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주·정차 지도단속 계도 위주로 임시 전환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불법 주·정차 위반 지도단속을 오는 2월 1일부터 계도 위주로 임시 전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 등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차적으로 지난해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 위주의 지도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등 5대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주민신고된 차량과 민원이 발생돼 계도한 후 불응한 차량은 제외된다.
군은 그동안 고정식 감시카메라 7대, 이동식 단속차량 1대를 활용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를 부과하는 5대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왔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 군민이 합심하고 노력해야 할 때다”며 “군민 모두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8
-
예산군, 농어촌버스 운전자 휴식 공간 ‘운전자쉼방’ 설치
예산군, 농어촌버스 운전자 휴식 공간 ‘운전자쉼방’ 설치
[피디언] 예산군은 예산종합터미널 내에 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인 ‘운전자쉼방’을 설치하고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운수종사자들은 배차 대기 시 마땅한 대기 장소가 없어 폭염, 혹한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해오면서 휴게 공간의 필요성이 지속 대두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말 터미널 내에 기다림방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전자쉼방’을 조성했으며 농어촌 버스 운전자 간 정보 공유는 물론 간단한 휴식을 취하는 등 간이쉼터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선봉 군수는 “버스 운전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운전자쉼방을 설치하게 됐다”며 “쉼방 이용을 통해 승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주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
예산군보건소, 2021년도 비대면 임산부 태교 교실 운영
예산군보건소, 2021년도 비대면 임산부 태교 교실 운영
[피디언]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일환으로 임산부 비대면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비대면 임산부 태교 교실을 올해에는 보완·확대 운영한다.
먼저, 지난해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체했던 모유수유 강의를 올해부터는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임신·출산 교실로 새롭게 운영하며 강의는 모유수유 이론 및 신생아 돌보기 실습 총 2회차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DIY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과 ‘비대면 산전 요가 교실’은 계속 운영된다.
DIY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은 지난해와 다른 제품으로 1기 오가닉 배냇저고리 2기 신생아 모자 3기 애착인형 4기 턱받이 5기 아기 신발 등 임산부들이 직접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비대면 산전 요가 교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요가 소도구를 각 가정에 제공하고 유튜브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 채널에 산전 요가 영상을 게시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강의 참여 독려를 위해 각 기수별 모든 강의 이수 및 기한 내 설문 제출을 완료한 임산부들에게는 ‘스와들업’ 아기 속싸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임산부 태교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아모 카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편의 증진 및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나가겠다”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재개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재개
[피디언] 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나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 선별검사는 60세이상 누구나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진입자와 75세 독거어르신은 반드시 검사 받으시길 권장하며 올해부터는 기존에 치매선별검사도구인 간이정신상태검사가 인지선별검사로 새롭게 변경됐고 약 15~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대상자는 진단검사를 통해 1차 신경심리 검사 및 2차 협력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혈액검사 및 뇌 영상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1월 21일부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12월 21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진단검사를 재개해 치매조기검진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진비용은 소득기준 관계없이 전액 무료다.
군은 작년 한 해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 249명, 경도인지장애 178명을 발굴해 치료로 연계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인지선별검사가 치매 검진 사업에 용이하고 인지기능 저하 변별력이 우수해 치매환자 진단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예산군,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위해 ‘총력’
예산군,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위해 ‘총력’
[피디언] 예산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들여 준비한 대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등 문화예술분야의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은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든 시기 예산문화장터공연 관광지상설프로그램 예당호출렁다리 버스킹 민속농악 상설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소규모 공연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1월 ‘한·중 국제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해 국제문화예술 교류의 물고를 텄고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충남 연극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한 ‘제20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는 비대면 온택트 영상심사를 최초로 시도해 87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제8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와 제8회 예산예술제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공연작품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도 군은 1분기에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료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지역예술인 활동의 장인 문화장터공연과 각종 소규모 공연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미술·사진·시화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군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적극 확보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 회복 및 지속적인 예술인 역량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소규모 생활권 단위의 문화향유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는 계획했던 모든 내용을 온전히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으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롭게 선보여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공연·전시를 꾸준히 선보여 예술인의 역량강화와 함께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예산군,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선정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87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며 평가단은 정보공개 학회 추천 전문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돼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만족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2019년도 및 2020년도 실적을 각각 평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만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예산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정보를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예산군, 신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난 해결 나선다
예산군, 신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난 해결 나선다
[피디언] 예산군은 행정기관과 상가들이 밀집한 군청사 앞의 기존 꽃밭 조성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군청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군청 및 상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주차장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해오던 유휴지에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방침이다.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군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비로 국비 27억5000만원을 도에 신청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올해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공간 제공을 위해 40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곳곳의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주차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주차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8
-
예산군, 2021년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추진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등을 위해 사업비 53억12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5개소 2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6개소 5억9000만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5억원 18개 초등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14억2600만원 8개 초등학교 앞 신호등 설치사업 3억64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시스템 설치사업 3개소 7200만원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 6000만원 등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예산 25억1200만원을 집중 투자해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 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안전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교통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서산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막는다
서산시
[피디언] 서산시가 2월 5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소비유인을 위한 포장횟수, 공간비율 위반 등 과대포장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품목은 종합제품 주류 잡화 농수산 특산품 건강·기호식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류다.
시는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의거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포장검사 실시 명령 조치한다.
포장검사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자는 전문기관의 포장검사 후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이행치 않거나, 검사결과 기준 위반 확인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조자 등 소재지가 타지역인 경우 담당 지자체에 이관하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 건전한 소비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환경과 소비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2021-01-28
-
서산시, 대기질 개선하자 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 지원
서산시, 대기질 개선하자 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 지원
[피디언] 서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주유소에서 휘발유 주유 및 저장 과정에 발생하는 해로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회수할 수 있는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되며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 관내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연간 휘발유 판매량 300~1000㎥ 미만 - 2022년까지 / 1000~2000㎥ 미만 - 2023년까지지원 대상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2020년 4월 3일 이전부터 운영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2000㎥ 미만인 관내 주유소다.
지원 금액은 개별식 주유시설은 노즐당 최대 125만원, 집중식 주유시설은 설비 1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적용시설 및 설치시기에 따라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의 30~50%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우편 제출 또는 방문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을 통해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90% 이상의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1-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