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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1년 첫 아이 출산 축하 방문
합천군, 2021년 첫 아이 출산 축하 방문
[피디언] 지난 1월 5일 쌍책면에 거주하는 조연우·유솔미씨 부부에게 둘째가 태어났다.
조부모, 부모, 손주 3대가 사는 화목한 가정에 태어난 이 아이는 2021년 합천군의 첫 아이이다.
합천군수는 해당 가정에 방문해 첫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축년 새해에 태어난 아이들 모두 축하한다.
올 한해는 합천군에 힘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이부모는 “우리에게 새 식구가 생긴 것이 큰 행복인데 군에서도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우리군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행복한 합천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합천군에는 출산 축하하기 위한 많은 출산장려시책이 있다.
출산 시 출산축하상품권을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매년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1,000만원이다.
또한, 양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둘째, 셋째 자녀에게 매월 양육비와 학습비를 지급하고 혼인부부들이 우리 군에서 잘 살 수 있도록 3년간 혼인부부정착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혼인부부들이 많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희망찬 합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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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총괄건축가, 건축·도시 혁신으로‘플러스성장’구현
창원시 총괄건축가, 건축·도시 혁신으로‘플러스성장’구현
[피디언] 창원시는 수준 높은 시민 중심의 건축·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2019년 9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방침 수립과 건축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 대표 오섬훈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4월에는 연이어 22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 출신으로 우리나라 현대건축 1세대 거장 故 김수근 선생이 설립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 1979년 입사해 2005년까지 설계실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통영수산과학관, 강남 H사 사옥,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BT센터, 종로 피맛길 및 공평 15, 16지구 계획설계 등이 있으며 서울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 제고와 품격향상을 위해 공공건축사업 기획 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로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환경 전반에 대해 기획·자문하고 총괄 조정하며 건축·도시공간 정책 및 전략을 자문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공공건축가는 개별 공공건축 사업을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하고 총괄건축가와 협업해 운영회의, 기획업무, 설계공모 심사 및 심사위원 추천·선정 등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총괄·공공건축가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등을 비롯한 총 52개 주요사업 기획·설계단계에 참여해 디자인 개선 및 기술 자문 등으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였을 뿐 아니라 설계공모 제출도서 간소화 및 실격·감점기준 통일 설계공모 심사위원 선정 프로세스 마련 등 설계공모 제도를 대폭 개선해 소규모 업체의 공모 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에 대해서는 콘텐츠 강화 및 건축물 성격 규정을 통한 명확한 공모 지침 제공을 위해 콘텐츠 구상 용역 발주와 별도의 설계공모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및 설계공모 관리·운영 용역 발주를 제안해 설계공모의 전문성을 높이고 좋은 안이 제안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창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도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총괄건축가는 4명의 공공건축가와 함께 도시 전체를 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지역 여건을 분석해 도출된 중점권역 및 중점추진권역에 대해 장기적 발전 방향과 디자인 전략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용역 발주 전에는 생활권 별 이슈 논의 및 방향성 검토 등 과업지시을 제시했고 용역 계약자 선정 시 협상단 구성·운영으로 협상을 조정·검토했고 착수 후에는 통합시의 큰 정체성을 가지고 세 생활권의 서로 다른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시설 관점에서 산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총괄 감독·자문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하고 향후 도시기본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각 부서·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계획과 사업현황을 한 곳에 펼쳐놓고 빠진 곳에 대한 간극을 메우고 연계·조정하면서 틈새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는 특히 지난 연말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워크숍의 연장선에서 22명의 공공건축가와 머리를 맞대 도시미관 저해 및 주거환경 악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1,500여 호 중 활용 가능한 994호에 대해 청년 창업공간, 대학생 공유주택, 여성안심주택 등과 같은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 후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2월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경남도내 최초로 ‘빈집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청년·여성·노인 등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해 플러스 성장 원년을 위한 ‘인구 반등, 경제 V턴, 일상 플러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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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수거 현장 점검
창원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수거 현장 점검
[피디언] 창원시는 27일 마산권역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 현장을 찾아 직접 배출·수거상황을 점검했다.
마산지역은 올해 1월부터 낮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압착으로 인한 자원 훼손을 줄이기 위해 배출·수거체게를 전면 개선했다.
월요일은 무색·유색페트병, 비닐류만 배출하고 그 외 재활용품은 읍면동별 지정요일에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품 수거차량도 비압착 차량으로 전면 개선했다.
시는 시행 후 지속적으로 배출·수거·선별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월요일에만 배출하는 무색·유색페트병, 비닐류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여전히 혼합배출이 많았다.
이로 인해 전지역 수거가 원활하지 않으며 부피가 큰 스치로폼, 플라스틱류 수거로 인해 수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아직도 재활용이 안되는 슬리퍼, 기저귀, 휴지 등이 많이 섞여서 배출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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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사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피디언]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청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외출자제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각각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업무추진비를 미리 선결제하기로 했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상공회의소,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산림조합, 재단법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 유관기관에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기관단체협의회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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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어도 못 사는 매진이라서 미안한다 ~
사고싶어도 못 사는 매진이라서 미안한다 ~
[피디언] 밀양시는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안방으로 소개됐던 밀양의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준비한 물량 전부가 매진되며 밀양시 명품 농산물로써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전국의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방송을 시작한지 각각 28분,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톤과 38톤이 모두 매진됐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홈쇼핑 관계자들에게도 밀양농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앞 순서에 편성된 얼음골사과는 맑고 깨끗한 수질과 큰 일교차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기로 유명하다.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쪼개어 체크한 얼음골사과는 16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보이며 방송을 매진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얼음골사과와는 달리 후속으로 편성됐던 아라리쌀은 일반 쌀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과 밀양쌀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에도 불구하고 완판 행렬에 동참해 두각을 나타냈다.
