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
-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연계 안전한 등굣길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 포천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새마을부녀회 포천 신북면협의회,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 ‘온 동네, 건강 한 스푼’ 진행
- 포천시,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첫 정례 간담회 개최
-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인리브, 포천 영중면에 식탁 세트 기탁
- 포천시 보건소, ‘1인당 100만원’ 경기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운영
-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포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참가자 모집
MORE NEWS
-
화순군, 무인 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 확대 운영
화순군청
[피디언] 화순군은 무인 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증명 서류가 86종에서 108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근로복지공단 소관 업무 서류 22종이 새로 추가됐다.
여권발급 기록증명서 여권실효 확인서 여권발급 신청서류 증명서 등 외교부 소관 6종이 추가됐다.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고용보험 일용근로 내역서 고용보험 개별 사업장 자격이력 내역서 산재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완납여부 증명원 등 근로복지공단 소관 16종도 발급할 수 있다.
화순군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와 가정활력과 입구,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화순우체국, 군민종합문화센터, 축협 본점, 능주면·백아면·사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민원발급기 총 10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
서천군, 생태녹색관광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생태녹색관광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피디언]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해 지역자원을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인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녹색관광사업은 1년에 2억2천800만원씩 3년 동안 총 6억84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으로는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생태관광 홍보 마케팅 지원, 생태관광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 관광인프라 보완 및 기초·편익시설 설치 등이다.
공모사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했으며 서천군에서는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굿둑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생태프로그램을 기획해 심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에 완공된 국민여가캠핑장을 생태캠핑장으로 운영하는 계획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미션으로 장보기를 통해 지역 농산물 구입, 탄소가 적게 든 물건사기를 진행하고 캠핑 후 쓰레기 처리 부분도 미션과 연계해 쓰레기 흔적을 남기지 않는 생태캠핑으로 유도하는 발룬투어리즘 상품을 개발했다는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생태녹색관광 사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마음대로 여행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생태문화관광도시 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가 막힌 생태체험여행인 ‘휴일N 놀러와유서천’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7
-
강원도 대표 관광지 10개 지역,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강원도 대표 관광지 10개 지역,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피디언]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춘천시 남이섬 등 도내 10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트렌드,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격년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와 관광단지, 23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해 신청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예비 후보군 250여개를 선정 후 학계·여행업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SNS·네비게이션 목적지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량평가, 현장모니터링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철원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제외한 9개 지역은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에 재선정되어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게 됐고 올해 처음 선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년 7. 10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절벽, 주상절리, 폭포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이 으뜸으로 평가 되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수요를 국내로 전환시키기 위해 도내 매력있는 강원도관광 10개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with-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숨은 관광지를 신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
합천군, 2021년 첫 아이 출산 축하 방문
합천군, 2021년 첫 아이 출산 축하 방문
[피디언] 지난 1월 5일 쌍책면에 거주하는 조연우·유솔미씨 부부에게 둘째가 태어났다.
조부모, 부모, 손주 3대가 사는 화목한 가정에 태어난 이 아이는 2021년 합천군의 첫 아이이다.
합천군수는 해당 가정에 방문해 첫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축년 새해에 태어난 아이들 모두 축하한다.
올 한해는 합천군에 힘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이부모는 “우리에게 새 식구가 생긴 것이 큰 행복인데 군에서도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우리군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행복한 합천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합천군에는 출산 축하하기 위한 많은 출산장려시책이 있다.
출산 시 출산축하상품권을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매년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1,000만원이다.
