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 롯데컬처웍스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을 활용한 새로운 팬 접점 확대에 나섰다.
용인 FC 는 지난 8월 12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에서 영화 고스트밴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오늘 개봉한 고스트밴드는 K-POP 을 소재로 한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으로 용인 FC 팬들은 정식 개봉에 앞서 영화를 먼저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사회에는 약 210명의 시민과 팬이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 FC 와 롯데컬처웍스는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선수단 팬 사인회와 용인 FC MD 팝업스토어까지 함께 운영하며 영화관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는 김한길, 진태호, 최치웅 선수가 참여했다.
팬들은 준비된 사인지뿐만 아니라 유니폼과 응원 타월 등 개인 소장품에 사인을 받고 선수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시네마 공간에 마련된 용인 FC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팝업스토어에서는 산리오 캐릭터 ‘어그레츠코’ 와 협업한 신규 MD 가 처음 공개됐다.
용인 FC 유니폼을 입은 어그레츠코 인형 키링과 키캡 키링을 비롯해 K리그-토이스토리 협업 상품, 응원 타월 등 다양한 구단 MD 가 함께 판매됐다.
특히 시사회 참여자뿐 아니라 영화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도 팝업스토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용인 FC 상품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장 중심이었던 MD 판매 공간을 영화관까지 확장하면서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용인기흥 시사회는 앞서 진행한 용인역북·수지 지역 행사에 이어 용인 관내에서 세 번째로 마련됐다.
용인 FC 는 처인구와 수지구, 기흥구 등 용인특례시 3개 지역의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 팬들과 만나는 방식으로 경기장 밖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홈경기 일정이 상대적으로 적은 8월에도 팬들이 구단과 선수단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팬 경험의 범위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즌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기간과 좌석 배정 혜택도 제공해 기존 팬을 위한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자녀와 함께 시사회에 참여한 한 팬은 “아이가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만나 유니폼에 사인도 받고 관심 있던 K-POP 애니메이션을 정식 개봉 전에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외에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 FC 관계자는 “처인구를 시작으로 수지구와 기흥구까지 용인특례시 3개 구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롯데컬처웍스를 비롯한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영화관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용인 FC 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FC 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연고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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