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5기 미래농업 아카데미’ 수료… 역대 최고 수료율 96% 달성

5년간 농촌 리더 총 130명 배출… 브랜드 개발·마케팅 등 실전 성과 뚜렷

김덕수 기자
2026-08-26 09:36:47




공주시, ‘제5기 미래농업 아카데미’ 수료… 역대 최고 수료율 96% 달성 (공주시 제공)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전시관에서 ‘제5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촌 리더들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는 공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 제5기까지 5년 동안 총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5기 과정은 지난 5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6회, 64시간에 걸쳐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농업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지역 변화 방안을 배우는 한편 공주의 신소득작목 발굴 및 최신 농업 트렌드를 탐구했다.

특히 각자에게 필요한 과제를 설정해 멘토와 함께 △브랜드 개발반 △마케팅 강화반 △공모사업 준비반 등 세 개 분야로 나누어 실습 중심의 심화 교육을 이어갔다.

그 결과 실질적인 성과도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브랜드 개발반은 농장 CI 구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제 주문 증가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

마케팅 강화반은 신규 유튜브 채널 9개를 개설하고 숏폼 영상 60편을 제작·게시해 공주 농업·농촌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모사업 준비반은 총 9건의 사업계획서를 완성했으며 이 중 1건이 이미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힘입어 교육생 26명 중 25명이 전 과정을 무사히 이수해 수료율 96%를 기록하며 2022년 1기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소찬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섯 번째 기수를 거치며 공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쌓은 성과를 실제 영농과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비 4900만원이 투입되어 운영된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는 내년에도 신규 기수 모집을 통해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