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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영농 교육도 비대면으로 서둘러 신청하세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연기 하였던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월경 벼, 마늘, 시금치, 단호박 등 다수의 품목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다.
반면 올해는 ‘네이버 밴드’ 어플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방법을 새로이 도입했으며 2월 16일 18일 이틀에 걸쳐서 교육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조은화 팀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해오던 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은 전년 보다 수준과 질을 높이고 유능한 강사님을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연세가 많으시거나, 온라인 교육이 처음이신 분도 사전 연락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비대면 교육에 대한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교육 계획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세부일정이 확정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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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피디언] 청년친화도시 남해군이 지난 한해 추진한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가 많은 가능성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남해군은 청년들에게 ‘한달 살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남해군에 어떠한 형태로 녹아 드는 지를 실험하기 위해 ‘촌 라이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궁긍적으로는 청년들의 남해 이주와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지난 2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펼쳐온 그동안의 활동상이 소개됐다.
특히 청년혁신과 뿐 아니라 문화관광과·유통지원과·지역활성과 담당 팀장들까지 참석해 부서간 협업 방안을 강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귀촌 정책과 연계한 ‘한달 살기’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남해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였다.
지난 한해 남해군에서는 총 세 곳에서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총 193명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최종 50명이 선정된 바 있다.
먼저 ‘시크릿 바다정원 영농조합법인’은 ‘남해바다 디지털 홀리데이~’라는 사업을 추진했다.
IT 분야에 종사하는 도시 청년들이 참가했다.
IT 업무의 특성이 다른 업종에 비해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 데 착안한 프로젝트였다.
사업의 슬로건 역시 ‘와이파이 하나로 세컨오피스와 힐링 라이프를 구현한다’는 것이었다.
“생활에 찌든 도시를 떠나 같은 일을 하면서도 쾌적함과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자”는 의도였다.
이들은 전문 분야 일을 틈틈이 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융화해 갔다.
‘꽃내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는 ‘평생살러, 남해’라는 사업명으로 실질적인 귀촌 계획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한편 이미 남해에 정착한 ‘선배 청년들’의 활동을 배워 나갔다.
‘평생살러, 남해’의 참여자들은 뮤지션·영어강사·고생물학 연구원·프로농구 심판·요리사 등으로 그 이력이 다양했는데, 이는 소규모 동아리 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찾고 참여자 상호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청년단체인 ‘카카카’가 추진한 프로젝트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무럭무럭’이었다.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인 공간이었다.
영화, 타투, 소리 분야 등에서 활동해온 젊은 창작들이 한데 모여 ‘남해의 자연이 주는 영감’에 젖어들었다.
‘젊은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 플랫폼’을 추구해온 ‘카카카’는 창작자들 간 협업과 소통에 적극적이었다.
이들 세 단체의 청년들은 ‘남해의 매력’에 찬사를 보내며 ‘최대 수혜자’라는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남해군의 청년·귀촌 정책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젊은 창작자들이 창출한 결과물이 남해군에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면 한다’는 의견과 ‘정착 귀촌을 결행하려 해도 여전히 집 구하는 문제가 가장 큰 난관’이라는 고충도 토로됐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여러분들 덕분으로 남해가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각인되고 있다”며 “더더욱 자주 만나고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 가야 하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그런 기회가 부족해 아쉽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또한 “청년혁신과뿐 아니라 귀촌과 관련된 여러 부서와 더욱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배진호 행정복지국장은 “청년들의 활동상 자체가 훌륭한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며 “부족하고 놓쳤던 부분을 보완해 청년들의 이주·정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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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창립,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창립,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피디언] 남해군 장애인체육회가 오랜 준비 끝에 창립됐다.
남해군은 장애인 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설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28일유배문학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장충남 남해군수가 당연직 대표로 선임됐고 장애인체육회 규약, 체육회 이사회 구성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 결과 남해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회 30명이 구성됐고 선임부회장에는 이영준 전 기획감사실장이, 사무국장으로는 최종철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여성 장애인들의 참여 역시 세심히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남해군 장애인연합회에서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남식 척수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장은 “어젯밤 가슴이 벅차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본인이 기억하기에 장애인 체육회가 논의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확히 14년 7개월이 걸렸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장애인 체육행사가 시시해 보일지 모르지만 장애인들에게는 큰 용기와 도전이며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첫 시작이 중요한 만큼 여기 계신 분들이 힘을 합해 주길 바라며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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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다문화가족 행복한 가족사진 찍어요
하동군청
[피디언]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을 회복하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이벤트는 2월 5일까지 하동군에 사는 다문화가족 15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작·전달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센터 내 스몰 사진관을 자체 제작해 야간이나 토·일요일 등 참여자의 시간대에 예약을 받아 사진을 촬영한다.
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간 유대 강화를 통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옥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정착해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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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착한 선결제운동 불씨 이어간다
김해시, 착한 선결제운동 불씨 이어간다
[피디언]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갈수록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 선결제운동’의 불씨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작년 ‘착한 소비운동’의 명칭을 보다 직접적인 ‘착한 선결제운동’으로 바꿔 이번 운동이 시민사회에서 들불처럼 번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착한소비캠페인을 시작해 현재 시 홈페이지 착한소비이벤트 게시판에는 학원, 사우나, 식당, 주유소, 서점, 식료품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하고 남긴 2000여건이 넘는 다양한 응원 댓글과 영수증 사진이 올라와 있다.