또한, 양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둘째, 셋째 자녀에게 매월 양육비와 학습비를 지급하고 혼인부부들이 우리 군에서 잘 살 수 있도록 3년간 혼인부부정착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혼인부부들이 많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희망찬 합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1-27
-
㈜서광에너지 대표 김휘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광에너지 대표 김휘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피디언] 지난 22일 ㈜서광에너지에서는 군위군청을 방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우리군에 이웃돕기 관련 지원 성금으로 배분되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휘대 대표는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매사에 성실한 자세로 일해서 현재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며 “현재 사업이 번창하게 된 것도 국가와 국민들의 많은 성원으로 인한 것이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앞서 지원해 주신 군위군교육발전기금과 마을체육관 사업비로도 너무나 감사한데 이렇게 거액을 쾌척하시니 기쁘며 더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
창원시 총괄건축가, 건축·도시 혁신으로‘플러스성장’구현
창원시 총괄건축가, 건축·도시 혁신으로‘플러스성장’구현
[피디언] 창원시는 수준 높은 시민 중심의 건축·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2019년 9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방침 수립과 건축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 대표 오섬훈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4월에는 연이어 22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 출신으로 우리나라 현대건축 1세대 거장 故 김수근 선생이 설립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 1979년 입사해 2005년까지 설계실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통영수산과학관, 강남 H사 사옥,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BT센터, 종로 피맛길 및 공평 15, 16지구 계획설계 등이 있으며 서울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 제고와 품격향상을 위해 공공건축사업 기획 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로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환경 전반에 대해 기획·자문하고 총괄 조정하며 건축·도시공간 정책 및 전략을 자문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공공건축가는 개별 공공건축 사업을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하고 총괄건축가와 협업해 운영회의, 기획업무, 설계공모 심사 및 심사위원 추천·선정 등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총괄·공공건축가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등을 비롯한 총 52개 주요사업 기획·설계단계에 참여해 디자인 개선 및 기술 자문 등으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였을 뿐 아니라 설계공모 제출도서 간소화 및 실격·감점기준 통일 설계공모 심사위원 선정 프로세스 마련 등 설계공모 제도를 대폭 개선해 소규모 업체의 공모 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에 대해서는 콘텐츠 강화 및 건축물 성격 규정을 통한 명확한 공모 지침 제공을 위해 콘텐츠 구상 용역 발주와 별도의 설계공모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및 설계공모 관리·운영 용역 발주를 제안해 설계공모의 전문성을 높이고 좋은 안이 제안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창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도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총괄건축가는 4명의 공공건축가와 함께 도시 전체를 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지역 여건을 분석해 도출된 중점권역 및 중점추진권역에 대해 장기적 발전 방향과 디자인 전략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용역 발주 전에는 생활권 별 이슈 논의 및 방향성 검토 등 과업지시을 제시했고 용역 계약자 선정 시 협상단 구성·운영으로 협상을 조정·검토했고 착수 후에는 통합시의 큰 정체성을 가지고 세 생활권의 서로 다른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시설 관점에서 산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총괄 감독·자문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하고 향후 도시기본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각 부서·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계획과 사업현황을 한 곳에 펼쳐놓고 빠진 곳에 대한 간극을 메우고 연계·조정하면서 틈새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는 특히 지난 연말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워크숍의 연장선에서 22명의 공공건축가와 머리를 맞대 도시미관 저해 및 주거환경 악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1,500여 호 중 활용 가능한 994호에 대해 청년 창업공간, 대학생 공유주택, 여성안심주택 등과 같은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 후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2월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경남도내 최초로 ‘빈집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청년·여성·노인 등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해 플러스 성장 원년을 위한 ‘인구 반등, 경제 V턴, 일상 플러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7
-
창원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수거 현장 점검
창원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수거 현장 점검
[피디언] 창원시는 27일 마산권역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 현장을 찾아 직접 배출·수거상황을 점검했다.
마산지역은 올해 1월부터 낮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압착으로 인한 자원 훼손을 줄이기 위해 배출·수거체게를 전면 개선했다.
월요일은 무색·유색페트병, 비닐류만 배출하고 그 외 재활용품은 읍면동별 지정요일에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품 수거차량도 비압착 차량으로 전면 개선했다.
