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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시설, 코로나19 철벽 방어 나선다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농산물 출하자와 소비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농산물 유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촘촘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점 관리되고 있는 시설은 농산물 도매시장과 산지 유통시설, 로컬푸드 매장과 학교급식센터 등 모두 8곳이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출입이 잦은 농산물 유통시설은 주 1회 이상 일괄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작업장,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와 출입자 명부 작성, 코로나19 방역 포스터 부착,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등 유통시설은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일정 기간 폐쇄가 불가피함에 따라 예산 1천2백만원을 투입해 철저한 일괄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농산물 유통시설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는 중요한 판로 거점이다”며“사전 방역체계가 중요한만큼 향후에도 안전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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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도시재생 홍보 ‘시민 기자단’ 모집
익산시청
[한국Q뉴스] 남중동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달 5일 출범한‘남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첫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신청사 주변 도시재생 기자단’으로 활동할 주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신청사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애정과 흥미를 갖고 남중동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의욕 있는 주민들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 글쓰기와 사진 촬영 등 콘텐츠 기획에 자신 있는 익산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1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명예 기자증과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 기사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소식지에 게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시재생 기자단은 신청사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와 진행 중인 사업 내용, 지역의 숨은 장소와 사람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참여가 핵심인만큼 기자단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이를 통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신청사 주변 도시재생 사업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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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보건기관 16곳, 병·의원 147곳, 약국 90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며 설 연휴 기간 중 129, 119, 120, 익산시 종합상황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익산지역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이 기관별 사정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진료 시간도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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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식품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 실시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모임 및 고향 방문 증가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음식점과 카페,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식점·카페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포함해 5인 이상 동반 입장 및 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객석 영업 금지 여부 등 이다.
특히 2인 이상 이용자가 커피 및 디저트류만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 하는 점도 강력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유흥시설의 경우 현재 집합금지 중으로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방역 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고 및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됨에 따라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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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D/B 구축’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모아 단계별 D/B 구축에 나선다.
이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비과정과 실행단계에서 필요한 기본현황, 준비사항, 상담내역 등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11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은 사후관리에 필요한 10개 세부 항목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종 귀농·귀촌 상담과 교육, 홍보회, 박람회 등에 참여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세밀하고 체계적인 상담으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는 귀농·귀촌인과 예정자를 구분해 각종 교육, 정책, 사업 등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귀농·귀촌인 소통채널 개설 등 수요자 중심형 사업발굴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귀농·귀촌 준비에서 실행, 정착 과정까지 실수요 중심의 지원정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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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시 익산 ‘시민 건강권’ 확보 주력
익산시청
[한국Q뉴스] 환경친화도시 익산시가 가족친화형 생태·녹지공간을 확대하고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환경안전국은 4일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함께 세부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총 1천31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시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과 생태체험 공간을 확대 조성한다.
금마저수지 일원에 식물자연학습원, 에코캠핑장, 생태놀이터 등 시민 생태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식생 구조와 자연경관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도심형 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
이를 토대로 서동공원과 서동농촌테마공원과 함께 가족 단위 친환경 관광지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심 속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는 올해 총 8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숲, 무궁화 동산, 스마트 가든, 명상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한다.
도시숲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연결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질적 문제인 악취 저감을 위해 실시간 악취측정차량 운영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익산제1·2산단과 주요 지역 악취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왕궁특수지 내 현업축사 매입을 완료해 가축분뇨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축산 악취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낸다.
환경오염 사고로 훼손된 장점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친환경마을을 조성하고 주민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한다.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의 신속한 이적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피해지역의 복원 등 주민생활 안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선제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석탄, 여산, 춘포판문 등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송천, 성당, 아리랑 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재난취약시설의 철저한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로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한다.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식품 접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농산물 원산지 표시 등의 정책을 강화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대표음식점 육성으로 식품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사람·자연·미래가 공존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사업 계획과 실천 과정 속에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전문가와 시민단체와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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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민생·경제 살리기’ 민·관 힘 모은다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민관합동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도내 처음으로 꾸려진 익산시 포스트 코로나 민관대책본부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핀셋 지원 정책 등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따뜻한 나눔릴레이 운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관 상견례에 이어 지역 경제현황에 대한 간담회, 대책본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 대책본부’는 지역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각종 경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양희준 상공회의소 회장, 김양배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협업기관과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통시장상인회,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용안정일자리센터 등 총 8곳이 참여해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주요 경제 활동을 담당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이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해법 모색에 나선다.
실무추진단장에는 오택림 부시장이 선정됐으며 시의 각 부서는 총괄지원반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용, 재난·복지지원반 등 5개 반으로 나눠 대책본부를 지원한다.
앞으로 시는 부서별로 경제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지속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말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1천917명을 대상으로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8.9%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출 증감현황은 20~50% 미만이 39.7%로 가장 컸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야로는 저금리 자금 대출지원이 39.1%로 가장 높았고 지방세 감면 18.1%, 고용유지 혜택지원이 14%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을 2천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50만원 한도에서 충전 시 10% 인센티브와 10% 페이백을 연중 상시 제공한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연매출액 기준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판로·수출, 환경·시설개선,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분야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행복나눔마켓을 나눔곳간으로 변경해 어려워진 모든 시민이 5만원 한도내에서 기부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관이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신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행정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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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장흥군,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한국Q뉴스] 장흥군은 지난 2일부터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장흥군에는 총 51명의 독립유공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 유족 중 12명이 관내에 거주 중이다.
장흥군은 매해 4회 정성을 다해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말 보훈청에서 추가 선정된 3가구에 대해 첫 위문을 실시했다으로써 유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보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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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년이 살고 싶은 장흥 만들기’ 추진 박차
장흥군청
[한국Q뉴스] 장흥군은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장흥군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찾아 목돈 마련이 가능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도내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세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 소득 150% 이하인 청년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장흥군은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에 관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발전협의체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청년들의 활발한 취업과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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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휩쓴 코로나19 1년…굳건한 ‘청정 장흥’
장흥군청
[한국Q뉴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몸살을 앓고 있다.
전국에서 육지에 위치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장흥군뿐이다.
장흥군은 청정 장흥의 방역 비결이 ‘민·관 협력’에 있다고 전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타 시·군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음은 물론, 군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외부·내부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장흥군은 대학생 호루라기 방역단, 자치경찰 TF팀과 같은 선진적인 방역 대책과 함께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장흥을 사수하는데 매우 큰 버팀목이 됐다고 전했다.
군의 대대적인 코로나19 예방법 홍보와 군민들의 솔선수범하는 방역 자세가 합쳐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군민들은 평소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및 발판소독매트 사용 발열 체크 식사 중 대화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읍·면 전광판 및 군 SNS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군 자체 시책 및 안전 대책을 꼼꼼히 확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정 장흥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확진자 1호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결의를 가지고 가족과 지역의 평안을 위해 열심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왔다고 알려져 타 시·군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스크 착용 및 의심 증상 검사 협조 설 연휴 기간 이동 및 고향 방문 자제 협조 설 명절 외지인 및 타 지역 방문자 선별 진료소 검사 협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식사 중 대화 금지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 이용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과 같이 코로나19 대응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청정 장흥을 이끌고 있는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국 육지에서 유일한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이뤄 낸 것은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으니, 군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 산하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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