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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 실시
구례군, 여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2개 기관 18명이 참여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는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위험요소에 대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사회의 각종 사고 징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안전 위험요소 발생 사례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 안전신문고 앱 활용 위험요소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는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안전신문고 참여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 예정이며 재난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는 심사를 통해 안전신고 포상금과 안전신고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주변 위험 요소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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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에 신안산선 사고 피해 지원 공식 건의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에 신안산선 사고 피해 지원 공식 건의
[한국Q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영상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시청 3층 상황실로 자리를 이동해 부시장과 실·국장 및 각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재차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 가동 △취약지역 예찰 강화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저지대 침수 방지시설 설치 △폭염쉼터 운영 △강풍 대비 시설물 점검 등 매뉴얼 기반의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의무”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안양’을 실현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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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합창단, 온라인에서 울려 퍼진 나주의 감동
나주시립합창단, 온라인에서 울려 퍼진 나주의 감동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립예술단인 나주시립합창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온라인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나주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이 개설 3년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지역을 넘어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립합창단은 2022년 7월 “지역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전하자”는 취지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단원들의 진심 어린 음악은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도 울림을 전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2025 제주국제합창제’ 무대 영상은 글로벌 합창 콘텐츠 채널 ‘데일리 콰이어’에 소개되며 단일 영상으로 5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주시립합창단의 영상은 단순한 공연 기록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며 직접 합창단을 방문해 간식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사연도 있었다.
이처럼 나주시립합창단은 오프라인 공연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역 예술의 품격과 감동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무대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울림을 전하겠다”며 “나주에서 시작된 감동이 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유튜브 100만 조회수 돌파는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며 “나주시립합창단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 속 나주 문화를 알리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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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해‘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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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
구례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지급되는 마일리지 카드를 소지한 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구례군과 협약을 맺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할인가맹점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례군에는 총 64개소의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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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 합천서 개최
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 합천서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 2025년 제2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 및 워크숍‘이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시군의 관광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청 관광개발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준비된 역량교육 시간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정철수 과장이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실에 맞는 전담여행사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 운영성과 및 황매산 철쭉축제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각 시군의 관광마케팅 전략, 관광지 개발 방향, 2026년 신규사업 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을 경남 시군 관광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며 “청정, 안심, 힐링의 웰니스 관광도시 합천만의 매력을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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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평택시 정책마켓 2탄 ‘탄소중립’ 운영
2025 평택시 정책마켓 2탄 ‘탄소중립’ 운영
[한국Q뉴스] 평택시 도서관은 정책마켓을 통해 평택시 주요 정책 부서와 협업해 시정 홍보 플랫폼으로서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6~7월은 스마트도시과와 협업해 ‘2025 평택시 정책마켓 2탄 –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보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추천하는 탄소중립 주제 도서 전시 △평택시 스마트시티 스탬프 투어 △환경교육 보드게임 △탄소중립 시민의 약속 메모 트리 등이 열린다.
‘환경교육 보드게임’은 7월 12일에 총 2회에 걸쳐 각 가족 5팀을 모집해 놀이로 배우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3~4월의 정책마켓 1탄 ‘문화유산’ 정보서비스는 시티투어로 만난 평택농악 체험, 내가 뽑은 맛집 정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고 배우는 기회로 마무리됐다.
한편 앞으로 남은 정책마켓 전시 일정은 △산림녹지과 △아동복지과 2개 부서가 참여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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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제적 위기군 자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 특강 개최
평택시, 경제적 위기군 자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 특강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경제 위기군 자살예방 관게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경제적 복합 위기 계층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심리·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늘면서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고용지원플러스센터, 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위기군 조기발굴, 연계 프로토콜 마련,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서민금융 특강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서민금융의 이해와 경제위기대상 채무조정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평택보건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곧 정신적 위기로 이어지는 복합 상황 속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연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존중 치료비 지원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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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 개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의 글로벌 감수성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형도 기자의 국제교류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취재 경험과 깊이 있는 시각을 지닌 현직 기자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C ‘아무튼 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저서 ‘제가 한번 해봤다’로 잘 알려진 현직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발로 뛴 국제 현장의 이야기와 저널리즘적 시선으로 풀어낸 국제교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계 시민 교육의 대중화를 통해 평택 시민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은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도 촬영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이다.
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다문화와 세계 이슈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감수성을 갖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과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시민 및 거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간 제한으로 인해 현장 좌석이 협소할 수 있어 사전 신청을 권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추첨자 10명에게는 남형도 기자가 직접 준비한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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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안동에서 힐링과 소통의 시간 가져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안동에서 힐링과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Q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2천 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2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산불 피해가 있는 안동 지역을 방문해,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부용대, 월영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고 봉사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그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동체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생을 봉사하며 지냈지만, 이렇게 감사받고 위로받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산불 피해가 있는 안동지역을 방문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더 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안동 방문으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휴식을 전하는 동시에,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동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더 넓게 퍼지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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