시는 시행 후 지속적으로 배출·수거·선별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월요일에만 배출하는 무색·유색페트병, 비닐류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여전히 혼합배출이 많았다.
이로 인해 전지역 수거가 원활하지 않으며 부피가 큰 스치로폼, 플라스틱류 수거로 인해 수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아직도 재활용이 안되는 슬리퍼, 기저귀, 휴지 등이 많이 섞여서 배출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1-27
-
사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사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피디언]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청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외출자제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각각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업무추진비를 미리 선결제하기로 했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상공회의소,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산림조합, 재단법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 유관기관에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기관단체협의회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7
-
사고싶어도 못 사는 매진이라서 미안한다 ~
사고싶어도 못 사는 매진이라서 미안한다 ~
[피디언] 밀양시는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안방으로 소개됐던 밀양의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준비한 물량 전부가 매진되며 밀양시 명품 농산물로써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전국의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방송을 시작한지 각각 28분,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톤과 38톤이 모두 매진됐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홈쇼핑 관계자들에게도 밀양농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앞 순서에 편성된 얼음골사과는 맑고 깨끗한 수질과 큰 일교차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기로 유명하다.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쪼개어 체크한 얼음골사과는 16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보이며 방송을 매진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얼음골사과와는 달리 후속으로 편성됐던 아라리쌀은 일반 쌀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과 밀양쌀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에도 불구하고 완판 행렬에 동참해 두각을 나타냈다.
밀양은 쌀 전문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위치해 있으며 쌀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식미가 다소 떨어졌던 1972년도의 통일벼 대신 1976년 다품종이면서 맛도 좋은 밀양 23호, 밀양24호를 생산해 전 국민을 먹거리 걱정에서 해방시킨 곳이다.
이런 밀양에서 고품질 ‘아라리 쌀’을 재배한 것은 그만큼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인 산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고품질·고품격 아라리쌀이 매진된 것은 밀양 쌀의 가치를 잘 알고 계시는 전국의 소비자와 향우인께서 적극 구매해 주신 관심의 결과물로 생각한다.
우리 산동농협RPC는 앞으로도 좋은 쌀이 소비자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에서 생산되는 쌀알들은 맑고 깨끗하며 식미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아라리쌀 또한 밀양의 상동, 부북면 일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품종으로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 덕분에 전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처음에 아라리쌀을 생소하게 생각했던 홈쇼핑 MD들도 방송이 진행될수록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는 향긋한 아라리쌀의 내음과 꾸준히 증가하는 주문에 힘입어 결국 매진을 이뤄낸 아라리쌀의 저력을 몸소 느꼈으며 아라리쌀 또한 밀양의 새로운 명품 농산물로써 손색이 없다며 다 같이 입을 모으기도 했다.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이번 NS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량 매진됨으로써 방송매체를 활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사시 사철 동안 우수 농산물 재배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밀양 농업인들의 정성과노력 덕분에 밀양 농산물들이 고품질·고품격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을 종횡 무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농산물들이 제 값 받고 맘 편하게 판매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직거래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밀양의 농산물을 구매해주신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80분의 방송을 위해 몇 배의 시간을 들여 방송을 준비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보다 다양한 밀양의 농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1-27
-
고양시 – 환경재단,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 환경재단,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고양시와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오후3시 고양국제꽂박람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방경돈 기후환경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강수정 사무국장,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환경재단은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시가 시행하는 저탄소 환경정책과 환경재단의 문화교육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민 교육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환경 전문 시민단체와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는, 장항습지· 일산호수공원· 고양생태공원 등 다양한 생태교육 공간과 꾸준히 양성해온 자연환경해설사,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등 탁월한 환경 인프라를 민간 분야의 저탄소 생활실천 사업과 접목함으로써 그간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환경정책’을 실현할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문화적인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 그리고 국내외 지원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그린리더를 길러내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비용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오늘 이 자리는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접근성이 우수한 시민 대상 전문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양형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