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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공원 등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함양군, 상림공원 등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한국Q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6월 30일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함양박물관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종에서 어린이공원 상단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조성된 수국단지와 상림공원 참나무 후계목 군락지, 함양박물관 특별전시 등 함양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백 부군수는 수국이 식재된 산책로의 조성 상태를 점검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된 참나무 종자 파종지인 후계목 군락지도 직접 살펴보며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함양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립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귀중한 보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둘러본 후 향후 박물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함양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문화관광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함양의 미래 먹거리는 관광과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이들이 찾고 머무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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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4시간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본격 가동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24시간 완결형 지역응급의료체계가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발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구)웅상중앙병원 앞에서 현장브리핑을 열고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7월부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가칭 웅상중앙백병원도 11월 중 새롭게 개원해 양산 전역의 응급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이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응급의료시설만으로는 경증응급환자에 대한 야간과 공휴일 응급처치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이에 더해 2023년 의료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 집단 사직으로 의료인력 부족이 가중되면서 경증 응급환자들이 야간이나 공휴일에 이용할 응급의료기관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양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시민들이 부산과 울산 등 원거리 2차 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산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 두 가지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기존 응급의료시설이었던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시설 및 의료인력을 재정비해 지난 6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7월부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또 장기간 폐업상태였던 웅상중앙병원의 새로운 인수자가 결정되면서 가칭 ‘웅상중앙백병원’ 으로 올 11월 중 새롭게 개원할 예정이다.
204병상 규모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등 지역주민 맞춤형 진료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양산시는 서부양산의 베데스다복음병원과 동부양산의 웅상중앙백병원을 통해 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책도 마련했다.
주요 지원방안은 △응급실 전담의 인건비 연 4억원 규모를 5년간 지원 △응급의료기관 평가성과 연동 차등 보조금 지급 △양산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으로 5년 이상 지역에 정착하는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흉부외과 등 필수 진료과목 의료진 2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시 운영비 지원 △로컬 의료지원 거버넌스 구축 △병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조성 등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4시간 완결형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양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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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0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 제50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제50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직장 단체 소속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거창군 배구 발전에 기여한 조강우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 배지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1970년부터 시작된 이래 50회를 맞이하는 역사적인 행사로 반세기 동안 이어온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빛을 발한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결과 △우승 브이클럽 △준우승 중앙고 △공동 3등 서부연합과 화요배구가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가 50회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은, 배구를 사랑하고 지켜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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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들 미니포차’ 젊은층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함양 ‘한들 미니포차’ 젊은층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한국Q뉴스] 함양한들 자율상권조합은 6월 28일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한들미니포차’를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함양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한들 미니포차’는 지난 6월 21일 시범 운영 당시부터 젊은층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리산함양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700여명의 이용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특히 누리소통망을 중심으로 “함양에 이런 곳이 있어?” “데이트 명소 예약”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젊은층 사이에서 빠르게 뜨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한들미니포차’는 수도권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샤슬릭과 인생 육전, 흑돼지 삼겹살 등 창의적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풀밭에 누운 돼지’, ‘닭 치고 먹어’ 와 같은 재치 넘치는 상호가 젊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장식에는 ‘한들산들 플리마켓’과 거리 공연이 함께 열려, 먹거리,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감성 야시장을 완성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시장이 젊은 문화와 결합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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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7월 정례 조회 개최
함양군, 2025년 7월 정례 조회 개최
[한국Q뉴스] 함양군은 30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는 표창 수여, 군수 훈시 및 직원 격려,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는 △2024년 구강보건사업 유공 기관 표창 1건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2건 등 총 3건이 수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과 목표에 따른 군정 현안 추진의 적극성과 국도비 확보를 강조했다.
아울러“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며 “2025년 하반기 인사로 인해 업무 변동이 있는 만큼 철저한 인수인계와 빠른 업무 파악을 통해 안정적인 군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공직자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등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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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3차 돼지열병 예방사업 추진
함안군, 3차 돼지열병 예방사업 추진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 100%인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2500만원을 투입해, 양돈전문 공수의 지도하에 함안군 내 돼지 6만2400두에 대해 양돈농가의 자가접종으로 진행하며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돼지열병 롬주 백신이 아닌 마커백신이 사용되며 항체검사 시 야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항체와 백신접종에 의한 항체를 구분할 수 있다.
기존 백신과 비교해 출하일을 7~10일 앞당길수 있으며 감염의심 시 살처분을 해야했던 농가손실을 예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가능 한 몇 없는 질병이니, 군민께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접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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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카시하라시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가져
함안군-카시하라시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가져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6월 23일 일본 나라현 카시하라시를 방문해 함안박물관과 카시하라시박물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카시라하시박물관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및 함안군 관계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단, 가야토기 전문가와 가메다 타다히코 카시하라시 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5년 발굴조사 된 카시하라시 신당유적에서 출토된 불꽃무늬토기를 계기로 함안박물관과 카시하라시박물관의 교류 전시, 공동학술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사전 협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카시하라시 신당유적은 5세기 일본의 취락유적으로 아라가야의 불꽃무늬토기가 출토되어 한일 양국의 연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아왔으며 또한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45호분 주변 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원통모양토기와 형태와 크기가 유사한 유물이 출토되어 1500년 전 아라가야와 카시하라시 지역 집단과 직접적인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다.
함안군수는 “아라가야의 대표적인 토기인 불꽃무늬토기가 카시하라시 박물관에서 소중하게 전시·보관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500년 전 아라가야의 불꽃무늬토기가 맺어준 인연을 바탕으로 학술적인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메다 타다히코 카시하라시 시장은 “조근제 함안군수님 및 관계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카시하라시와 함안군이 앞으로도 길고 깊은 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며 “불꽃무늬토기와 양 도시의 박물관 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추진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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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작은미술관 개관
함양군, 작은미술관 개관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지하 1층에 ‘함양군 작은미술관’을 정식 개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김동관 함양미협 회장, 군 부서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작은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수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미술관을 둘러보며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작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유건물을 활용한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3월 착공, 6월 20일 준공을 완료했다.
첫 전시 작품으로는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 작품 90점 중 문화체육과에서 관리하던 작품 36점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5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성, 예술성, 작가별, 분야별 등을 고려해 22점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작은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전시와 문화 행사를 확대해 군민의 삶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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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함양군,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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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조현옥 부시장 퇴임식 개최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 퇴임식 개최
[한국Q뉴스]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이 30일 양산시청에서 공직 34년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등 공직자 300여명과 부시장의 배우자, 자녀 등이 참석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부시장은 1966년 함안군에서 출생,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국가산단추진단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24년 1월 1일 양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재임기간 동안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경상남도 세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 조기집행 도내 1위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조현옥 부시장은 “34년 공직생활 중에서도 경남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양산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자 영광이었다”며 “오늘부로 양산시 부시장이라는 직책은 내려 놓지만 양산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변치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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