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밀양시 산외면은 6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무궁화동산에서 산외면 출신 독립유공자 3인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기념비 제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기념비는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족 측의 기념비 건립과 산외면의 부지 제공 및 추모 공간 조성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기념비에는 산외면 출신 독립유공자 손기현, 안종달, 손일민 선생의 공적이 새겨졌다.
손기현 선생은 만주에서 한교공회 외교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공적으로 2016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안종달 선생은 파리장서 서명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2018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손일민 선생은 광복회 조직과 군자금 모집, 임시정부 활동 등에 헌신한 공적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은 “오늘 공개된 기념비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 조성과 지역의 역사적 가치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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