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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군 자두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2025년 성주군 자두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한국Q뉴스] 성주군은 5월 30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야산 자두 작목반 28명을 대상으로‘작목별 영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자두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자두 생산 동향과 품종,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등 주요기술 위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자두나무는 세력이 강하고 봄철 개화기 저온에 의한 착과량 확보가 중요한데, 토양관리를 통한 수세조절과 착과량 확보 방법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배울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었다며.”며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금번 컨설팅은 농가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농가분들도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고 실질적인 자두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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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본격화
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본격화
[한국Q뉴스] 청송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9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 주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송사과의 맛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시 청송의 푸른 숲과 붉게 물든 사과가 돌아오는 희망을 담아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가는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에도 100만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추가 확보 등 인프라를 확충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송군민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이 다시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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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한울 3, 4호기 지역상생 실무협의회 개최
울진군, 신한울 3, 4호기 지역상생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울본부, 현대 컨소시엄과 신한울 3, 4호기 지역 상생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1일 첫 실무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지난 제1차 회의 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그간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 등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상생협약 체결시 협약에 따라 시공사 인력 900명/일 장비 70대/일 사용하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기준 공사 현장 인력 1,000명/일 하반기 최대 일일 1,500명/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물품은 약 10억원을 구입해 작년 대비 인력 11%, 장비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건설 현장 주변 도로 안전대책 강화,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조속 추진, 지역 장비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는 공정하고 균등하게 사용 협조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년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상생 협약서 체결 이후 인력 및 장비 사용, 물품 구입 등의 증가로 지역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향후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 및 시공사와 끊임없이 소통해 더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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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한국Q뉴스]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한반도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심축이 되는 중요한 노선이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13개 시·군이 합심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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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장려상" 수상
경산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장려상" 수상
[한국Q뉴스] 경산시는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안제도는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공모전 참여실적, 제안 채택률, 제안 운영현황 등의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산시는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급 이하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연구 모임인‘상상더이상’과 매년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제안제도인‘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 및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청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수상은 여러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시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좋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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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지서 전자송달·자동납부 시책 본격 추진
경산시, 고지서 전자송달·자동납부 시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경산시는 정부의 ‘디지털 전자정부’ 및 ‘디지털 플랫폼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세 분야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활성화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자송달’은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이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고지서 누락 방지와 함께 납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자동납부는 기존처럼 금융기관 또는 카드사와 연계되며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 플랫폼을 통해 알림톡 형태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계된 페이서비스를 통해 간편결제까지 가능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송달을 통해 정기분 지방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를 수령하면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납부까지 신청 시 추가로 건당 1,000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이번 시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송달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대형마트 및 중앙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현장 홍보, 청장년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모바일 중심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고지 방식이 점차 대중화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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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
‘경북도,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
[한국Q뉴스]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 최우수상 ‘을 수상해, ’ 23년, ’ 2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도내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은 ‘연속지적도 미세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을 연구 발표해,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연구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일선공무원의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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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산시, 공공심야약국 현장 점검
"늦은 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산시, 공공심야약국 현장 점검
[한국Q뉴스] 경산시는 공공심야약국 준수사항 점검 및 참여약국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9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공심야약국 7곳 약국으로 심야시간대 근무일지 작성여부, 운영시간 게시 등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참여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약사회와 협의해 약국의 운영시간 조정과 함께, 현재 시간당 4만원으로 책정된 지원금의 현실화를 요청하는 건의를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2:00부터 다음 날 01:00까지 운영하는 약국 3곳, 20:00부터 23:00까지 운영하는 약국 4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시간적·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강화와 함께 약사들의 근무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향후,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올바른 운영과 시민 건강권 보호,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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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브·여기어때, 영덕군 지원 위한 이벤트 진행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덕군을 비롯해 산불 피해를 본 영양군, 의성군의 복구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기브 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신청하면 기본 답례품과 함께 여기어때 포인트 최대 5,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부는 위기브 앱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포인트는 7월 4일에 지급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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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고 산불 피해 영덕군 찾아 ‘블루로드 희망 걷기’
대구 달구벌고 산불 피해 영덕군 찾아 ‘블루로드 희망 걷기’
[한국Q뉴스] 대구 달구벌고등학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영덕 블루로드에서 ‘희망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 92명과 교직원 17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대진해수욕장을 출발해 병곡면 금곡2리에 이르는 것으로 영덕 블루로드 7코스 ‘해변캠핑’과 8코스 ‘블루엔딩’에 해당 된다.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블루로드 길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탁 트인 동해의 오션뷰와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해안가를 체험하며 우정과 사회적 연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덕 블루로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4코스 외에도, 이번에 걸은 7·8코스는 각기 뚜렷한 테마가 있어 더욱 인상 깊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함께 다른 테마 코스도 걸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록적인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학생들의 응원과 도전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을 비롯해 한국걷는길연합 등 다양한 단체들이 영덕을 응원하기 위해 블루로드를 방문할 뜻을 전해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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