 사고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급발진 사고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발진 의심 사고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심리 상담 지원 체계 구축, 공용차량 기록장치 부착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자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태조사 및 통계 구축을 통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방 대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공용차량에 기록장치를 시범 부착해 데이터 확보를 통한 사고 원인 분석 강화가 논의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방 정책을 발전시키는 방안이 검토됐다.
한편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상담 및 심리 상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피해자들에게 법률 상담과 심리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문기관 및 민간 전문가 협력 체계 구축도 추진된다.
이채명 의원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운전자의 책임으로만 돌리기엔 한계가 있으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달 말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3월 중 최종 발의할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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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 1명 빼고 모두 해고 근본적 해결 필요”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 1명 빼고 모두 해고 근본적 해결 필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의회 경기지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의 어려움과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윤숙 팀장을 비롯해 하남시 정수가 팀장, 가평군 김옥순 팀장, 화성시 김영주 부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식품안전과 문정원 팀장과 이정민 주무관이 함께했다.
전윤숙 팀장은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도의원을 직접 만나 의견을 전달한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며 “종사자 인건비가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어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예산 부족으로 홍보물조차 공유하는 실정이며 위탁 운영 구조가 불안정해 장기 재직이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 참석자는 “위수탁 법인 변경 시 A센터는 내부 승진한 1명 빼고 모두 신규채용했다.
위수탁 계약 시 인건비 절감을 위해 ‘호봉을 제로화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센터 운영 예산의 10%를 부담하고 있으며 국비 및 시·군비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가 처우개선비를 적극 검토해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덧붙여 정경자 의원은 “단순한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가 아닌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며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는게 좋겠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기 간담회에 식약처 및 센터장을 포함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시·군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식품안전과 문정원 팀장은 “식약처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를 통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실무자협의회가 경기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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