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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대상 현충일 당일 택시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한국Q뉴스] 거제시 택시업계에서는 6월 6일 거제시 충혼탑에서 진행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택시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택시 무료 이용서비스 제공은 개인택시 거제시지부와 법인택시 대표 옥경석, 오케이택시 대표 옥재영)가 나라를 위해 헌신·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존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현충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 현충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승자는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무료 승차는 거제시 관내 어디든 가능하며 거제시 전역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회 지원한다.
거제시 택시업계 관계자는 “택시 무료 이용 서비스 지원은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분들이 거제시 충혼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행사에 보다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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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가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가져
[한국Q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주제로 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무단횡단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선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통해 안전한 함양을 위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꾸준히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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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월교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지역 교통흐름 개선
거창군, 아월교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지역 교통흐름 개선
[한국Q뉴스] 거창군은 거창읍 양평리 일원 아월교 구간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 5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교량 난간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데다 신호체계가 없는 기존 교차로에 직·좌회전 차량이 혼재해 지난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지역이었다.
아월교는 교량과 교차로가 맞닿아 있어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표준 규격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존 교량 양측을 확장하고 경남도 하천 점용허가, 비관리청 도로공사 승인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약 3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차로 도입으로 운전자 간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고 시야가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반적인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해 사고 발생 시 충격 강도와 사망률을 낮추는 시설로 국토교통부에서도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거창군은 관내 주요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효과를 보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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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이언맨 70.3 고성’ 개최 대비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 실시
‘2025 아이언맨 70.3 고성’ 개최 대비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 실시
[한국Q뉴스] 고성군은 오는 6월 15일에 열리는 ‘2025 아이언맨 70.3 고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아이언맨 70.3 고성’은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 3종목으로 구성되며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많은 참가선수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외식 서비스와 친절한 응대를 제공하며 식중독의 발생율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13일까지 식중독 예방 주의 안내 및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등 관리 철저 여부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아이언맨 대회 참가를 위해 고성군을 찾은 많은 선수들에게 청결한 외식환경 제공과 친절 서비스로 성공적인 아이언맨 대회 개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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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반찬가게 ‘정담찬’ 개소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반찬 전문 매장 ‘정담찬’을 6월 4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담찬’은 ‘정을 가득 담은 반찬’ 이라는 의미처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정갈하고 건강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일과 보람, 소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을 찾은 주민들도 “어머니 손맛이 느껴진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어르신들 역시 “다시 일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생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형용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어르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정담찬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손맛과 삶의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세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건강 100세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담찬’은 고성시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고성군 관계자, 군의회 의원, 일자리 참여자,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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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사고 대처 교육 실시
의령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사고 대처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의령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교육 및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령군에서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5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상 인명구조 요령·구명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익사사고는 구조대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요원들의 꾸준한 인명구조 연습과 관내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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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 의령사랑상품권 지급
의령군,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 의령사랑상품권 지급
[한국Q뉴스]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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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지리산국립공원공단, ‘오르GO 함양’ 삼정산 현장 협의
함양군-지리산국립공원공단, ‘오르GO 함양’ 삼정산 현장 협의
[한국Q뉴스] 경남 함양군은 6월 4일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의 15개 명산 중 하나인 삼정산을 찾아 국립공원 내 등산로와 시설물 등 탐방로 시찰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종식 지리산국립공원공단 경남사무소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의 탐방로와 시설 운영 등의 노하우를 습득하며 ‘오르GO 함양’ 사업의 운영 방향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월 ‘오르GO 함양’의 성공적 추진과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그 결과 칠선계곡 탐방 확대 개방과 ‘오르GO 함양’ 지리산 권역 탐방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현장에서도 마천면 의중~추성 탐방로 구간의 정비 및 개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날 방문한 삼정산은 와불산과 함께 1월 1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입산 통제를 해오다, 지난 5월 1일 개방했으며 개방과 동시에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몰리며 1,150여 건의 인증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로 이어지는 ‘칠암자 순례길’은 ‘오르GO 함양’과 함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산행 코스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오르GO 함양’의 15개 명산 중 지리산 권역 탐방로의 등산객 안전 산행 지원을 위해 지리산국립공원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등산로 정비와 시설물 관리 등 지리산국립공원공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습득해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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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벅수제 및 새미용왕제 재현
통영시, 벅수제 및 새미용왕제 재현
[한국Q뉴스] 통영시는 통영문화원이 2025년 단오를 맞아 지난달 30일 통영시 문화동 일원에서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벅수제와 새미용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선생님과 남해안별신굿보존회, 통영문화원 통영학연구소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복을 하며 마을의 평안과 복을 기원했다.
옛 통영성 남문안 사거리의 이정표로 세워졌던 토지대장군은 원래 나무벅수이었으나, 1906년에 마을주민들에 의해 돌벅수로 재조성됐다.
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통영의 가장 전통적 중심 마을을 상징했다.
새미용왕제를 재현하는 간창골새미는 조선시대 통영성의 9정중 도로변에 있던 공동 우물이었던 곳으로 옛 통제영관청이 있었던 동리인‘관청골’에서 유래됐으며 통영성 9정 중 용왕제를 올리는 제단 시설이 온전히 보전된 유일한 옛 동네새미이기도 하다.
통영문화원은 2015년부터 매년 벅수제와 새미용왕제를 재현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통영의 오래된 동락동과 간창골에서의 벅수제 및 새미용왕제 재현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을 도모하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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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강석 사진전 개최
“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강석 사진전 개최
[한국Q뉴스] 통영시는 통영에서 활동하는 이강석 사진작가의 첫 번째 사진전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강석 사진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리산과 설악산을 종주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를 꾸준히 기록해 온 작가이며 이번 전시는 통영사진작가협회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980년 중반에 사진에 입문해 오랜 기간 작품활동을 하며 흑백에서 컬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그리고 오늘날의 AI시대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통영, 그 바람의 선율'이라는 제목 아래 전시되는 이 사진들은 하나의 완결된 서사나 통일된 시각을 제시하기보다, 시대의 흐름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통영의 다층적 정체성에 대한 열린 질문을 던진다.
이강석 작가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선율'은 단순한 은유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려는 사진적 실천의 본질을 함축한다”며 “40여년의 시간 동안 나는 통영의 풍경 속에서 바람의 흔적을 찾아왔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풍경 자체가 아닌 풍경과 내 시선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였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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