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8-26 08:14:26




도봉구,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도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3일과 8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또래 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또래 리더’로 커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및 시립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내 뇌를 지키는 과학체험’을 새롭게 운영했다.

센터 이용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중독 예방교육 △개인별 카페인 섭취량 자가 측정 △보드게임을 활용한 위험상황별 대처방법 학습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흥미 유도형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는 보건 동아리 학생 20명이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약사 강사와 보조요원의 지도 아래 3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별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마약류 검출키트를 활용한 실험·실습 △조별 토론 및 홍보피켓 제작 등을 직접 체험했다.

올해는 기존 교육 과정에 마약류 검출키트 실험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욱 알찬 내용을 선보였다.

또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을 고려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보드게임과 실험·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으며 “직접 마약류 검출키트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기억에 남는다”, “배운 내용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오는 9월 11일 자운고등학교 임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험·토론 중심의 청소년 유해물질 예방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