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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취약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 개최
고령군, 취약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고령군은 취약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6월 18일 ‘고령군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영생병원, 고령소방서 고령군보건소의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를 필요로 하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기관 간의 업무 협조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전원 지연 사례와 전원환자 이송 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호 협력 비상 연락망의 정비와 재난 대비 정기적인 훈련 참여 등을 통해 안전한 고령을 위한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지역 내 응급환자의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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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1회 소통릴레이 ‘3代가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 이야기’ 오는 25일 개최
광주시, 제31회 소통릴레이 ‘3代가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 이야기’ 오는 25일 개최
[한국Q뉴스]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업’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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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안심식당 신규 참여업소 모집
곡성군, 2025년 안심식당 신규 참여업소 모집
[한국Q뉴스] 곡성군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안심식당 신규 참여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도입되었으나, 현재는 잠재적인 감염병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 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는 식문화 정착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필수과제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점 출입구에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한 곡성군 위생팀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안심식당 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곡성군 보건사업과 위생팀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점검과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우리 군의 외식 업소가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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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마음건강 교육 실시
광주시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마음건강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7일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 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더자람교육연구소 전화영 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전화영 강사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관점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안동 내 6개 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마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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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원 친절 UP’ 시범교육 실시
곡성군, ‘민원 친절 UP’ 시범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곡성군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17일 ‘곡성민원 친절 UP 민원 현장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밀착형 피드백을 중심으로 곡성군청 민원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이후 관내 소재한 오곡면사무소에서도 현장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사전 모니터링 중심의 맞춤형 피드백’ 이다.
강사는 교육에 앞서 사전 현장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인이 실제로 체감하는 응대 수준을 점검했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민원 담당 직원들이 자신의 응대 방식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곡성군청 민원실 직원들은 응대 스크립트 점검 등을 통해 민원 응대의 기본 태도부터 세심한 언어 표현, 표정, 눈 맞춤 등의 비언어적 소통 요소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피드백이 구체적이고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된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교육 후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오곡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4일 피드백 및 본 교육을 앞두고 있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점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함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교육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민원 응대의 수준을 군 전체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주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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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한 아버지학교’ 10기 참가자 모집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한 아버지학교’ 10기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버지의 역할 이해와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아버지학교’ 제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곡성 지역 아버지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버지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체험, 소그룹 나눔 등 참여형 형태로 구성되어 아버지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자녀와의 소통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CSI성격검사를 도입해 아버지가 본인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검사 결과를 전문 상담자의 안내로 함께 해석하는 시간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아버지들은 자녀의 기질과 행동 특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성향의 차이를 존중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검사 해석은 아버지와 자녀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회기에서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성찰하고 감정 인식과 표현,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아버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실천 계획도 함께 세워나간다.
참여를 원하는 아버지는 오는 6월 28일까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소통과 성찰을 목적으로 가족 내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 10기를 맞아 더 많은 아버지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부모와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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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육 교직원·양육자 대상 ‘아띠랑 휴 힐링프로그램’ 성료
광주시, 보육 교직원·양육자 대상 ‘아띠랑 휴 힐링프로그램’ 성료
[한국Q뉴스] 광주시는 지역 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띠랑 휴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6월 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가정의 세 세대, 즉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CGV 경기광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화관 한 관을 전용 대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힐링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적 여유를 즐겼고 총 7회 프로그램에 걸쳐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조부모 등 730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관람 외에도 전문 강사가 이끄는 명상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과 양육은 모두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기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조부모·부모·자녀 3세대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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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한국Q뉴스]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19일 산이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두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과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미술치료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회차는 산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박중신 읍장은 “미술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과 우울감 완화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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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방과후칸타빌레’ 대상 수상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방과후칸타빌레’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청소년 합창대회로 경기도 내 14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참가해 그간의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 ‘무궁화’를 합창,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무대에서는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서발달과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공적 서비스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상담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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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 개소…지역복지 거버넌스 강화 기대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 개소…지역복지 거버넌스 강화 기대
[한국Q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내에 협의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초월읍 지역 내 5개 단체장을 비롯,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협의체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월읍 지보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무실 개소는 협의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협의체의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복지의 실질적인 중심으로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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