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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역서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추념 사이렌 울림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사이렌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도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장비 82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이용한 사전 안내방송으로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을 안내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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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우수기 대비 교통신호시설 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우수기 대비 교통신호시설 점검 실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교통신호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파손이나 오작동을 사전에 예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은 신호기 보수업체와 합동으로 6월 9일에서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으로 교통 신호시설 취약지역,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장애 발생 시 민원이 집중되는 장소 등의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호제어기와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각종 케이블 배선 및 맨홀 침수 상태를 점검하고 강풍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시설물의 안전 고정장치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노후도가 높은 교통신호제어기의 교체 공사도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노후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보수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연 재해로 인한 시설물 손상과 오작동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는 우수기를 대비한 교통신호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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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름철 다소비 식용얼음 수거·검사 실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과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포장얼음 총 23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으로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에서 식용얼음 수거 시 제빙기 내부 위생상태를 확인해 제빙기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봄 나들이철 대비,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되는 식용얼음 22건에 대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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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성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5월 31일 ‘제24회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과 내성천 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 주최, 봉화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직장·단체 30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대회 결과는 선수 간 선의의 경쟁 끝에 송이부 우승은 영석클럽, 준우승은 송이클럽, 3위는 송이클럽 4위는 석포클럽이 차지했으며 은어부 우승은 춘양클럽, 준우승은 영석클럽, 3위는 송이클럽 4위는 석포클럽에게 돌아갔다.
봉화군 내에는 15개 테니스 클럽에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화군테니스협회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봉화송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대한테니스협회 공식 랭킹대회로 인정되는 등 테니스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24회를 맞이하는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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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성료’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성료’
[한국Q뉴스]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22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 끝에 30·40대 부에서는 수원 하나축구회가 우승, 진주 불혹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0대 부에서는 창원 반지FC가 우승, 안동 클럽1973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에서는 영주 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30·40대 부 수원 하나축구회 김진우 선수, 50대 부 창원 반지FC 이대봉 선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매너 있는 경기 운영과 경험 많은 심판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봉화에서 열린 이번 축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정 숲속도시 봉화군에 방문해주신 전국의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매년 봉화를 찾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구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서 봉화군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축구 동호인 가족들을 봉화에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영광이었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드러난 여러 문제점들을 관계자들과 면밀히 검토·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완성도 높고 봉화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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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회의 개최
봉화군, 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회의 개최
[한국Q뉴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관련 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작년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험 상황을 잘 살펴주시고 재난 상황 시 지정된 마을대피소로 사전에 대피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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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벼물바구미’적기방제 당부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모내기 이앙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지난 5월 26~30일간 벼 병해충 예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해충인 벼물바구미가 경제적 피해 수준 이상으로 발생됐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벼물바구미는 논둑 주변의 잡초 속이나 야산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중·하순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벼 잎 하단부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고 뿌리활착을 저해해 심할 경우 분얼수가 감소하거나 포기가 말라죽게 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잎에 세로로 직선 형태의 하얀색 식흔이 있으며 발견 즉시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즉시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손석원 소장은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등 이앙동시처리제를 사용해 예방적 방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벼물바구미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며 “해당 해충은 동일 품목 성분 약제는 저항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년 같은 약제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품목 성분의 약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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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격 추진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격 방역에 앞서 예천군은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하절기 동안 실시하는 방역은 주민 밀집 지역, 하수구,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동원해 실시하며 연기 없는 연무·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방역에는 ULV 연무방역기기를 도입해 효율성과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모기·해충 유인퇴치기 170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도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는 친환경 방역 장비와 체계적인 일정 운영으로 방역 효과를 높이겠다”며 “가정 내 고인 물 제거와 환경정비 등 자율방역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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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충치 예방 인형극으로 아동 맞춤 구강보건교육 진행
예천군, 충치 예방 인형극으로 아동 맞춤 구강보건교육 진행
[한국Q뉴스] 예천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12일 16일에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예천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양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은 양치를 하기 싫어하는 구리의 입 속에 블랙맨이 숨어 들어가 충치를 만들자 치카치카 할머니의 도움으로 함께 블랙맨을 물리쳐 건강한 이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로 극단 ‘동아’ 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성장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들이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위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구강관리용품의 사용 등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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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안동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한국Q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문화 콘텐츠와 축제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행사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 국제관광박람회로 약 40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의 축제 문화와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함께하는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가 함께 개최되며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동시는 이번 관광전 주제인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안동의 대표 사계절 축제를 활용해 홍보 부스를 꾸미고 나만의 탈 만들기, 간고등어 뽑기, 하회탈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축제의 국제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관광전 주제가 ‘세계축제여행’인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같은 지역 대표 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며 “전통문화와 사계절 축제를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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