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의정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6월 30일 시청 태조홀에서 ‘의정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비롯해 100여 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김원기 당선인에게 공식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선 9기 출범에 앞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시정 비전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담은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확정하고 이날 분야별 검토를 거친 100여 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정구호는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로 정했으며 5대 시정방침은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교통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로 확정됐다.
전달된 정책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복지와 교육, 문화·체육, 안전, 미래산업 육성, 행정혁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행정의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민주권 인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정부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재정의 불확실성과 복지 수요 증가, 지역경제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적지 않다”며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보여주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 가능한 정책,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하는 정책과제는 단순한 제안서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와 지역의 비전,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를 담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 민선 9기 시정의 든든한 나침반이 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원기 당선인은 정책과제를 전달받은 뒤 “오늘 전달받은 정책과제는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 그리고 의정부의 미래가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 정책과제를 시민과의 약속으로 받아들이고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 교통이 편리하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날 전달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 핵심 정책과제는 향후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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