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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한국Q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6월 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6.21. ~ 25.07.06. 기간동안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이근우 개인전 : ‘필묵시심’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트&뮤직 려’ 6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높은 예술 작품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코디언 선율을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6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아코디언 알렉산더 쉐이킨, 박성완 /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 콘서트가이드 이세영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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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대학생 36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 6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시장학재단은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6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총액은 7억 7927만원이다.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수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정진해 온 학생들은 수원시의 자랑이며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수원시장학재단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오늘의 행복과 기쁨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의 날은 수원시의 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대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행사다.
장학 증서 수여, 장학생과 열린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541명에게 장학금 116억 8400여만원을 지급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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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오는 ‘똑버스’, 수원 입북·당수동에서 운행 개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Q뉴스]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가 6월 17일부터 수원 입북·당수동 지역에서 운행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똑버스 3단계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백혜련 의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다.
2021년 파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2023년 6월 광교신도시에서 1단계, 2024년 10월 평동 지역에서 2단계 개통을 했다.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는 지난 6월 1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17일부터 차량 10대로 정식 운행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버스와 같고 수도권 버스·지하철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똑타’ 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들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승객이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똑버스를 기준으로 운행 노선, 승차 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승객에게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 입북·당수 지역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똑버스 운행으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교통서비스를 설계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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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만전’… 시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 실시
양주시, 2025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만전’… 시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 실시
[한국Q뉴스] 양주시가 17일 오전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수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과년도 주요 호우피해 발생한 덕계공원 사거리와 덕계동 131-24번지 일원의 공장 부지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호우 대비 추진 상황과 취약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담당 부서 관계자는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 우수관로를 신규 설치하거나 보수공사를 실시했고 유입수가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확인한 장소들 이외에도 호우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책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과 유관부서가 협력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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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진료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한층 더 높이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진료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한층 더 높이다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한방진료를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 지정 한의사가 경로당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로당 외 복지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보건소 소속 한의사의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상시 모집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하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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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군부대에 기피제 등 방역물품 지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군부대에 기피제 등 방역물품 지원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9사단, 30기갑여단 등 기타 군부대에 모기기피제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한다.
6월은‘호국보훈의 달’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기간임과 동시에 지금도 청춘을 받쳐 나라수호에 희생을 하는 군장병을 위해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달이다.
이번 군부대 지원은 이런 뜻깊은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훈련에 임하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병들의 위생환경 개선 및 개인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부대에 배부되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약 15~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환자를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함께 사용법을 안내해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역약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누구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해야 하는 군장병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건강지킴 응원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니 제대를 앞둔 군장병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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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 추진
고양시,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 추진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가정 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보호자가 비장애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굿즈 제작, 보드게임 체험, 화과자 만들기, 쌀르벵쿠키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비장애 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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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 탐험대’큰 호응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 탐험대’큰 호응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가좌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법, 음주 고글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케 함으로써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체험으로 끝내지 않고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교육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및 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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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일산열무 음식축제 연계‘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일산열무 음식축제 연계‘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열린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2025년 제1회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가 열린 안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 및 홍보물 배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 보건소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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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군부대와 협력해 ‘말라리아 퇴치’나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관내 주요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 관련 협의를 개최하고 공동 대응방안 및 정보공유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말라리아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병력에 대한 교육 및 예방조치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군부대를 찾아 말라리아 조기 발견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 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말라리아 환자의 20%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군인에 대한 말라리아 예방조치는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 협력을 통해 장병들에 대한 말라리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해져 감염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말라리아 감염률을 낮추고 주민과 장병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는 앞으로 말라리아 유행시기인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 모기기피제 배부 등 다양한 예방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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