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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결식 우려 아동 가정에 반찬세트 지원
진천군청
[피디언] 덕산읍 소재 반찬전문점 ‘파프리카’가 28일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초평면 거주 우려 아동 가정에 반찬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초평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매주 결식우려 가구 15곳에 파프리카의 지원을 받아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평면 맞춤형복지팀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세대방문 시에는 반찬전달 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달라진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가구의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아이들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음식을 주시니 감사한 마음” 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반찬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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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진천군청
[피디언] 진천군이 설 연휴기간 중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명절 연휴 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별 감시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이고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설 연휴 전 폐수배출업소 147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폐수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중에는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상황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계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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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NO, 진천군 사전방제 조치 철저
과수화상병 NO, 진천군 사전방제 조치 철저
[피디언] 진천군이 지역 내 과수화상병 재발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관내에서 처음 발생하며 3농가 0.9ha 규모의 사과나무 964주를 긴급 매몰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해당 질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사과, 배 과원 경영농가와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해 운영 중에 있다.
행정명령에 따른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과수 화상병 예방교육 연 1회 이상 이수 과원관리 이력제 이행 묘목 관리제 이행 화상병 발생과원 출입금지 타 과원 방문 자제 과원 출입 시 소독 실시 겨울철 예방·예찰 강화 등이 있다.
군은 사전방제를 위해 오는 2월 1일 화상병 예방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농가 불시 방문을 통해 과원·묘목 관리대장 작성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정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안성과 천안지역에서 발생한 후 사과·배 과수원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병균의 농도를 억제하고 확산을 막을 뚜렷한 방안이 없는게 특징”이라며 “철저한 과원예찰과 사전 약제방제 등을 통해 재발 방지와 지역 농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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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된다
충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계속된다
[피디언]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로당 방역수칙에 따라 경로당 운영중단과 재개를 여러 차례 반복하는 가운데서도 코로나 종식 후 노인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자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살미면 신매마을 경로당을 신축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해 노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또한, 지역 내 7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보수비를 지원해 비가림 시설, 화장실 수리, 창호 교체 등을 완료했으며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거나 수도 배관이 터지는 등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 41곳에도 긴급 보수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관절 등의 질환으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을 위해 400여 곳의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세트를 일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170여 곳의 경로당에 에어컨, 냉장고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경로당별 40만원씩을 추가 지원해 경로당 전문 방역과 살균 청소 등에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을 신축하고도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 이용을 못 하고 계시는 신매마을 어르신들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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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복한 민원실로 오세요
충주시청
[피디언] 충주시는 28일 시청 현관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충주시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현판 부착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는 의미로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다양한 복합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과 도내 최초로 도입한 법인전용·옥외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시민행복 콜센터 운영,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인증현판을 받았다.
특히 2020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20개 기관 중 충청북도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께서 행복을 얻어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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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군부대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충주시청
[피디언] 충주시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과 의무 경찰·소방대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해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19전투비행단· 112연대 등 8개 부대 장병들과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에서 의무복무를 수행하는 대원 등 3,600명에게 KF94 마스크 3만7000매와 손 소독제 2천400개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물품은 평소 지역 안보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장병과 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천2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의류·식품·가전제품 등의 위문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충주시 안보와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조치를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장병들이 안전하게 지역수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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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로 위기 극복 힘 불어 넣기
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로 위기 극복 힘 불어 넣기
[피디언] 충북 영동군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으로 코로나19와 여러 대외 요인으로 침체된 농촌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2월 29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일할곳·일할사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일손부속 해소에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 영동군은 621곳의 농가·기업에 총 8,535명의 봉사자가 농작물 파종, 환경정리, 작물 수확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농촌과 지역사회의 근심거리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참여자와 농가·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나 중소기업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해 2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75세 이하 생산적 일손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가·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닦는 중요한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손봉사를 원하는 군민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및 중소기업이 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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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또 다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
영동군, 또 다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
[피디언]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군 지역 1위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평가시 영동군은 다양한 시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하위권에서 전국 최고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또 다시 올해 1등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7.75점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위에 선정됐다.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인 78.94점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이 3.7%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또 ‘스몸비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인근 4거리에 바닥형 보조신호등 설치·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문화 향상 노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로 교통체계 개선, 군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자동차등록증 교통문화개선 문구 삽입 등의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한 점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민 불편해소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진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영동군의 의지와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은 셈이다.
최근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에 앞장섰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차선도색,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는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부지 내 약2,700㎡ 규모의 실내외 교통안전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교통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의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 사업추진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조화된 값진 결실”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 구축하며 선진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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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비대면·거리두기의 시대를 문학의 화두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별곡문학 32호 출간
멈춤·비대면·거리두기의 시대를 문학의 화두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별곡문학 32호 출간
[피디언]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의 문학적 개성을 창출하는 동인지 ‘별곡문학’ 32호가 군민과 출향향우 회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간행됐다.
매해마다 결코 녹록하지 않은 별곡문학 동인지 간행 사업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84년에 창립된 별곡문학동인회는 장흥의 문맥을 보존·계승·연구·정리하고 회원들의 창작 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장흥의 문학인들이 별곡문학동인회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금까지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별곡문학동인회의 큰 자긍심이다.
별곡문학 동인지는 그 소통의 중심에 있으며 대내외적인 교류를 담당하는 전통 있는 문학 동인지이다.
별곡문학은 단순히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수준을 넘어서 장흥의 문학적 자원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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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종합민원실 및 지가관리사무실 정상 업무 재개
안성시청
[피디언] 안성시는 지난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과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받은 코로나 19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폐쇄했던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28일 오전 10시부터 개방하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하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구내식당 분산운영 등 직원들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킨 결과 ‘전원 음성’ 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직원 3명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방역소독 및 일시폐쇄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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