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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초와 함께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실시
‘용산초와 함께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8일 ‘용산초와 함께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 5월 활동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용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명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우유팩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사업소와 협약해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딤돌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안녕캠페인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6월 안녕캠페인 때까지 학급별로 우유팩을 모아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우유팩을 잘라보니 잘 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집에서도 우유를 마시고 나면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5 경남안녕캠페인’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개선하는 협력사업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용산초 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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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아도 되겠구나” 청년들이 하동에 정착하는 이유
“여기서 살아도 되겠구나” 청년들이 하동에 정착하는 이유
[한국Q뉴스] 하동군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 기반으로서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주거비 지원부터 리모델링 임대주택 제공, 복합 청년 거점 조성까지 단계별·생활밀착형 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해 실행 중이다.
특히 청년 개개인의 생애주기와 지역 여건을 동시에 고려해, 단기적 부담은 덜고 장기적 정착을 유도하는 다층적 지원 모델이 돋보인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실제로 청년들의 주거 체감도를 높이고 하동 정착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실적 부담 완화에서 시작된 정책…높은 체감도 입증 금리·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청년층의 주거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하동군이 실시한 청년정책 수요 조사에서도 주거 분야는 가장 높은 관심과 요구를 받은 분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동군이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현실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였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 또는 주거 관련 대출이자의 50%를 최대 월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적 유연성과 간편한 신청 절차가 호응을 이끌며 2025년 1분기 기준 242명의 청년이 이 지원을 받고 있다.
정책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과 2024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85점 이상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실질적인 체감도가 입증됐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지원으로 출발하겠다는 하동군의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
청년타운 등 중장기 정착 기반 마련에도 박차 하동군은 단기적 주거비 지원을 넘어 청년의 주거와 생활, 교류와 자립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구 하동역 일원을 활용해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 청년을 위한 통합 거점인 ‘청년타운’을 조성 중이다.
청년타운은 임대주택 45세대를 비롯해 일자리 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갤러리카페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기존의 주거비 지원이나 리모델링 임대주택이 개별 수요에 대응하는 정책이었다면, 청년타운은 이러한 수요를 하나로 통합하고 확장하는 구조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실질적으로 마련해 가고 있다.
생애주기 연계…신혼부부 대상 정책도 강화 결혼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세대를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주거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세, 전세대출이자, 주택구입대출이자 등을 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실거주 여부와 소득 수준을 고려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타운 인근에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가족 단위 청년을 위한 ‘청년가족맞춤주택’ 이 아파트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혼부부를 포함한 청년 가구의 중장기적 주거 안정을 위한 기반으로 기존의 단독·단기 지원 정책에서 복합·장기 지원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이처럼 청년기에서 결혼과 육아, 가족 구성까지 이어지는 생애 전환기를 아우르는 정책의 연속성은 하동형 청년정책의 중요한 특징으로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청년 인구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숫자가 말해주는 변화 하동군이 추진 중인 청년 주거정책의 효과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동군의 청년 순전출 인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700명 이상의 청년 인구가 순유출되던 것과 달리, 민선 8기 들어 유출 폭이 크게 줄어들며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 공급을 넘어, 지역 내에서 실제로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한 하동군의 전략이 점차 현실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확인된 실효성 하동군의 청년 주거정책은 다양한 생애주기 속 청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읍에 거주 중인 30대 사회복지사 배 씨는 “하동형 주거비 지원 덕분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여가 활동비 등 실질적인 정책들이 많아 하동 생활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진교면에 두 자녀와 함께 정착한 정 씨는 “하동에서의 추억이 좋아 다시 돌아왔고 주거비 지원 덕분에 가족과의 안정된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입자에게도 매력적인 제도”고 전했다.
화개면에서 자영업 중인 1인 가구 이 씨는 “청년층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주거비 지원”이라며 “자립에 큰 힘이 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종면에서 귀농한 정 씨는 “청년정책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월세의 절반을 지원받고 있다”며 “하동살이가 훨씬 풍요로워졌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삶의 경로 속 청년들이 하동군의 세심한 주거정책을 통해 삶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은, ‘청년이 머무는 하동’ 이라는 정책 비전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이기도 하다.
“청년이 머무는 하동, 그 미래를 함께 그리다” 하승철 군수는 “청년 주거정책은 그저 공간을 채우는 행정이 아니라, 청년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하동에서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의 다층적 청년 주거정책은 이제 ‘살고 싶은 하동’, ‘머무를 수 있는 하동’ 이라는 구체적인 미래로 향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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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김해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한국Q뉴스] 김해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도와 함께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무주택 청년가구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잔액 5,000만원 한도 3% 이내 최대 15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 거주 △연소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부모 합산 1억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 1억원 이하 △김해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당해 연도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및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받은 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10월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우리 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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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특수가연물 취급 공장 화재예방 긴급 점검
김해시 특수가연물 취급 공장 화재예방 긴급 점검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특수가연물을 저장 취급하는 대형 공장과 물류센터 6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광주 타이어공장과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서와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등 관리실태 △위험물의 취급 및 관리상태 △제조공장과 물류센터 등 특수가연물 보관상태 △전기·가스시설 등 기타 화재 취약요인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신속한 후속조치와 함께 사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타이어 등 특수가연물을 제조 가공, 보관하는 공장은 화재 시 연소 확대와 폭발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면서 “이번 합동점검에 의한 실질적인 개선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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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브라질 꾸리찌바에서 배운다”
“생태도시, 브라질 꾸리찌바에서 배운다”
[한국Q뉴스] 김해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본관 DDRU홀에서 ‘지속가능도시 꾸리찌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청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과 도시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주관해 열린다.
