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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한 ‘2025.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17일부터 21일까지 중에 3~5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새학년을 맞이하는 각 학교에서는 충북교육 핵심정책, 학교교육과정 운영 결과, 예산 등을 반영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통해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충북교육 핵심정책 반영 학교교육과정 설계 △교직원 관계형성 워크숍 운영 △학년·교과 교육과정 및 평가계획 수립 △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연수 및 협의회 운영 △부서별 업무 및 학생맞이 교육활동 준비 등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해 운영된다.
이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업무담당자 설명회 및 연수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3월 수업과 관계 집중의 달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 수업과 관계 집중의 달에는 교사의 회의, 출장, 연수 등을 최소화 하고 3월 4일부터 14일까지 학교를 수신처로 하는 공문 최소화 주간 운영, 단위 감사 오프제 운영 등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한 해의 첫 발을 딛는 중요한 자리이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도내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나 모두가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인 새학년 시작과 내실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학교의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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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새학기 학교안전 강화’ 교육장 긴급회의 개최
전남교육청, ‘새학기 학교안전 강화’ 교육장 긴급회의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 2월 13일 오후 긴급 교육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안전 강화와 신학기 불안 해소, 고위험군 교원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영상회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새 학기 각급 학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 예방 중심 단위학교, 교육지원청 대응방안 △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안내 △ 교육활동 침해 교원 및 위기 교원 지원 등 긴급 학교안전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전남교육의 최우선의 가치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현장의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사의 마음건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새 학기 학교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적극 조치하기 바란다”며도 “그 과정에서 교권 침해가 발생해서는 안되며 그로 인해 질병휴직 중인 교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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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 사업대상지역에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한다
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 사업대상지역에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한다
[한국Q뉴스] 해양수산부는 2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운조합과 ‘부산항 북항 재개발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와 산학연 인프라 협력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과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의 ‘복합항만지구’ 약 7만 7천㎡ 부지에 해양 관련 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합의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해양 기관 클러스터는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는 기관 이전 없이 추가로 필요한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 기관 클러스터 입주 희망 기관들은 각자 입주 규모와 방식, 도입시설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조정·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7개 기관 이외에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에서는 해양 관련 업·단체 추가 유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협약에 합의한 공공기관들은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금년도 하반기까지 기관별 입주수요를 구체화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2026년 상반기에 재개발사업 변경 계획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북항 재개발 해양 기관 클러스터는 기존 해양 관련 클러스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재개발 지역의 활성화와 해양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에 뜻을 함께 해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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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은 35명, 2025년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이 간다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은 35명, 2025년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이 간다
[한국Q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3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창사원 연암점에서 ‘2025년 농식품부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은 국민이 농식품 분야의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주요 정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와 사회누리망 등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 창구이다.
지난해에는 총 184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 사진, 소식그림, 기사 등 다양한 형태로 농식품 정책과 현장이 소개됐다.
2007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20기를 맞이한 기자단은 역대 가장 많은 286명이 지원해 자기소개서와 콘텐츠 기획안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35명이 선발됐다.
이번에는 기존의 청년 농업인과 농·식품분야 전공자뿐 아니라 일러스트 작가,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통·번역 지원사 등 다양한 직군과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선발되어 보다 다채로운 시각에서 농식품 정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이 행사에 참여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발대식이 열린 창사원 연암점은 조선시대 창덕궁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궁중 온실 ‘창사루’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공간으로 농업과 식품 산업의 미래 가치를 경험하는 곳이다.
사계절 내내 도심 속에서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행복을 누리는 공간으로 이번 발대식이 지닌 ‘농업의 가치 확산’ 이라는 의미를 더욱 깊이 했다.
농식품부 전한영 대변인은 “농식품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들려주기 위해 정책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자단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정책 방향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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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안전이 최우선 새 학기 늘봄학교 안전 촘촘히 살피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안전이 최우선 새 학기 늘봄학교 안전 촘촘히 살피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착과 새 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늘봄학교의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기로 했다.
먼저, 학교가 원하는 수요만큼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학생인솔, 하교지도, 학생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늘봄과정 수업 중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할 보조강사를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도내 1,337개 초등학교 중 1,273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64개 학교는 학생 수요가 없거나 학교시설 공사로 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방학 중에도 학부모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삼되, 학부모와 동반 귀가가 어려운 경우 대리자 사전 지정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 인력 등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귀가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남부·북부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귀가 시간 순찰과 새 학기 늘봄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13일 오후, 수원 팔달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교육감은 늘봄전담인력 배치 계획, 겨울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현황, 학생 안전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즉각 보완해야 한다”며 “경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안전 점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확대,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 하는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돌봄자원 지도를 제작해 배포하고 학교 안팎의 늘봄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기관을 교육가족에게 안내하는 등 학생 돌봄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기울이고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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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업무 배송 서비스’ 도입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업무 배송 서비스’ 도입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3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팀 연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업무 배송 서비스’는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로 인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을 위해 교사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맞게 실시간 자료를 온무실과 GBee TALK을 이용해 푸시알람을 해 주는 서비스다.
