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어선 안전관리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2월 17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았고 올해에도 3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최근 어선 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어업인 대상 안전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해양경찰청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해경 함정 전진 배치,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 유지를 비롯한 긴급구조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지자체에서는 어선 내 안전설비 구비 상태를 특별점검하고 어업인들이 구명조끼 착용이나 무선설비 상시 작동과 같은 필수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풍랑특보 발효 시 지켜야 할 안전관리 강화 조치를 연안 지자체에 통보했으며 어업인에게도 필수 안전 수칙을 재난문자와 재난방송을 통해 지속 안내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겨울철은 강풍·풍랑으로 어선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며 “정부는 겨울철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기관이 협력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개시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개시
[한국Q뉴스] 해양경찰청은 헬기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내부 인재를 선발·양성하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입교식은 해양경찰청 및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주요인사가 참여해 개최됐다.
훈련생은 경위 김규범 경사 박종선 경사 우효진 경사 조희영으로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 간 집중 교육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 25년 6월경부터 일선 항공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임무를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 23년, ’ 24년 국정감사 지적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 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 수행으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최초로 자체양성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해 헬기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헬기 조종사의 이직 방지를 위해 항공 지휘관의 직급을 상향해 직원들의 발전 롤 모델을 제시하는 등 사기진작 방안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우채명 항공과장은 “헬기 자체양성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부족한 조종사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해양경찰이 항공을 중심으로 한 신속대응체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7
-
기후변화대사, 뮌헨안보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안보 논의
기후변화대사, 뮌헨안보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안보 논의
[한국Q뉴스]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2.15. 뮌헨안보회의 계기 개최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지정학에 관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정 대사는 지정발언을 통해 최근 전지구적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지정학적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협력체제의 강화 및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대사는 현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다자 기후협상체제의 개선과 국가 간 기후 관련 무역조치의 조화를 위한 공조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개도국 등을 위한 기후금융 접근성 강화 및 기후 관련 기술 공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 대사는 2.15. 앤서니 아고타 유럽대외관계청 기후특사 및 제니퍼 모건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 겸 기후특사와 별도 양자면담을 갖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준비 동향 및 한-EU, 한-독일 기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02-17
-
전남교육청,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하교 지원 강화한다
전남교육청,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하교 지원 강화한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하교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17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 안전귀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무안 오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늘봄학교 후 귀가할 때 안전한 동선을 확보하고 학내 이동 중 사각지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점검 주요 내용은 △ 늘봄학교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 학교 내·외부 동선 점검 △ CCTV 및 보안시설 운영 실태 확인 △ 학교별 귀가 지도 방안 검토 △지역사회 연계 안전망 구축 등이다.
특히 학내 취약 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학생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분석해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교내 학생 이동 동선의 관리를 강화하고 늘봄전담인력의 역할 조정 및 추가적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 귀가 서비스, 스마트폰 안전 앱 활용 안내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학생들이 학교를 마친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2-17
-
해외 인재와 함께하는 전남 글로컬 공생교육 ‘첫걸음’
해외 인재와 함께하는 전남 글로컬 공생교육 ‘첫걸음’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전단계로 추진중인 기존 직업계 고등학교 해외인재 유치사업이 대상 학생 77명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마침내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7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에서 입국한 학생들이 전남에서의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쿠바 출신의 해외 인재 77명이 참여하며 국적별로 5개 반을 편성해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창의적 체험 활동, 현장 학습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어 강사, 생활지도 강사 등 총 22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진다.
2월 17일 개강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 및 인솔 교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사 일정과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입학 예정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인재 운영 매뉴얼 안내 및 협의회를 열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인재들은 전남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이중언어 습득과 한국 사회 적응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더불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기른다.
전남 학생들에게도 해외 인재들과 함께 학습하고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 인재들과 함께하는 학교 활동은 기존 다문화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름을 존중하고 강점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전남 학생들에게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국제적인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된다.
이중언어 동아리 운영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적 감각을 키우고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모든 학생들에게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전남의 인재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상호 존중과 공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인재 유치를 확대하고 졸업 후 전남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법무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비자 및 체류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 2025학년도 직업계고 해외 인재 77명 유치 △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해외 인재 90명 유치 등 단계적인 유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8년 3월 전남글로컬직업고등학교를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2-17
-
경남교육청 선수단, 전국동계체전 ‘금빛 사냥’나서
경남교육청 선수단, 전국동계체전 ‘금빛 사냥’나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33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열악한 동계 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피겨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 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금 1개의 성적을 거뒀다.
2025-02-17
-
경기도교육청, ‘학생복지와 기초학력 향상 통합 지원’ 으로 복지 사각지대 학생문제 적극 해결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연계학교’ 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연계 운영해 학생복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계학교’는 교사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및 긴급 지원 등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 학교다.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는 정규 교과 수업 중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연계학교’ 와‘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오는 3월부터 함께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계학교’로 선정되는 200개 학교는 사업기간 2년 동안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로 자동 지정해 부서별로 나눠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같은 부서 간 공동 연계 공모는 처음 시도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속적인 사업 부서 간의 협업 결과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시도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운영 학교는 예산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예산 자율성을 확대하고 절차 개선을 통한 업무 경감으로 사업 효과를 배가시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 친화적 학교문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부서 간 협업으로 ‘연계 학교’ 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공동 지정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부서 간 연계 협력으로 학생복지 지원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새 학년 준비 ‘박차’
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새 학년 준비 ‘박차’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별 교육철학 공유, 주요 운영 계획 수립, 교육활동 안전 점검 등 새 학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10~28일 도내 1,294교에서 ‘2025학년도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학교는 전 교직원이 함께 모여 2025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협의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교육활동을 위한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주요 반영 사항 점검 △ 공동교육과정 운영 △ 2025학년도 교내 교원 연수 △ 신입생 입학식 준비 △ 학습지원대상 학생 이력 공유 △ 전입 교직원 적응 지원 등을 운영한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도움 자료를 배부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 동안 학교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집중 준비 기간에 학교 현장을 방문해 △ 각종 지원 사항 모니터링 △ 학습자 주도성 키움 수업 준비 사항 △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의견은 추후 검토를 통해 필요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전한 교육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새 학년 준비의 출발점이다. 단위학교가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한국Q뉴스] 질병관리청은 ’ 25년 2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해,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
검사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의 국내 유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해외입국자에게는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단계에서 신속한 검사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7
-
제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서울·대전·충북’
제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서울·대전·충북’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장관상을 수여했다.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충청북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은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 및 그린리모델링 도입률을 평가하며 서울이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 97점,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74점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은 단위면적당 및 인당 에너지사용량에 대한 달성도와 노력도, 건물신재생 보급정도를 평가하며 대전이 BEPI달성도 80점, BEPI노력도 80점, 건물 신재생 비중 69점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은 녹색건축 정책 이행을 위한 행정기반을 평가하며 충북이 예산비중 93점과 정책기반 72점으로 인적역량 63점의 낮은 순위를 극복하고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와 평가 데이터 등의 상세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장우철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적 녹색건축 행정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녹색건축 평가 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