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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를 영광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은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정되는 제도다.
영광군은 2024년 말 ‘영광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으며 이후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9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골목형상점가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영광읍 신남로 186 일대 터미널 종합상가 및 지하상가 포함 43개 점포로 약국, 병원,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정부 공모사업 신청 가능 등 전통시장 지원에 준하는 혜택이 제공되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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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숙 장흥군의원, ‘장흥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윤재숙 장흥군의원, ‘장흥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한국Q뉴스] 장흥군의회 윤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이 지난 11일 제299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흥군이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해, 군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위원회 설치 요건 및 절차 △ 중복·유사 위원회의 통합 운영 △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수당·여비 등 수당 지급 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준 없이 운영되던 수당 지급 체계를 일원화해 위원회 간 형평성과 예산 운용의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
윤재숙 의원은 “각종 위원회는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는 중요한 통로”며 “이번 조례 제정이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책임 행정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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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실무분과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진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모니터링의 목적과 필요성과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중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수혜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모니터링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어졌다.
진안군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총 8개 분야, 39개 세부 사업이 포함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복지 수준을 한층 향상 시킬 방침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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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전북소방, 해안 수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훈련
“실전처럼” 전북소방, 해안 수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훈련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산시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장자도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침수 사고를 비롯해 해안지역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 22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정, 고속구조보트, 고무보트 등 수난 구조장비를 동원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훈련은 팀별로 나눠 △해안가 사고 접근법 △수난 구조 장비 운용법 △수중 탐색 및 구조 방법 △해안 환경 적응훈련 △선박 비상탈출 훈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중 적응 및 수색 활동, 선박 탈출 체험 등 실전 상황을 반영한 반복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박경수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안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한 구조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도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각종 해상 사고에도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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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우수’평가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정책 추진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지자체의 자체사업 총 6,444건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예산 집행률, 대표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전북은 337개 자체사업 가운데 287건이 성과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8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예산 집행률도 전북은 총 2조 8,807억원 중 99.2%를 집행해 전국 평균인 97.4%보다 높았으며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했다.
정책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의 생애주기별 단계에 맞춘 맞춤형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됐으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서비스 강화는 저출산 극복의 실효적 대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인 ‘희망High, 아이Hi’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군 공영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한 다자녀가정 할인·면제 확대를 추진 중이며 관련 제도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 유출입 대응 TF를운영중에 있으며 이후 도출된 주요 과제들은 전북형 저출생 대책과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민의 수요를 반영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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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무안군,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청계면 학유정 마을회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를 활용한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계층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편하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활용법 △헬스케어 기기 체험 및 건강 진단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활 앱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군은 오는 7월에도 삼향읍과 운남면 소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수요에 따라 대상지를 탄력적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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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이장단과 함께한 청렴직원 릴레이 진행
무안군, 이장단과 함께한 청렴직원 릴레이 진행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현경면 이장단과 함께 제15회 청렴직원 릴레이 전달식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15회차 이번 주 청렴직원으로는 현경면 정서은·망운면 정수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릴레이는 현경면 이장협의회 45명의 마을 이장과 함께 진행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서는 청렴 피켓과 청렴 소화기가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잔불처럼 남은 부패, 청렴으로 완전 진화’라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렴교육’ 운영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청렴 릴레이에 이장단이 함께하며 울려 퍼진 청렴 구호는 모두가 지켜야 할 정의의 외침이었다”며 “일상에서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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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와 골목경제 활성화 머리 맞대
영암군, 지역사회와 골목경제 활성화 머리 맞대
[한국Q뉴스]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듣고 자생력 강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골목경제 활성화’ 등 국정기조를 선도하기 위해 한시적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기초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정비용 보전 방안으로 카드결제 수수료, 풍수 및 화재보험료, 공공요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마케팅 지원 방안으로는 관광객 방문 유도 블로그 홍보, 사은행사 및 프리마켓 등도 제안됐고 창업 임대료와 출산 또는 2세 미만 자녀 소상공인 사업장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회의에서 함께 논의됐다.
영암군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선별해 내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영암군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지역사랑상품권‘월출페이’ 사용설명서를 통합한 ‘소상공인 지원 종합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소상공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신청하게 도울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는 영암군 정책의 출발점이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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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
장흥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장흥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여성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실질적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 공공조달 참여 기회 증진 등 여성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 100만원, ㈜올라인 이수정 대표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 기부처의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기업인들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여성 기업인들의 사업 참여 폭이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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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김 브랜드 개발로 시장 경쟁력 높인다”
장흥군 “김 브랜드 개발로 시장 경쟁력 높인다”
[한국Q뉴스] 장흥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김 브랜드 디자인, 포장 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김 브랜드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장흥김’의 품질과 차별성을 기반으로 독자적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보고회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용역 수행사, 친환경 김 1·2차 가공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다스디자인이 과업개요 및 추진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장흥김의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 개발, 포장재 시안 등 과업 전반에 대한 방향이 공유됐다.
향후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다각적 네이밍 아이디어 수렴 및 소비자 인식조사, 포장재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김은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체계적인 브랜드 기반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장흥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수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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