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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31명 모집
밀양시,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31명 모집
[한국Q뉴스] 밀양시는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르바이트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밀양시 대표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4일 전산 추첨을 통해 근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들의 희망 근무지 선택 신청과 우선 배치가 가능하도록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합격자는 24일 밀양시 대표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31명으로 이 중 27명은 저소득층,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등 특별선발 인원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2025년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고등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간,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 총 50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청년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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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합천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6월 6일 오전 9시 55분, 합천 호국공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천군이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추모 묵념, 육군제5870부대4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보훈단체장,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의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이 이어진다.
현충일 노래 제창 후 식을 마치며 유가족과 참석자들은 충혼각과 충혼탑에서 개별 헌화·분향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자는 오전 9시 50분까지 도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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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보건소, 경남 최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김해시 보건소, 경남 최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한국Q뉴스] 김해시 당뇨병센터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당뇨병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는 기기로 혈당패턴을 확인해 고혈당과 저혈당에 대한 사전대처, 저혈당의 원인 파악, 문제되는 식습관 교정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늘어나고 있는 20~30대의 내당능장애를 막고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7위를 차지하는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보건소에서 경남 최초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 만 39세 사이 당뇨전단계인 김해시민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 6.4% 사이에 해당하며 김해시보건소에서 보건교육 4회 및 당화혈색소 검사 1회, 총 5번의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3일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김해시보건소 2층 당뇨병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에게는 2주분의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총 5번에 걸친 관련 보건교육 및 관련상담, 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자가건강관리습관 형성 및 당뇨병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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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 제2회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 성황리 개최
김해시서부보건소, 제2회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2회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지역사회 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함께 뛰Go 함께 웃Go 건강Up”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2,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놀이존,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놀이존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체험존에서는 △구강건강체험관 △시립미술관놀이터 △119소방안전체험장 △젤리 아이스팩 만들기 △수제 딸기청 만들기 △슬로우조깅 체험 등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32개의 건강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금연 골든벨’,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아동극 ‘숲속나라 임금님의 충치대소동’ 공연, 구강·금연·토더기 포토존, 알록달록 풍선쇼·마술쇼,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한 ‘제4회 청소년 싱어댄스 페스티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건강한 아이가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 건강한 가정이 건강사회를 이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축제가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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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슬로우조깅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김해시, 슬로우조깅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31일 제2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과 함께 시민참여형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시민 운동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슬로우 조깅을 하며 식중독 예방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진영읍 감동협동조합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슬로우조깅을 시연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식중독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 이다.
향후 직업건강과 연계한 슬로우 조깅 건강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행사와 연계해 인근 산단지역 지역 근로자 및 가족의 식중독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슬로우 조깅은 운동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위생 습관과 결합될 경우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위생과 건강을 결합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할것이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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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여름 피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한국Q뉴스] 산청군은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으로 산청의 여름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해 산청군 관광캐릭터와 각종 굿즈를 소개하고 SNS 구독 이벤트 및 각종 게임이벤트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명소 소개 등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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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 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요 수상자로는 △과학 부문, 우장춘 박사 △문학 부문, 김정한 작가 △지역사회개발 부문, 장기려 박사가 있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쯤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에 있는 중앙 행정기관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권자가 구비서류 등을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올해로 제68회를 맞아, 지역문화인들의 부산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라며 “이에 걸맞은 수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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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상회, 6월 한 달간 전 품목 30퍼센트 할인 판매
동백상회, 6월 한 달간 전 품목 30퍼센트 할인 판매
[한국Q뉴스] 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부산 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에서 오늘부터 6월 한 달간 전 품목 30퍼센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2023년 3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2025년 동백상회 4기 입점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품평회와 신세계백화점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3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의 맛을 담은 전통주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차 △간장·참기름 등 조미료 △천연 벌꿀, 현미두부과자 등 식품을 비롯해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팬 상품 △부산의 풍경을 담은 마그넷·키링 등 관광기념품 △디자인 앞치마, 진공밀폐용기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수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시는 동백상회가 부산 대표 쇼핑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 포장 디자인 개선 등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서로 어울리는 제품을 모은 ‘동백상회 에디션’ 기획, 시즌별 특별판매전 진행 등을 통해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포트빌리지 부산’, ‘부산브랜드페스타’ 등 지역축제 참여, 외국인 관광객 대상 ‘비짓부산패스’ 가맹점 등록 등 대내외 홍보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동백상회는 지역기업에는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이 동백상회를 발판 삼아 국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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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 신생기업의 도전은 계속된다…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2차 모집
'금융기술 신생기업의 도전은 계속된다…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2차 모집
[한국Q뉴스] 부산시는 금융기술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 사를 내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기업으로 금융기술 및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6개 사를 선정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생기업 11개 사를 추가로 선발해 부산의 금융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 사업화 자금,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유-스페이스'와 부산상공회의소 내 '에스-스페이스' 두 개 거점에서 운영되며 현재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사업화 지원, 교류, 역량 강화 등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통해 입주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핵심 개발인력 지원, 선도기업-신생기업 간 동반관계 구축, 투자 연계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올해 초 '핀테크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신규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핀테크 허브'의 운영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개발, 디지털 금융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벤처 펀드를 활용한 투자자금 연계 등 부산 특화 금융기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혁신 성장 기업을 발굴하고 상장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들은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입주 중인 기업 중 31퍼센트가 입주 후 10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등 금융기술 기업 생태계가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그중 2023년 입주한 ‘파인드이알’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 터미널 야드 자동 배차 시스템&해운·항만관련 정보기술 해법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으로 시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창업 이후 빠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지역 유망 창업기업으로 ‘브라이트클럽’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모집은 내일부터 6월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에스-스페이스’의 경우, 연 매출 10억원 이상으로 매출 고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접수, 모집 절차,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창업 초기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산 핀테크 허브'를 중심으로 부산지역 유망 신생기업이 미래 금융기술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글로벌 금융기술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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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통상위기 극복 위해 ‘녹산산단현장 관세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미국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녹산산단현장 관세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수출위기 현장지원단 운영’과 연계한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수출기업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미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계적 통상현안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부산지역 근로자의 약 49.4퍼센트가 강서구에 집중돼있는 점을 감안, 지역기업의 행사 참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녹산공단 내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통상이슈 및 미국 관세정책 기업 애로 사례' 주제 발표와 △환율 등 수출 실무 정보 제공 △시 수출지원정책 안내 △관세·법률·금융 등 분야 수출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글로벌 통상이슈 및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기업 애로 사례’ 주제 발표에 이어 부산은행에서 환율, 환위험 방지 등 수출 실무 정보를 안내하고 시·부산경제진흥원·신용보증기금 부산신용보험센터에서 기관별 기업지원정책을 각각 안내한다.
이어서 관세, 법률, 금융 등 분야의 수출 전문가가 기업 수출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 기업은 오는 6월 12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수출 기업에 신속·정확한 통상정보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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