밀양은 쌀 전문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위치해 있으며 쌀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식미가 다소 떨어졌던 1972년도의 통일벼 대신 1976년 다품종이면서 맛도 좋은 밀양 23호, 밀양24호를 생산해 전 국민을 먹거리 걱정에서 해방시킨 곳이다.
이런 밀양에서 고품질 ‘아라리 쌀’을 재배한 것은 그만큼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인 산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고품질·고품격 아라리쌀이 매진된 것은 밀양 쌀의 가치를 잘 알고 계시는 전국의 소비자와 향우인께서 적극 구매해 주신 관심의 결과물로 생각한다.
우리 산동농협RPC는 앞으로도 좋은 쌀이 소비자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에서 생산되는 쌀알들은 맑고 깨끗하며 식미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아라리쌀 또한 밀양의 상동, 부북면 일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품종으로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 덕분에 전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처음에 아라리쌀을 생소하게 생각했던 홈쇼핑 MD들도 방송이 진행될수록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는 향긋한 아라리쌀의 내음과 꾸준히 증가하는 주문에 힘입어 결국 매진을 이뤄낸 아라리쌀의 저력을 몸소 느꼈으며 아라리쌀 또한 밀양의 새로운 명품 농산물로써 손색이 없다며 다 같이 입을 모으기도 했다.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이번 NS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량 매진됨으로써 방송매체를 활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사시 사철 동안 우수 농산물 재배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밀양 농업인들의 정성과노력 덕분에 밀양 농산물들이 고품질·고품격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을 종횡 무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농산물들이 제 값 받고 맘 편하게 판매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직거래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밀양의 농산물을 구매해주신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80분의 방송을 위해 몇 배의 시간을 들여 방송을 준비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보다 다양한 밀양의 농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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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중화장실 전수조사 실시
거제시, 공중화장실 전수조사 실시
[피디언] 거제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점검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내 200여개의 공중화장실 중 장목면 소재의 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시설물 보수 와 노후 간이화장실 철거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변 시장은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공중화장실 및 간이화장실의 시설물 보수 와 노후 간이화장실 철거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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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설 명절 대비 선제적인 관광지 방역 대책 추진
통영시, 설 명절 대비 선제적인 관광지 방역 대책 추진
[피디언] 통영시에서는 코로나 19 중대본의 고향 자제 요청 및 설 연휴 이동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통영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통영시에서는 동피랑, 서피랑, 이순신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주요지점에 대한 수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 숙박시설의 경우에도 2.1.~2.10.까지 관내 전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에게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다만,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설 연휴 내내 유관기관 및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되는 종합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관광안내소는 설 연휴 내내 운영하고 나머지 주요 관광지에는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관광불편 해소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통영시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관광지의 방문객이 줄어들었으나, 욕지도, 벽방산, 이순신 공원 등 야외 관광지의 경우 오히려 관광객이 늘거나 감소폭이 타 관광지에 비해 적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행태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안전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힐링 관광지 발굴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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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전세버스·법인택시 기사 재난지원금 지원
통영시청
[피디언] 통영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3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재난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운전기사에게 생계안정을 위해 1억6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인근 시군에서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기사에게 정부 지원금 외에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시비로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어 통영시도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전세버스 기사와 개인택시 기사 지원금 의 절반인 50만원으로 차등 지원받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운수종사자간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세버스 기사에게 100만원, 법인택시 기사에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 중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근무하고 있는 기사가 해당된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일까지이며 소속 전세버스업체 및 법인택시업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해당 업체에서 취합해 시에 제출 한 후 시에서 서류를 검토 후 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긴급 지원으로 기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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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 복을 담아 희망을 선물한다.
통영시청
[피디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꿈, 희망, 동행 YES'를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새마을과의 동행을 이뤄나가고 있는 본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설을 맞이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 100박스를 준비했다.
라면은 통영시와 협의를 통해 관내 읍면동별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영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밝은 통영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좀 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현 시국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성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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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역사·문화 여행
통영시청
[피디언] 통영시에서는 통영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산재한 전통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2021년도 운영계획을 밝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통제영, 동피랑, 서피랑 등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1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1명의 신규해설사 양성을 통해 욕지면에 1명을 추가 배치해 총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
특히 한산도, 사량도에 이어 욕지도에도 신규해설사를 배치하면서 오는 8. 6.부터 8. 8.까지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와 연계해 섬에 대한 이야기와 섬사람들의 희노애락, 섬 역사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안내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통영시 홈페이지 ‘U-tour 통영관광포털’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19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안전한 해설 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주변 방역요원을 배치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해설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을 알리는 문화관광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역량 강화 보수교육 및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통영, 머물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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