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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다문화가족 임신·출산서비스’ 시행
경산시, ‘다문화가족 임신·출산서비스’ 시행
[한국Q뉴스] 경산시는 올해부터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임신·출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산모들이 임신·출산 이후, 자녀 양육과정에서 겪는 언어, 문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양성 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여성 산후도우미가 신청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경산시 거주하는 임신중이거나 생후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이며 산모·신생아 건강체크, 수유 및 이유식 교육, 정서지지, 병원동행, 예방접종관리 등 주1회 ~ 주3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6월 4일부터 가능하며 사업의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14일과 6월 21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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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맞아 시민에 감사 전한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우리농산물 특판’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로컬푸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은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다.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8억원의 누적 매출, 출하농가 450호 이상, 소비자회원 1만 5천여명, 누적 고객 50만명을 기록하며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90%가 출하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생산자 중심의 공공성 있는 유통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이사장은“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 공간이자,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창구라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산하고 ‘월급 받는 농가 1,000호’ 실현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1월 설 명절 팝업스토어 행사, 2월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에 이어 이번 6월 직매장 개장 2주년 특판행사까지 연중 기획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시민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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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1,5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등 전통과 실생활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축제장을 돌며 즐기는 ‘삼장군 스탬프 투어’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체험부스와 포토존은 물론 제동서원 향사 현장까지 순회하며 자연스럽게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근 제동서원에서는 가락종친회 문중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엄숙히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라며 “특히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이 확정된 뜻깊은 시점에 열린 축제인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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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이재민 감염 대응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청송군, 이재민 감염 대응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한국Q뉴스] 청송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막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이재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병력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임시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와 접종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분들은 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집단생활 환경으로 인해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다”며 “이분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보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위험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백신접종과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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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선거 공정관리·투표참여 독려에 최선 다해야”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선거 공정관리·투표참여 독려에 최선 다해야”
[한국Q뉴스]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일 열리는 KBS ‘불후의 명곡’ APEC 특집 녹화와, 7~8일 개최되는 MyK FESTA, EDM 페스티벌 등 지역문화 활성화 행사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경주시가 추진 중인 △경주역 KTX·SRT 열차 증편 대응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안강 수변공원 황토 맨발길 조성 등 부서별 주요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한편 경주시는 3일 대통령선거 당일에도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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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위한 물품 기증
서울특별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위한 물품 기증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5월 30일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동시청에서 열렸으며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3억 4천만원 상당의 농기계 18대를 안동시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이다.
안동시만 해도 총 3,445대의 농기계가 화재로 소실돼, 주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된 장비는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되며 2025년 연말까지 산불피해 농가에 무상 임대된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동력제초기와 농업용 굴착기는 사과 주산지인 안동에서 사과밭 정비 및 나무 식재에 필수적인 장비로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서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산불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피해지역과 지속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기증은 산불피해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이 이뤄진 모범적인 사례”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서울시 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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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희가 안동에서 결혼한다면?
철수와 영희가 안동에서 결혼한다면?
[한국Q뉴스] ‘철수’ 와 ‘영희’ 가 안동에서 결혼해 자리를 잡고자 한다.
안동시는 철수, 영희와 같은 예비 부모와 출생가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먼저, 임산부의 교통 편의를 돕는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사업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에게 연간 20회, 회당 1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될 예비부부의 준비된 양육을 돕기 위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도 시행 중이다.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2025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총 10만원 상당의 육아 관련 도서를 선물해, 건강한 부모 역할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 밖에도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20여 가지의 임신 지원 시책을 마련해 임산부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안동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해 ‘안동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는 정부형 및 경북형 시술비 지원을 모두 소진한 부부에게 최대 5회, 200만원 한도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지지를 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출생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을 제공하는 ‘안동맘 출산축하박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한건강생활, 맘스커리어와 손을 잡고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에는 유한꾸러미를, 셋째아 이상 출생가정에는 더블하트 더블박스를 추가 지원해 탄생을 축하하는 등 20여 가지의 알토란 같은 출산장려 시책을 통해 출산율 반등을 노린다.
시는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용상동 일원에 조성 중이며 해당 사업은 중앙부처로부터 타당성을 인정받아 국비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산후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안동시 혜택은 ‘안동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안동시청 누리집 ’ 분야별정보 ’ 인구정책 ’ 안동 인구정책 안내 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 실현을 위해 임신·출산 단계부터 촘촘히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를 통해 청년세대와 출생가정을 응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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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상주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5월 30일 상주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각 장애인단체장, 출전선수단,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선수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작년 2개에서 올해는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수들의 빛나는 성과를 축하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기성적 보고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인사말씀, 내빈 격려사, 우수성적자 종목별 시상 및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메달을 획득한 21명의 종목별 선수들에게는 결단식에서 지원받은 후원금 전액을 시상금으로 전달했다.
장애인단체연합회 김장환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이번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상주시 선수단의 활약에 감동을 받았다”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대회에서 우리 장애인 선수단이 보여주신 투지와 열정은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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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피 긴급 이송을 위한 업무 협약
주민대피 긴급 이송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Q뉴스] 상주시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사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을 위한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측하기 힘든 기상상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산사태, 풍수해, 지진 등으로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주민대피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운송장비 및 인력 등 주민대피 지원 정보 공동 활용 △운송장비 지원요청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상호 이행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대피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재난 발생 시 시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할 수 있도록 각 업체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어떠한 재난 상황이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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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감 수익 증대를 위한 ‘감나무 수고 낮추기 사업’ 사후 모니터링 실시
상주시, 감 수익 증대를 위한 ‘감나무 수고 낮추기 사업’ 사후 모니터링 실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 사후 모니터링을 5월 30일 낙동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낙동면 신오리 외 10개리에서 진행된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임양숙 소장,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김종국 교수, 조두현 박사를 비롯해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낙동면장, 낙동농협 조합장, 한국떫은감 생산자협회 회장, 감생산 농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향후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낙동면 승곡리와 유곡리에 위치한 두 농가의 감나무 재배 현장을 방문해, 수고낮추기 사업 후 1년차 수준의 감나무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전문가들은 감나무의 도장지 상태, 시비 관리 여부, 병해충 발생 여부, 그리고 생육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업 효과를 분석했다.
특히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김종국 교수는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의 기술적 측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감생산 농가들은 수고낮추기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게 평가하며 재배 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감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수익 증대 및 지속 가능한 감나무 재배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앞으로 감 생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감나무 재배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감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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