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7개 지역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자 30명과 함께 14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행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과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교육·돌봄, 문화, 체육 복지 등 시설사업을 학교복합시설과 연계·추진해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및 폐교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기존에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 학교 인접부지와 교육청·지자체 부지도 활용할 수 있었으나, 학교복합시설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 또는 폐교 부지에 설치하는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착공 전 사업 일체로 대상이 축소됐다.
교육부는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며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교육개혁과 연계한 사업과 국토부, 문체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 공모사업 병행·연계 추진 시 우선 선정하고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관계없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2023~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홍성, 서산, 보령, 서천, 공주, 계룡, 부여 8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050억원 중 848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
충남교육청, 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감사패 수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2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제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 장기목표 및 정책 개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4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진로융합교육,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인공지능 디지털교육, 생태환경교육 등과 같은 충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자문을 통해 충남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충남미래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2-14
-
충남교육청, 사회정서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4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우울, 불안, 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지도는 필수라는 미래교육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은 6가지로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의 인식 및 관리, 정신건강 인식 및 관리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이해와 활용 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 프로그램 개요, 교육과정과 활용방안 등 세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교육부 핵심강사의 강의와 교실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로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이 디지털기반 개인별 맞춤형 교육 사회로 넘어가면서 교사의 역할이 학생의 정서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정서를 지원하며 정서적 모델링으로서의 교사 역할이 강화됐다”며 “교사들이 학생 스스로 감정을 살피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발견과 치료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5-02-14
-
경북교육청, 2024년도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퇴직자 및 모범공무원 등 훈·포장 전수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퇴직자 및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과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모범·우수 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조근정훈장 2명과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23명, 근정포장 7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5명, 장관 표창 3명 등 총 47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 포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공무원 3명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7명에 대한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25-02-14
-
경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경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 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제거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종합점검은 △학생 안전 △시설 안전 △산업안전 등 3개 분야,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자체 점검과 도 교육청·교육지원청의 현장점검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각 학교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경북교육청이 제공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선정해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시설 개선이나 장기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치고 귀국한 한국 선수단 환영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하얼빈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최홍훈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2025-02-14
-
2025년 한국인의 일상을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2월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인의 일상,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를 주제로 ‘관광인 신년 인사회’ 와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신년 인사회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관광 분야 기관, 단체,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의 일상을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 만들기 위해 관광인들의 지혜와 힘을 함께 모을 것을 다짐한다.
이후 ‘관광산업포럼’에서는 놀유니버스 김강세 최고전략책임자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세계 관광산업 변화와 전망’,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 관광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계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025-02-14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 개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 개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고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새롭게 개발해 보급한다.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학생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당 과목을 개설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교과서 ‘초4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다.
학습자의 깊이 있는 학습, 실생활의 배움을 삶으로 연계하는 학습,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
교과서의 한 단원은 4단계 학습으로 이뤄졌다.
△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경험 및 지식 탐구 △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전개 △ 디지털 도구와 기술 활용 및 놀이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 △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스스로 정리 및 확인하기로 구성했다.
이 밖에 교사의 교수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원 도입 영상을 개발해 함께 보급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위해 단원 학습 후 ‘디지털 시민 배지’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 운영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과용 도서 활용 연수,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수학습 자료와 ‘하이러닝’의 연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 신설을 통해 학생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 정보를 판단하고 윤리적이며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4
-
전남교육청, 난독학생 조기 지원 · 치료 지원 확대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난독학생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2025 난독 치료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2024년 조기 선별 검사 도구로 실시한 1학년 전수조사의 시기를 올해는 1학기로 앞당겨 여름방학부터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가정-치료기관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교사를 위한 난독 중재 연수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치료기관과 찾아가는 치료 인력을 확대해 치료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특히 이동의 치료기관 직접 방문 및 치료사 학교방문이 어려운 지역은 원격치료를 도입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5년에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난독치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읽을 수 있어서 공부가 재미있다.
이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담임교사는 “난독 치료를 통해 학생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읽기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2025-02-14
-
충북교육청, 2025. 새학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중등 실력다짐 워크숍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학력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 추진 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리본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김준근 충북대학교 교수의 ‘명화를 통한 인문학 산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창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미래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촘촘한 학교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업무담당자별 전년도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해, 팀 간 협업으로 새학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이뤄 2025학년도 주요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수업·평가·진로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교사 전문성 향상 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선택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중등교육과 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지원을 받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심어주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일어나 공부하는 학교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