초청 강연자인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30년 넘게 꾸리찌바의 도시정책과 변화를 연구해 온 국내 대표 도시학자다.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환경부 탄소중립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지속가능도시 담론을 이끌어온 그는 최근 저서 ‘행복도시 꾸리찌바 – 시민의 행복한 삶이 빛나는 스마트한 생태도시 이야기’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생태도시의 모델로 손꼽히는 꾸리찌바의 도시계획과 정책들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박 소장은 2002년 ‘꿈의 도시 꾸리찌바’ 이후 20년 넘게 현지 방문과 SNS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한 꾸리찌바의 변화와 실험을 이번 신간에 담아냈다.
이번 특강에서는 꾸리찌바의 도시침술, 생태도시와 스마트시티의 통합 전략, 그리고 김해시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정책 방향 등이 소개되며 청년 세대가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안된다.
특강은 인제대 재학생과 김해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신청을 접수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시민이 도시 변화의 주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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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 1차 서류심사 완료… 경쟁률 40:1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2025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발표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은 시가 세계적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발굴해 3년간 최대 1억원의 맞춤형 역량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은 연차별로 1년 차 2천만원, 2년 차 5천만원, 3년 차 3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전문 교육, 멘토링, 해외 연수 등 글로벌 도약의 기회를 얻는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인재로는 △‘2023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윤석운 디자이너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 연재 작가로 발돋움한 오성은 작가 △미쉐린가이드 셀렉티드에 선정된 전지성 셰프 등이 있으며 이들은 부산 청년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증명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는 지난 5월 29일 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추진의지', '성장가능성', '지역사회 기여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혁신리더 △문화·예술 △미래신산업 3개 분야, 120명 지원자 중 분야별 5명씩 총 15명을 선정했다.
이는 최종 선발 인원의 5배수에 해당한다.
올해는 신설된 미래신산업 분야를 통해 블록체인,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신청자는 총 120명으로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하는 등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분야별로는 △혁신리더 45명 △문화예술 47명 △미래신산업 2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6월 중 2차 발표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한 뒤, 오는 7~8월 중 3차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공개심사에서는 부산시민 평가단도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준 것만으로도 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심사 역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부산을 대표할 글로벌 청년 인재를 선발하고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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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 추진
부산시, ‘2025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 추진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6월 한 달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주거, 소상공인, 저출생, 국민 안전 분야에서 불합리한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해 활력 넘치는 부산, 누구나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생활인구 확대, 일·가정 양립,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인구변화대응 분야 과제를 집중 발굴한다.
△인구변화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확대, 일·가정 양립 관련 규제 △청년, 노인 등에 대한 일자리와 정주여건 관련 규제 △소상공인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시민 삶 가운데 저출생 관련 규제 △소방, 보건, 환경 등의 분야에서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국민안전 관련 규제 분야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시민이 발굴한 삶·생업 현장의 생생한 규제 이슈를 포착할 방침이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사전심사를 비롯해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1~12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에게는 각 1백만원, 50만원, 30만원의 부상과 함께 부산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우수과제 중 법령 등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 관계 부처와 함께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조례 등 시 소관 과제는 시에서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제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방법은 시 누리집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 과제는 전자우편이나 우편 또는 시 누리집 공모하기 게시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올해는 인구변화대응, 일자리·주거, 소상공인, 저출생, 국민 안전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중점 발굴해 시민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규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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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7주간 '제1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공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현재 부산지역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 또는 단체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별 각 2명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수상 후보자를 공모로 선정하되, 수상자는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 방문 조사, 사회공헌위원회 심사 등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 표식 교부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우수기업인으로 3년간 예우·지원한다.
올해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년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사회공헌 활동가를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나눔 활동가를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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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선 사고 예방 실행계획 후속 조치…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 전달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등 관내 수협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초 시가 수립한 ‘해양선박사고 예방대책 실행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작·완료한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를 관내 6개 수협 조합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에는 외국어가 병기된 축광 어선안전보건표지와 무정전 활선 세척제가 담겼으며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부산시 선적 어선 중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한 근해 및 연안 어선 2천364척에 전달된다.
어선안전보건표지는 선내 작업 공간에 부착해 어선원의 안전 경각심을 강화하고 무정전 활선 세척제는 먼지 등으로 인한 어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선 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선이 가장 안전해야 부산의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기관뿐 아니라 어업인, 수협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제2회 추경에 국·시비 7억여 원을 편성해 관내 전 어선원에게 구명조끼 보급을 준비 중이며 소형어선 인공지능 블랙박스, 자동소화 시스템 구축 등 첨단기술을 연계한 어선 사고 예방 대책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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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시장, 건강아카데미 프로그램 현장 방문. 주민 격려
안병구 시장, 건강아카데미 프로그램 현장 방문. 주민 격려
[한국Q뉴스]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30일 삼랑진읍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건강아카데미’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 1회 진행되는 ‘쾌지나 건강하세, 건강아카데미’ 교실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안병구 시장은“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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