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흥군, 11일 ‘구강보건의날’ 기념 캠페인 실시
장흥군, 11일 ‘구강보건의날’ 기념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장흥군은 11일 관산읍 다목적회관에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 검진, 잇솔질 교육, 틀니세척법 교육,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칫솔세트, 틀니세정제, 구강건강 리플릿 등을 제공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정해졌다.
평생 사용해야 할 치아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관산읍을 시작으로 대덕읍, 장동면 및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칫솔바꾸기 행사 및 불소도포 예방사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며 장흥군민 모두가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해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이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
담양군, 6월 자동차세 납부 안내…기한은 6월 30일까지
담양군청사전경(사진=담양군)
[한국Q뉴스] 담양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만 1,182건, 총 22억 8,700만원을 부과하고 6월 30일까지 납부 기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담양군에 등록된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단, 연초에 연납을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이나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한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2
-
해남군“애들아 아침밥 먹자”든든해야 공부도 잘하죠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은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해남군보건소 카카오채널‘아침먹고 땡’ 가입 후 기간 내 아침밥 먹는 사진을 5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에 성공하면 보건소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은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습관을 키우기 위해 주기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은 물론 학습 효과 또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침 식사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시켜 체중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므로 성장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5-06-12
-
자연·문화·미래를 잇다.‘함평천권역 마스터플랜’ 시동
자연·문화·미래를 잇다.‘함평천권역 마스터플랜’ 시동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생태하천 복원과 지역활성화를 아우르는 미래 비전을 담은 ‘함평천권역 종합개발사업 마스터플랜’에 본격 착수했다.
함평군은 12일 “함평천권역 종합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1일 함평군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치수 기능 강화, 친수 공간 조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자연을 품은 숲길과 생태네트워크 조성 등 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개발 계획이다.
함평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예방 등 하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산채로와 생태학습 공간 확대, 습지와 자연형 호안 등을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할 전략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마련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숲길과 녹지 축을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함평군은 마스터플랜을 2026년 상반기까지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세부 설계와 예산 확보를 거쳐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함평천 일대를 생태·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생활권으로 재편하고 장기적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마스터플랜은 자연과 지역이 함께 숨쉬는 미래형 공간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군민들이 걷고 머물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함평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
해남군, 마늘·밤호박 등 잔류농약 사전검사 집중 지원
해남군, 마늘·밤호박 등 잔류농약 사전검사 집중 지원
[한국Q뉴스] 해남군에서는 마늘, 양파, 밤호박 등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농약잔류검사는 시중에 유통하려는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확과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실시한다.
잔류농약이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경우 출하 중단, 회수 조치 등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군은 출하를 앞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은 자체 분석 장비를 통해 463종 이상의 잔류농약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출하 일정에 맞춰 신속히 제공된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약 사용지도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재배 단계부터의 품질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설립, 463성분의 잔류농약 성분에 대해 연간 1,500여건의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숙련도평가에 참가해‘만족’판정을 받는 등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산물 0.5~1kg를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에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농가가 사전에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했다으로써 부적합 판정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실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며“앞으로도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농산물 유통을 위해 적극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촌수도 해남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
보성군, 열대거세미나방 성충 발견 옥수수 농가 신속 방제 당부
보성군, 열대거세미나방 성충 발견 옥수수 농가 신속 방제 당부
[한국Q뉴스] 보성군은 옥수수 등 주요 화본과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충이 관내에서 올해 처음 발견됨에 따라, 옥수수 재배 농가에 적기 방제 및 정밀 예찰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비래 해충으로 올해4월 21일 제주도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보성군에서는 5월 28일에 첫 성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옥수수와 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고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보성군은 옥수수 주산지인 득량면과 회천면에 페로몬 트랩을 설치, 5월부터 매주 1회 정기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방제는 유충이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를 고려해,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이후에 옥수수 전체에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농가에서는 옥수수 생육 상황을 살펴보며 세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열대거세미나방 선제 대응을 위해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26 농가, 126.5ha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해충 밀집 지역의 맞춤형 방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2
-
보성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생명 도우미’ 위촉
보성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생명 도우미’ 위촉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11일 마을 이장과 여성자원봉사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이들을 ‘생명도우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생명도우미’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급차 도착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주민 스스로가 생명 보호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육은 보성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하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지하게 임했다.
보성군보건소 관계자는“보성군민이 주체가 되는 생명 안전망 구축의 시작.”이라며 “생명도우미의 활동이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도우미’ 위촉된 인원은 향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는 주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과 AED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5-06-12
-
창평시장으로 ‘장터유랑단’ 보러 오세요
창평시장으로 ‘장터유랑단’ 보러 오세요
[한국Q뉴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 창평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통시장 상설공연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추억의 줄타기를 비롯해 동동구루무, 엿장수 놀이, 솟대타기, 만담, 국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장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2
-
장수군,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8,077건, 8억3,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일반적으로 6월과 12월, 상·하반기로 나눠 부과된다.
단, 경차 및 화물차 등 연간 자동차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치 세액이 전액 부과된다.
올해 초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이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은행 CD/ATM기, 위택스 사이트, 스마트위택스 앱, 지방세 ARS 전화 등을 통해 편리하게 가능하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일 전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미납을 방지해야 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12
-
장수군,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 성황리 개최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 이 지난 11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한누리전당의 상주단체인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 가 기획한 창작 초연 시리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마련됐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짝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엉뚱한 약장수에게 속아 ‘사랑의 묘약’을 사게 되는 청년 네모리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슬림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이대 정랑의 지휘 아래 제1막과 제2막으로 나뉘어 공연됐으며 네모리노, 아디나, 벨코레, 둘카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풍성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예술대학 교수진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