매월 응원 댓글 수와 소비액 수도 커져 작년 9월 62건 400만원에서 10월 249건 2200만원, 11월 563건 4500만원, 12월 562건 3700만원, 올해 1월 현재 642건 4900만원 등 지금까지 2017건의 응원 글에, 선결제를 포함해 1억5700만원의 착한 소비의 흔적들이 게시판 곳곳에 남아 있다.
올들어 시는 착한 선결제운동 확산을 위해 시부터 솔선수범하며 출자·출연·공공·유관기관으로 다시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으로 동참을 호소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미 전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코로나 피해 식당이나 영세 식당 등에서 선결제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18개 출자·출연·공공·유관기관과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에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BNK경남은행은 관내 13개 전 지점에서 착한소비캠페인을 준비하는 등 확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월 1일부터 한 달간 시 홈페이지에서 ‘김해는 선선한 소비 도시’라는 선결제 확산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선결제 장려를 위해 당첨자의 절반인 100명은 선결제자를 우선 추점한다.
허성곤 시장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착한 선결제운동이 코로나 종식 시까지 지속돼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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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 거점공간 하동‘너뱅이꿈’개장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 거점공간 하동‘너뱅이꿈’개장
[피디언]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하동읍 광평리 일원의 지역핵심 거점공간 ‘너뱅이꿈’이 다음달 문을 연다.
하동군은 다음달 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하동읍 광평마을 너뱅이꿈 건립 현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너뱅이꿈은 지난해 12월 4일 전국 300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1호로 준공된 광평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자생적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건립됐다.
‘넓은 벌’이라는 의미가 담긴 너뱅이꿈은 광평리 176-2 일원 2136㎡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989.5㎡ 규모로 지어졌다.
너뱅이꿈 1층은 주차장, 2층은 24시간 무인 할인 편의점 ‘마켓무’, 3층 게스트하우스 5동, 4층 너뱅이 뜰락 식당 및 더 브릿지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12월 광평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에 너뱅이꿈의 관리·운영을 맡겼다.
군은 이번 너뱅이꿈 개장에 맞춰 모든 이용자에게 1㎏들이 흑보리쌀 증정와 함께 마켓무의 아이스크림 50% 할인 및 스넥류 1000원, 게스트하우스 2월 선 예약시 20% 할인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그리고 더 브릿지 카페에서는 음료 30% 할인, 너뱅이 뜰락 식당에서는 식사류 2000원 할인 행사를 개장 이벤트로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너뱅이꿈이 본격 운영되면 광평마을 뿐만 아니라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및 광평마을 성장기반 확충으로 뉴딜사업 슬로건인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 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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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피디언] 하동군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일∼18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 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10만원을 저축하고 생계·의료 탈수급 시 최대 2757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근무일수 12일 이상 참여자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10만원·2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및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을 합친 최대 234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한 후 탈수급, 취·창업 또는 자격증 취득 후 자활근로사업 종료 또는 대학교 입·복학 등이 지원조건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15∼39세의 생계급여 수급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본인 저축액 없이 근로·사업소득의 45%의 근로소득장려금, 생계급여 수급 시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근로·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한 경우 최대 2314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3배의 근로소득장려금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는 신청 횟수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택구입, 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교육,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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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특판행사
김해시,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특판행사
[피디언] 김해시는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비대면 특별판매행사를 시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특판행사는 시청 내부망에서 주문을 받아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서 해당 부서에 직접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식료품, 생활용품 등 40여 종의 우수한 상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를 받아 8일부터 이틀간 배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움에 따라 부득이 비대면 특판행사로 진행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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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김해시, ‘청렴&공감 소통함’ 운영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김해시, ‘청렴&공감 소통함’ 운영
[피디언] 김해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청사 내 1층 화장실 8개소에 ‘청렴&공감 소통함’을 설치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나, 공직비리 사전예방 및 2021년 청렴도 1등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직무수행 현장에서 직접 겪은 위법 부당사항을 귀담아 듣고 개선해 내실 있는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정책이라고 김해시 관계자는 밝혔다.
오는 2월부터 운영되는 ‘청렴&공감 소통함’은 익명의 공간인 시 청사 본관·별관·구지관·사업소동 화장실 내 각 2곳, 총 8개소에 설치되며. 신고대상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시 겪은 부당한 업무지시, 갑질,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부정부패 행위,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이다.
시는 그동안 대부분의 신고센터가 실명으로 운영되면서 직원들이 이용을 꺼리는 등 소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에 따라, 좀 더 적극적인 부조리행위 척결을 위해 소통함을 익명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익명으로 접수된 신고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경미한 사항은 주의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일 경우 엄중 문책하는 등 부패요인을 개선하고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감사관은 “소통과 공감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청렴&공감 소통함’이 청렴을 공유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됨은 물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상호간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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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사회적경제 유관·지원기관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개최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지난 27일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2021 사회적경제 유관·지원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김사공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다원화된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간 상호 연계성을 높이고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김해시와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모두의경제 사회협동조합,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남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김해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인 ‘김사공TV’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속에서도 시와 지원기관 간 끊임없는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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