연수에서는 ‘업무 배송 서비스팀’의 역할과 생성·공유할 자료의 종류, 자료 작성 방법, 표준 서식, 필수 행사와 기획 등에 대한 실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온무실의 자료 탑재와 링크 공유 방법, 전송 시 유의 사항, 저작권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규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교육청 단위에서 개별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간 자료를 직접 푸실 사람 하는 사례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다.
‘업무 배송 서비스’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업무 분장표를 분석해 29가지의 업무 영역을 추출하고 29가지 업무를 2~3개로 그룹화해 11개의 업무로 대분류했다.
22개 교육지원청을 초등 업무 배송 교육지원청과 중등 업무 배송 교육지원청으로 나누고 각각 맡아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업무 자료를 생성하고 공유할 ‘업무 배송 서비스팀’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해당 업무의 경험과 처리 능력이 우수한 교감 1명과 교사 4명으로 구성하고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가 최종 검토하고 담당 주무관이 22개 교육지원청의 담당 주무관과 그룹이 되어 상호 자료를 전송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 급별로 생산된 자료를 공유한 담당자는 해당 학교급의 업무 담당 교사에게 자료를 제공하는 체계로 업무 배송이 이루어진다.
각 교육지원청 업무 배송 서비스팀에서 생성한 자료는 온무실에 탑재하고 GBee TALK로 자료명과 링크만 해당 업무 담당 교사에게 푸시알람 되도록 해 전송 오류를 줄이고자 했다.
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업무별로 연간 처리해야 하는 나이스 처리, 주요 업무 행정 절차, 업무 매뉴얼 상 추진해야 하는 사항, 필수 행사 및 기획, 공문서 등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대부분을 포함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팀을 격려하며 “수업과 생활지도로 업무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에게는 여러분의 앞선 노력으로 만든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교사들의 손으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를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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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들의 기초체력 올리고 운동선수 꿈꾸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 될 것”
임태희 교육감 “학생들의 기초체력 올리고 운동선수 꿈꾸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 될 것”
[한국Q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만나 학교체육 일상화와 저변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당선인은 부천시 소재의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포천시 소재의 동남고등학교에서 탁구 선수로 활동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은퇴 후에는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면담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유승민 당선인은 학생 선수에 대한 공교육 시스템의 지원, 모든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교체육 일상화 등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학생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유승민 당선인은 양주 지역의 동계종목 중심 체육고등학교 설립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도교육청이 양주 지역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는 기존 체육고등학교의 틀을 넘어 스포츠외교, 스포츠마케팅 등 체육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미래 사회를 이끌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승민 당선인은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 시 대한체육회가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대한체육회와 함께 경기도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끌어올리고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전문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면 나중에 취미가 아닌 특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체육의 뿌리를 내리고 저변을 확대하는 방법은 결국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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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네트워크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네트워크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3일 오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와 센터에서 미래지향적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등 연수 △지방공무원의 교육정책 연구 역량 강화 △교육정책 분석 등 교육행정의 지속적 발전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강사 인력 자원과 교육 자원을 공유해 최신 교육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중앙과 지역 간 교육정보 공유를 한층 강화하고 연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교육행정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연수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교육 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소장은 “각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행정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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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협력을 통해 더 큰 우산을 펼치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협력을 통해 더 큰 우산을 펼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가정 모두를 살피는 교육복지의 변화를 위해 교육복지전문인력 연수를 13일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 영역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된 자리로 교육복지사, 교육복지조정자, 사회복지주무관,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중심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모교육 특강 ‘충분히 좋은 우리’ 가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학부모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코칭과 상담기법 등을 중심으로 동료와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이는 학생의 어려움을 더욱 심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정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식에서 출발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취지이다.
교육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미래 준비를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력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담당자들이 이번 협력 연수를 통해 얻은 전문성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더 큰 우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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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나는 전남 의, 배움이 되다”
“길 위에서 만나는 전남 의, 배움이 되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3~14일 완도 장보고 기념관과 소안도 일대에서 ‘2025 전남 의 체험길 현장적용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역사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원의 전남 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이 참가해, 전남 의 체험길 교육자료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에는 완도 장보고 기념관을 시작으로 완도항일운동 기념탑, 충무사, 약산도 항일운동기념탑 등 완도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14일에는 소안도를 방문해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탑, 당사도 등대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현장 탐방과 함께 강연에서는 △ 완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 △ 남도민주평화길 완도편 자료 활용 방안 △ 남도 의인열전 자료 및 활용 방안 등과 분임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 의 체험길 교육자료의 활용이 활성화되고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지역 역사 교육과 체험을 연계하는 방법을 익히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역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남 의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민주·평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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