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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28억원 부과…30일까지 납부
여수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28억원 부과…30일까지 납부
[한국Q뉴스] 여수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128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일반차량, 125cc 초과 이륜차 및 차량과 유사한 건설기계 등 15만 6,000여 대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또, 1월과 3월에 1년 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 되지 않는다.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송달되고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우편, 위택스 등 납세자가 신청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ARS,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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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위한 해수 검사 실시
여수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위한 해수 검사 실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균 증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3회 이상 해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주요 해안가 및 어패류 취급 지역의 해수를 정기적으로 채수해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갑작스러운 오한과 심한 근육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다리, 팔, 어깨 쪽으로 검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해산물 섭취에 더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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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장마철 대비 과수탄저병 예방 총력
함평군, 장마철 대비 과수탄저병 예방 총력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지역 내 과수 재배 농민들을 대상으로 탄저병 예방 교육이 지난 12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장마가 예보되면서 대추, 복숭아, 사과 등 주요 과수류에서 탄저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과수 탄저병은 발병 이후보다 사전 방제와 초기 대응이 생산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으로 예방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탄저병 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를 농가에 배부하고 약제 살포 시기와 방법에 대한 자세히 안내하는 한편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마철 이전 약제 살포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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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촌 취약계층 대상 정주여건 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
순천시, 농촌 취약계층 대상 정주여건 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
[한국Q뉴스] 순천시는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지난 13일 황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자, 중증·경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농촌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순천시연합회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해 총 22명의 자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들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학습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여성농업인 능력 배양을 위해 ‘여성농업인 리더 스마트폰 활용 SNS 교육’, ‘우리쌀 활용 전통간식 제조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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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성형 AI 활용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순천시, ‘생성형 AI 활용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순천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생성형 AI 활용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남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무원 대상 특별 교육반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맡아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챗봇 기획 및 제작 실습 △부서 또는 업무 특화형 챗봇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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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열대풍 거리 조성. 도심 속 청량한 정원 선사
순천시, 열대풍 거리 조성. 도심 속 청량한 정원 선사
[한국Q뉴스] 순천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할 ‘열대풍 거리’를 시가지 곳곳에 조성하며 도심 속 청량감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열대풍 거리는 국가정원 동문, 시민로 순천역 등 총 12개소로 파파야, 자색바나나, 칸나 등 20여 종의 열대식물을 활용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정원을 연출했다.
특히 시는 다층식재 기법을 적용해 직립형 꽃, 덩굴식물, 관엽식물을 층별로 입체감 있게 배치, 풍성한 거리 경관을 구현했다.
여기에 폭염과 장마에 강한 품종을 중심으로 식재해 유지관리 효율도 높였다.
이외에도 시는 도심 내 주요 도로변과 교량 난간 등 19개소에 약 2,000개의 대형 화분 및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꽃이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대풍 거리는 도심에 시원함과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화류를 활용한 정원 조성으로 정원 도시 순천의 매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 구만회룡길에 위치한 순천시 꽃육묘장에서는 초화류 15만 본을 직접 생산·공급해 열대풍 거리뿐만 아니라 시가지 전반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화훼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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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전통의 울림 속 성황리 마무리
‘제11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전통의 울림 속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11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이 국악인의 열정적인 무대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아 전국 각지의 국악 유망주들의 열띤 경연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그 역사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명인부까지 총 99팀 14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는 작년보다 약 40명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 가능성을 실감케 했다.
본 대회 심사는 국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가 각 참가자의 경연 직후 현장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최종 집계 결과는 즉시 현장 게시판에 부착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러한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명인부 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자 정소라, 고등부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고예빈을 포함한 총 34팀의 참가자가 영예로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은 “순천 낙안읍성은 국창 송만갑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동편제 소리의 역사가 깊은 곳이다”며 “이곳에서 우리의 소중한 국가무형유산인 판소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판소리의 본고장 순천과 낙안읍성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 발전은 전통의 보존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뿌리는 굳건히 지키며 그 위에 미래를 더해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순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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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천달집태우기 김재철 선생, '전남 무형유산 명예 보유자' 지정
순천 송천달집태우기 김재철 선생, '전남 무형유산 명예 보유자' 지정
[한국Q뉴스] 순천시는 최근 전라남도 무형유산 ‘송천달집태우기’의 예능보유자 김재철 선생이 전남 무형유산 ‘명예 보유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송천달집태우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대나무와 생솔가지 등을 이용해 만든 달집에 불을 놓아 한해의 액운을 불사르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등면 송천리 송산마을의 세시풍속 행사이다.
김재철 옹은 송산마을 출신으로 달집태우기의 명맥을 계승하고자 1987년 6월, 마을 단위 민속단체인 송천달집태우기보존회를 조직해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보존회를 오랫동안 지도하며 1987년 남도문화제와 198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송천달집태우기가 199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통무형유산의 가치를 보존·전승하고자 후계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전라남도 국가유산위원회에서는 고령으로 전수교육 일선 현장에서 물러난 김재철 선생을 예우하고자 그간의 전승활동 업적 등을 심사해 명예 보유자로 지정했다.
노관규 시장은 “송천 달집태우기의 유산가치에 관심을 갖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재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송천달집태우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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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안내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17일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이 정기 적성검사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면허 취득 다음 날로부터 10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적성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면허가 취소되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적성검사는 주소지 관할 등록기관에 신체검사서 기존 조종사면허증, 사진 1매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소지자는 자동차 운전면허증도 준비해야 한다.
신체검사서는 제1종 운전면허 수준의 검사 결과가 필요하며 국민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법상 건강검진 결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의 기록이면 가능하다.
적성검사에 합격하면 새로운 조종사면허증이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4차례에 걸쳐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10년에 한 번 받는 검사이다 보니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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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로 안전 위해 과적 차량 연중 단속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도로 시설물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적 차량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높이 4.0m·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 손상과 대형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시는 이동 단속반을 운영해 과적 차량 운행이 잦거나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측을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무소, 익산경찰서 등과 함께 분기별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동 단속반과 합동 단속을 통해 총 1,280대를 검차하고 22건의 과적 차량을 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과적 차량 운행은 도로 파손을 가속화하고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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