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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지역 맞춤형 대기개선 대책 논의
환경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전국 권역·분야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2024년도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지원 및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관리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전국 6곳에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지정해,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원인 규명과 지역별 맞춤형 대책 마련을 위한 조사연구 및 대국민 교육·홍보,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전국 지자체 대기정책 담당자 및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권역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대기개선정책의 지역별 민관 협업체계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권역별 대기오염 특성 조사분석, △지역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특성 분석 및 원인, △고해상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목록 개선, △중앙·지자체 대기개선정책 지원을 위한 대국민 교육·홍보 실적 등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6곳의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으로 구성된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협의회’ 와 권역 내 관련 지자체와의 더욱 긴밀한 협업을 확대해 지역별 초미세먼지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을 통한 지자체의 과학기반 대기개선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전국의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지역별 대기오염문제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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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안전 지역협치 확산 위해 민관 한뜻
환경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2월 27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11개 시민사회단체와 ‘화학안전 지역협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한 11개 시민사회단체는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연합,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여수와이엠시에이, △전남 및 전북 아이쿱생협,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 운영 등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관할 지역의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를 다양한 이해당사자로 구성하게 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지역의 전문가 부족 등의 이유로 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한 지자체가 150곳으로 조사된 바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협약에 참여한 11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역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위원회 운영,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 지원, △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수립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및 교육·홍보 활성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 첫해인 올해는 2개 권역에서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화학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옥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공동대표는 “화학물질 안전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지자체·산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지자체의 화학안전 정책을 실효성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화학안전 협치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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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공무원,지역에서 일하며 활력을 더하다
중앙부처 공무원,지역에서 일하며 활력을 더하다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2025년 2월부터 중앙부처 공무원 1,560명을 대상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기존 도심 속 사무실에서 벗어나 휴가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기회를 주는 업무형태다.
업무 생산성과 창의성, 만족도와 복지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민간기업에서도 확대하는 추세다.
워케이션은 관광객이 적은 주중 비수기에도 수도권 등의 인구가 지역에 체류하게 되어 생활인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효과적인 지방소멸대응 정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워케이션 사업은 △주중 비수기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몰입을 통한 성과 향상, △지자체 근무경험이 적은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정책현장 체험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시범사업 운영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5% 이상이 창의적기획, 현장소통 등이 원활해져 업무에 도움이 됐으며 운영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워케이션 시범사업에 참여한 김창균 행정안전부 사무관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과제에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현황을 파악해 부서간 협업 프로젝트도 기획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대상 워케이션 지원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워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 소속된 10개의 ERT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충남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해 워케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정안전부는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앙부처 공무원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추진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고향올래 사업 등을 통해 조성한 워케이션 인프라와 연계해 43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다양한 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가 발굴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직원들은 워케이션 신청 누리집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워케이션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적 업무기회를 갖고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생활인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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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지방공무원 1만 7665명 선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의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에 따라 총 1만 7,66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전년도 1만 6,333명 대비 1,332명 증가했으며 특히 연구·지도직 등에 대한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구체적인 직종별, 시·도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직종별로는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 4,426명을 선발하며 연구·지도직 505명, 임기제 2,136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해 일반직 공무원 1만 7,64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정직공무원 13명, 특정직공무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3,637명, 서울 2,382명, 경북 1,463명, 충남 1,436명, 전남 1,419명 등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895명, 시설직 2,609명, 사회복지직 964명, 세무직 660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1만 3,527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4,13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통합 실현 및 공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하며 전문성을 갖춘 고졸자의 조기 사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기술계고 졸업자 등에 대한 채용도 진행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보다 높은 1,293명을 선발하며 저소득층은 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보다 높은 474명을 선발한다.
또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자는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2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8·9급 공채시험은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기조를 지식암기 위주에서 추론 및 현장직무 능력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시험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변경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올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8·9급은 6월 21일에, 7급은 11월 1일에 치러진다.
시·도별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재 차관보는 “올해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인만큼 지역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자치단체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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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공지능·애자일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과 ‘민간인터넷기반자원공유 기반 인공지능·데이터 호수 활용지원 사업’ 과제 공모를 ’ 25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민첩성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은 기존 공공부문 체계·서비스 구축·개발 방식인 폭포수 방식을 탈피해 상시 변화하는 정책·국민 요구·기술 발전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4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민첩성 방법론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규제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규제정보 검색체계 등 총 3개 서비스를 개발했다.
올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가늠대의 디지털 자원과 첨단 온라인 체제 기반 등을 활용해 국가·사회현안 및 쟁점 해결, 국민의 불편사항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기반 인공지능·데이터 호수 활용지원 사업은 활용 가치가 높은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데이터 호수에 축적·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 후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4년에는 난임·시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신 성공 예측과 건강관리를 통한 가임력 자가진단 서비스 등 총 5개 서비스가 개발됐다.
올해는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현된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가늠대를 통해 분산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기관 간 데이터 고립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특히 '24년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에 수요 및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를 추가해 인공지능·데이터 호수를 확장하고 이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 방향,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응모 절차 등 세부 사항은 ’ 25년 3월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중요 인프라인 통합가늠대와 인공지능·데이터 호수를 공공·민간이 유기적으로 활용해 혁신서비스가 지속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뿐 아니라,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플정위 이승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지난해 통합가늠대와 민간·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사회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서비스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화·고도화된 혁신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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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실시 및 항목 사전예고
보건복지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2025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3월부터 ‘동맥경화용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도는 병·의원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그 내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의원에 통보하고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부당·착오청구 내용을 시정해 청구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병·의원에 대해는 부당이득금은 환수하되,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은 면제한다.
올해 시행할 자율점검 대상항목은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계가 참여한 ‘자율점검운영협의체 논의를 통해‘동맥경화용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총 7개 항목을 선정했다 우선, 3월부터 약국의 ‘동맥경화용제 구입·청구 불일치’ 항목과 ‘생검용 FORCEP 사용 후 절제술용 FORCEP으로 청구’ 항목에 대해 부당·착오 청구 개연성이 높은 병·의원을 자율점검 대상기관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점검 통보대상이 아니더라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사이트로 착오 등에 따른 부당청구 자진 신고가 가능하며 이 경우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을 면제한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병·의원 스스로 부당 청구한 내역에 대해 자율시정하고 관련 심사청구 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함으로써 건전한 청구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착오 청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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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해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도교사들의 의견과 기능훈련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도교사 배움자리 확대, 산학겸임교사 지원, 유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국외체험학습 추진, 2인 지도교사제 운영 등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기능훈련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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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의 귀한 뜻 전남교육이 잇겠습니다”
“참스승의 귀한 뜻 전남교육이 잇겠습니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211명으로 황조근정훈장 34명, 홍조근정훈장 84명, 녹조근정훈장 51명, 옥조근정훈장 23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4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열정이 전남교육을 이끌어온 원동력이었다”며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의 의지를 전남교육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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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치로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치로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환기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 맞춤형 전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은 장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취업 지원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발달 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컨설팅과 순회 방문지도 △장애 학생 취업처 발굴과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직업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취업지원관 배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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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게 될 2026학년도의 대입의 변화를 분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의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를 북부와 동부, 남부, 서부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6 대입의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로 김창묵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 변화와 주요 입시 전략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경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각 학교를 통해 안내 문자와 신청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2026학년도 대입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공교육 내에서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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